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인해, 남동구에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716벌 기탁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사회 공헌 봉사단체 ‘인해’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의류 716벌(1,3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육은아 의원의 연계와 인해의 회원인 ㈜썬컴퍼니패브릭(대표 김선민)의 의류 기부로 진행됐다.

 

기탁받은 의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광역시 기부식품 등 지원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곽호욱 인해 대표는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의 초입에 이웃들을 위한 의류를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후원을 연계한 육은아 의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품질 좋은 의류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