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3동,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경로당에 쌀, 김치 후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6개소에 지원할 쌀과 김치를 후원받았다고 14일 전했다.

 

후원은 (주)DCRE(대표 정창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노인 계층의 폭염을 대비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에 동장 및 지역 의원, 직원들이 참여해 6개 경로당에 각 쌀 10kg 3포와 김치 10kg씩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동에서는 이번 경로당 쌀과 김치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기구 전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미경 동장은 “사회공헌에 적극적인 기업의 후원으로 우리 동의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갑자기 급상승한 기온과 환경에 대비하여 만수3동의 직원, 주민과 지역활동가들의 관심을 더 기울여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