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자원봉사센터, 2024 자원봉사대학 세계시민봉사단 수료식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수료자 21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김진우 성악가의 ‘투우사의 노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자 대표의 인사 및 세계시민봉사단 회장의 학사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대학 수료와 동시에 전문 봉사단의 시작을 알렸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세계시민봉사단 활동을 통해 더 밝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자원봉사대학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참여한 10회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어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포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