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동,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보건복지팀은 지난 13일 통장자율회 및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자율회 및 직원들이 주민 접촉 빈도가 높은 만큼, 혹시 모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인천 중부 소방서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 응급상황 발생과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소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김상기 신포동 통장자율회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길 바란다”라며 “각종 사고와 위급한 순간, 주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