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민자치회 간사 대상 ‘보탬이(e)시스템’ 교육 진행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21개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보탬이(e)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이(e)’의 전면 확대 개통에 따라 주민자치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김효정 보탬이(e) 지원활동가는 시스템 집행 등록 및 요청, 인건비 집행 관리, 집행 이체 관리와 전자세금계산서 관리 등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법에 관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올해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는 시스템에 관해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어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과 함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