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숲의 아이’참여자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숲의 아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숲의 아이’는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자연을 통해 서로 다름을 알아가고, 존중을 배우는 문화다양성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 선정돼 2천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인천 내에서 이주민 거주 비율이 높은 부평구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 아동과 비다문화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을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 15명이며, 오는 17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자연과 나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와 타인의 관계로 확장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