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아동·청소년 뮤지컬 출연자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 공연 제작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을 담다’에 참여할 20여 명의 출연자를 오는 7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문화도시부평의 청소년 교육 및 활동 지원사업인 ‘꿈을 담다’는 공연예술 전문가와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공연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세계명작동화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각색하여 뮤지컬을 제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2006년 부터 2013년 출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오는 7월 8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이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