부평구, 자생단체와 함께 안전문화운동 전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삼산동 박물관 공원 일원에서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와 함께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는 안전교육·안전점검·안전신고를 실천 목표로, 주민 스스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이다.

 

삼산2동 통장자율회 및 자생단체, 구 안전보안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재난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인천본부)가 교육기관으로 나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안전 교육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시기별·계절별 집중 안전 점검 ▲언제 어디서나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공감 안심부평 릴레이 챌린지는 내 가족, 내 이웃을 지키는 안전예방 활동으로, 안전문화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부평구의 모든 자생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장 먼저 ‘주민공감 안심부평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삼산2동 통장자율회은 안전문화 확산 동참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 다짐 후, 다음 참여자로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