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역사 탐방 문화 활동 실시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공익활동 참여자인 학교 급식 도우미, 지역아동센터 도우미, 도서관 가꿈이 240명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역사 탐방 문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 탐방은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고 평소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어르신들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강화역사박물관 및 강화 원도심 방문을 통해 인천의 역사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일을 할 수 있는 기쁨과 더불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음에도 꼭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응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