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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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8번째 청소년자유공간 '효원초 청개구리 연못' 개관
    [대한뉴스(KOREANEWS)] 수원시가 효원초등학교에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 8호점’을 개관했다. 청개구리 연못 사업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형 교육·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세대 간 소통, 교육나눔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원시는 청소년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효원초등학교(영통구 효원로358번길 16) 청개구리 연못은 연면적 334.99㎡ 규모로 북카페, 보드게임존, 노래연습실, 영화 관람·댄스실, PC존, 소모임실 등 시설을 갖췄다. 사업비 2억 9500만 원을 투입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학교 교육 시간에는 교육과정 연계 활동실, 학부모 소통·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고, 방과 후에는 지역 청소년 자유공간·학부모지원단 활동공간으로 운영한다. 수원형 늘봄학교 운영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13일 효원초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 학생, 경기도의원,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효원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안전한 울타리이자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늘봄학교와 연계해 부모의 양육 부담은 덜고, 청소년들은 풍성한 배움과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6년 구 팔달동주민센터를 개축해 ‘청개구리 연못 1호’를 개관한 것을 시작으로 세류중학교, 구 파장동주민센터, 수원제일중학교, 고색중학교, 송원중학교, 효동초등학교에 청개구리 연못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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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수원시, 생활 대전환으로 시민의 삶을 돌보다
    [대한뉴스(KOREANEWS)] 2025년 수원시민이 체감할 대전환은 생활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변화를 준비 중이다. 수원시민의 만족스러운 도시 생활을 위해 돌봄부터 문화, 예술, 관광, 체육, 교육은 물론 혁신적인 제도 개선까지 구체적인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구상들이다. 2025 수원시정계획 중 생활 대전환과 공공 분야 혁신을 들여다 본다. ◇삶에 힘이 되는 돌봄도시 수원시의 생활 대전환은 돌봄에서 시작한다. 수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생긴 누구에게나 언제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하며 다양한 복지 제도의 폭을 넓히고 다듬을 예정이다. 먼저 수원새빛돌봄은 넓고 두텁게 재탄생시킨다. 지난해 수원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복지제도로 자리매김한 것을 넘어 더 많은 시민들이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정비한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75% 이하에서 150% 이하로 상향하고, 지원 금액도 연간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올려 이용 문턱을 낮췄다. 다만 중위소득 120~150% 구간에 속한 경우 서비스 비용 절반은 스스로 부담 해야 한다. 수원시는 올해 시민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공동체 조성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수원새빛돌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 역시 생활 대전환의 한 축을 담당한다. 수원의 1인가구 정책은 ‘함께(WITH)’를 모토로 꼭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강화하고 정책자문위원회와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1인가구 지원사업 체계화를 목표로 한다. 주민들이 사회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들도 추진한다. 세대별 맞춤형 복지 지원도 다양해진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의 신설 및 확충을 지속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과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한다. 학생들이 건강한 급식을 먹고 자라며, 청소년들이 학업 외에 생활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지역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이용 가능한 지원책도 마련한다. 노인들에게는 활력을 충전할 근육 강화 운동 프로그램과 통합건강서비스, AI로봇을 활용한 치매관리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와 환경으로 복지 확대 수원시는 올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기울인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고질적인 도시문제 중 하나인 주거 분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돌봄의 범위로 확장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자 지원 정책을 다듬었다. 복잡한 주거 문제와 욕구에 맞춰 정보를 제공하고 주거와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안정된 삶이 시작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지다. 주거실태조사와 주거 위기 전수조사 등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이들이 필요한 주거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원스톱 상담이 가능한 주거복지 상담콜을 운영해 각자에게 맞는 지원책을 알려준다. 수급자에게 지급하는 주거급여를 20만 이상의 가구에 지원하고, 열악한 비주택 거주자들이 공공임대 주택으로 이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가족 돌봄 가구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공동체주택 영케어러 지원주택, 시설 퇴소 예정 청년들을 위한 셰어하우스 CON, 3자녀 이상 다자녀 무주택 가구의 안정적인 터전 수원휴먼주택, 청년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공공임대주택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새빛청년존 등이 촘촘히 지원된다.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에 대한 관심의 폭도 넓힌다. 지구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한 탄소중립 노력을 행정 전반에 적용하기 위해 각종 행사와 회의에서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지키도록 한다. 앱을 통해 각종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사업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공동주택단지 시민들이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탄소중립교육과 개인형 환경교육도 실시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탄소중립에 가까워질 전망이다. 여기에 미세먼지 저감사업과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 등 환경 친화적인 정책 노력도 이어간다.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매력도시 수원시가 계획한 생활 대전환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즐길 거리가 넘치고, 배움과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도시에서 시민의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는 구체적인 계획이 포함된다. 수원의 자랑인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글로벌 축제로 발전하는 길목에 서있다. 60년 넘는 전통을 이어 수원만의 전통과 시민 문화를 화려하게 세계에 알리는 노력을 지속한다. 특히 올해는 야간관광이 활발해지는 것을 기대해도 좋다. 완연한 봄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일 ‘만석거 새빛축제’와 가을 저녁 수원화성을 화려하게 수놓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성곽길 저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화성행궁 야간개장’ 등이 수원의 밤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연등축제, 연극축제, 헤리티지 콘서트, 재즈페스티벌 등 시기별 대형 축제와 길거리 공연 활성화는 수원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는 기회를 일상화한다.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 발전도 꾀한다. 종합운동장 스포츠·문화 복합타운 조성을 추진해 기존 체육시설의 재배치와 리모델링 및 스포츠콤플렉스 신축 등의 구상을 구체화한다. 또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대회 개최도 지원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시공원에 특색을 더하고, 시민의 참여로 도시공원 조성과 정원문화도시로의 패러다임 전환도꾀해 녹색 생활공간을 만드는데 앞장선다. 교육과 문화예술공간 역시 수원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전환을 추진한다. 내년께 44개 동마다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고 운영하기 위해 올해 10개소를 시범 운영한다. 모든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도서관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방향으로 발전한다. 지역상점과 도서관이 함께 플리마켓이나 문화 체험활동을 열고, 기업 및 학교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 등이 포함된다. 박물관은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원지역의 독립운동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수원시립미술관도 개관 10주년을 맞아 예술이 일상이 되는 수원의 모습을 그려볼 예정이다. ◇공공 혁신으로 지역 성장 수원시는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고,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하는 노력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수행하고자 한다.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이루는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개정이다.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인 자치단체들이 관련 규제에 공동 대응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법령 개정을 추진하는 것이 수원시의 추진 방향이다.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노력을 기울여 실질적인 기능과 권한을 확보하는 것 역시 필수적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규제 완화를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규제 혁신을 위해 지난해 발굴한 10대 규제 개혁도 성실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 입소문이 난 수원시의 소통 행정도 지속적인 발전을 향해 나아간다. 손 안의 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시작된 새빛톡톡은 10만 가입자를 넘어선 만큼 더 많은 활용을 위해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제안에 대한 채택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 내실화를 꾀한다. 복잡하고 모호한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베테랑공무원과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새빛민원실까지 업그레이드된 민원 해결 방식은 지속적으로 시민 편의를 향상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모든 영역에서 시민 밀착형 사업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대전환을 일궈 내겠다”며 “수원 대전환으로 수원의 자부심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2025년 한해 동안 쉼 없이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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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서산소방서, 설 명절 대비 주방화재 K급 소화기 홍보 강화
    [대한뉴스(KOREANEWS)] 서산소방서는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엿새 황금연휴 기간을 앞두고 음식점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K급 소화기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한다고 전했다. 음식점 주방은 고온에서 장시간 가동되는 조리기구와 다량의 기름 사용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공간으로 화재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소화기를 구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서산소방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의 비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이다. 최장일 서장은 “명절 황금연휴가 길어지는 만큼 음식점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전한 설 명절 황금연휴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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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동작구, 혁신인재 양성으로 고교학점제 대비한다
    [대한뉴스(KOREANEWS)] 동작구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숭실대학교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스페셜 코딩캠프’를 개최한다. 구는 2025년부터 전면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자기주도적 학습 습관과 진로 개척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중앙대학교와 함께하는 코딩캠프를 두 차례 개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이번 겨울방학에는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숭실대학교 강의실에서 ▲초등학생 2~3학년 대상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재밌는 피지컬 코딩’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드는 가상세계(메타버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우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동작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초등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캠프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늘(14일)부터 동작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프로그램당 40명씩(학생 20명, 학부모 20명) 총 8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미래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작구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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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지역경제 살리는 첨병' 동작구, 설맞이 동작사랑상품권 120억 원 발행
    [대한뉴스(KOREANEWS)] 동작구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설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16일(목) 오후 1시부터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시대’라 일컫는 경제 상황으로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가계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동작사랑품권을 조기 발행하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하는 동작사랑상품권은 120억원 규모로 2025년 총 발행목표액의 40%에 해당하며,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가계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5% 할인 발행과 함께 5% 페이백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해 총 10%의 할인 효과로 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설 연휴 기간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페이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1.16.부터 2.2.까지 1월 발행한 설 명절 동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사용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동작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서울페이+’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고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동작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했다”라며, “연휴가 긴 만큼 가족·친지들과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보내면서 페이백도 꼭 챙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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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 무료대관 운영
    [대한뉴스(KOREANEWS)]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시실을 무료로 대관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 전시실은 2층 휴게실 내 유휴공간에 마련돼 이용자들이 휴식과 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와이어 레일과 조명, 쇼케이스 디스플레이, 비디오프로젝터 등 다양한 전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그림, 사진은 물론 공예품, 영상까지 다양한 형태의 전시가 가능하다. 창작품, 공예품, 예술작품, 수집품, 지역 농·특산품 등을 홍보하고자 하는 관내 지역민 또는 단체, 기업 등은 누구라도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1회 최대 30일 동안 도서관 개관일 기준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시할 수 있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관) 대관 신청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에게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이 지역주민이 문화예술 창작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만의 특성을 담은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써 상호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시공간이 필요한 시민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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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안동시, 치매관리지원사업 확대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안동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3,100명의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무상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조호물품지원 예산 1억2천만 원을 확보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저귀, 물티슈, 방수포 등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기존 제공 기간은 신청일 기준 1년이었으나, 올해부터 재가 장기요양 등급 대상자(1~3등급 우선)의 지원 기간을 5년까지 연장함으로써 치매 환자 보호와 가정 간호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돌봄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매치료관리비는 치매 치료를 위한 약제비와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예산 2억7천7백5십만 원을 확보해 지원대상 기준 △치매 진단 유무 △관내 거주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치매 치료제 복용 여부 충족 시 월 최대 3만 원(연 36만 원) 이내의 실비를 지원한다. 김미영 치매안심센터장은 “올해 각종 사업의 확대를 통해, 치매예방 및 조기 발견,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편의성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복지
    • 사회
    2025-01-14
  • 안동시, 감염병 예방부터 노후건강까지 맞춤형 공공의료 제공
    [대한뉴스(KOREANEWS)] 안동시는 신속하고 촘촘한 감염병 예방관리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선제적으로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해 필수의료, 건강수준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 감염병 안전망 구축 감염병 매개체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사업을 지속․확대해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월동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추진하고, 하절기와 장마철에는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최근 이상 기후 등에 따라, 2025년에는 수해 침수지역 등 광범위한 방역에 대비해 신규로 차량용 방역소독기 16대를 구입, 읍면동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검진 기회를 확대한다.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야간시간(18:00~20:00)에 성매개감염병 무료 익명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지원 감염병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2025년에는 맨발 걷기 인구 증가에 따라 파상풍 예방을 위해 40세 이상 워크온 가입자에게 무료로 파상풍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호흡기 감염병 유행과 출신 예비가정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임신부에게만 지원하던 백일해 예방접종 대상을 배우자까지 확대하고, 60~64세 시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과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속한다. ▶ 필수의료 기반 조성 저출생 극복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산부인과ž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안동시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산부인과, 소아과 진료가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야간진료 혹은 주말 연장진료 가능 의료기관(산부인과, 소아과)을 모집해 의료서비스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또한 24시간 소아․청소년 전문 응급진료 시스템을 유지로 북부권역 소아전문 응급진료 의료공백을 해소한다. ▶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안전망 구축 골감소증, 골다공증 조기 발견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골밀도 검사 건강보험 미적용자(여성 55~64세 이하, 남성 60~69세 이하)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건강보험 미적용자는 골다공증 검사 시 1만 원을 내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로 검진할 수 있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보건소 진료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2025년에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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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권기창 안동시장, 송하동서 새해 읍면동 순회 첫발
    [대한뉴스(KOREANEWS)] 안동시가 지역 주민과 함께 시정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을사년(乙巳年) 첫 읍면동 방문에 나선다. 올해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이 돋보이는 송하동을 순회의 첫 출발지로 정하고, 1월 13일(월) 출정을 알렸다. 출정식에서는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위대한 시민과 함께 이뤄낸 안동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스토리텔링했다. 또한 안동시의 올해 신년화두인 ‘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 한배를 타고 강을 건너, 한마음으로 만 리를 나아간다)’를 시청각적으로 표현하며 시민에게 희망적인 비전과 다가오는 변화를 전달했다. 이어,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시민 메시지 작성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화합과 공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2025년 안동의 비전을 함께 완성해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출정식을 시작으로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읍면동 순회는 지역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펴보고 최대한 많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간 동안 지역구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들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읍면동 공감 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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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양구군, 지방물가 안전관리 우수지자체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양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노력 등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양구군은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수도 요금, 쓰레기 봉투료 등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정에 대한 공공요금 감면을 통해 지방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특히 양구군 3대축제(곰취축제·배꼽축제·시래기사과축제) 기간에 먹거리 업체 상시모니터링, 바가지요금 단속 등 물가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하여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에 공공요금 및 배달료 지원, 소규모 시설개선, 양구사랑상품권 추가적립 등을 시행하여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로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10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물가안정 평가에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할 경우 배꼽페이 추가적립 사업을 정부 사업 시행 이전 선제적으로 시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으로 군민들의 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활 안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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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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