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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5기 선임직 이사진 첫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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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24일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선임직 임원들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제4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재단 이사장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임직 이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 25년도 주요업무계획 ▲ 25년도 예산안 ▲ 문화관광재단 규정 개정안 등 총 10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문화관광재단의 임원으로서 재단의 투명성과 윤리적 경영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서약서 서명식도 진행됐다. 서약서에는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상 비밀 누설 금지, 재단 지원사업 참여 제한 등 재단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최민호 이사장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이사회가 새롭게 구성됐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문화예술부터 관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이사회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문화관광재단이 세종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지난 10월 세종시장, 세종시의회, 재단 이사회에서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직 임원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7인의 선임직 이사가 임명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선임직 이사로는 ▲ 김정우(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김진희(국립박물관문화단지 전시교육실 총괄실장) ▲ 노점환(충남연구원 정책협력관실 정책협력관) ▲ 박인숙(주)인환경디자인연구소 대표이사) ▲ 서은숙(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장) ▲ 유경하(서양화가) ▲ 정혜욱(홍익대학교 조형대학장)이 선임됐다.
재단은 이번 이사회를 시작으로, 세종시의 문화예술·관광 대표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5기 이사진과 함께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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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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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천안서부새마을금고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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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12월 24일 천안시와 함께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의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 15조에 의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적극 운영하여,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가족친화 인증제도의 인센티브로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면제) △금리우대 (금융기관 적용) 등의 혜택이 있다.가족친화인증은 신규인증일을 기준으로 3년간 유효하며 연장신청을 통해 2년간 더 유지할 수 있다.
수여식에는 천안시 관계자 및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천안시 여성가족과 박경미 과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이 늘어나면서 지역 내 기업문화가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미라 센터장은 “가족친화인증은 기업과 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친화인증에 관심있는 기업 또는 기관은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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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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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AI 디지털교과서의 교과서 지위에 대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건의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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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우려를 담은 건의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맞춤형교육을 지원할 AI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용 도서’로서의 교과서 지위를 유지하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2025년에는 시·도교육청별 또는 단위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둘째, 준비기간 1년 동안 시범운영 등을 통해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도입 효과성 분석 및 교원연수, 인프라 개선, 디지털시민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에 협의회는 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고 보류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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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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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 해단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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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새만금개발청은 12월 24일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제9기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의 해단식’을 개최하고, 정책기자단의 2024년 대국민 소통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정책기자단 활동 보고, 우수 기자 시상식, 수료증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14인의 정책기자단은 새만금개발청의 기업 지원정책과 사업 및 새만금 관광명소 소개를 영상·블로그·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대국민 소통에 기여했다.
정책기자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총 51건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조회수는 63,252회(기준 ’24.12.16.)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새만금을 홍보했다.
특히 2030으로 구성된 이번 정책기자단은 일반인에게 낯선 새만금의 정책과 사업들을 재기발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쉽고 재밌게 풀어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새만금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우수기자는 영상 부문과 블로그·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새만금개발청 직원과 누리소통망 전문가 등이 ‘참여도, 구독자 반응, 콘텐츠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
새만금개발청 이범 대변인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새만금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 기대 이상의 대국민 소통 성과를 거둔 제9기 정책기자단에 감사하다”라면서, “제9기 정책기자단은 오늘 해단하지만,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새만금을 홍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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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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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4년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 3,140건, 전년대비 44.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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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보건복지부는 2024년 한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여 공익신고자 161명에게 총 3억 9,7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복지로 등을 통해 접수된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는 총 3,140건으로 작년(2,174건)보다 966건 증가(44.4%) 했고, 신고센터(1551-1290)를 통한 상담 건수도 총 2,600여 건(월 평균 220여 건)에 이르렀다. 신고 건에 대해 보건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조사한 결과 총 15억 6,900만 원의 환수 결정액을 적발했고 이에 따라 작년(138명, 3억 5,000만 원)보다 포상금* 지급대상과 금액도 확대됐다.
특히, 올해 포상금 최고 수령자는 다른 사람 명의로 고급 승용차를 운행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부정으로 수급 중인 사람을 신고한 사례였다.
올해 신고포상금 수령자 대부분(155명, 96.3%)은 생계급여, 의료급여 등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과 관련된 급여의 부정수급에 대한 신고자이며, 기초연금(3건), 아동수당(2건), 장애인연금(1건)에 대한 부정수급 신고자도 일부 포함됐다. 주요 부정수급 사유는 소득 미신고 109건(67.7%), 사실혼 등에 따른 가구 구성원 미신고 19건(11.8%) 등 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8월부터 보건복지부 보조금 부조리 신고센터(1551-1290)를 설치하고,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는 등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써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일선 현장에서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직원 2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 민영신 감사관은 “복지 부정수급은 사회적 약자에게 지원해야 할 자원을 부당하게 차지하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 되어야 한다”라면서, “부정수급 신고자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드리고, 정부도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부정수급 예방과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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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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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대설 피해지역 주민 지원 위한 ‘복구대책지원본부’, ‘통합지원센터’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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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행정안전부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충북 등 지역주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복구대책지원본부’와 ‘통합지원센터’를 연장 운영한다.
이번 대설 피해는 사유시설에 집중됨에 따라, 피해 주민에게 더욱 세심한 지원과 안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복구계획 수립(12.20.)에도 불구하고 복구대책지원본부 등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복구대책지원본부’(11.30.~)는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피해시설 응급복구 상황 관리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복구계획 수립 등을 진행했다.
‘통합지원센터’(12.2.~, 안성·용인·이천시)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유관기관이 협업해 피해주민 대상 ▴복구자금 융자 및 세금 유예 ▴피해시설 재·개축 절차 ▴법률 자문 등 570여 건의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역별 지원 대책 등 수범사례를 자치단체에 전파하고, 자치단체가 지원 내용(융자, 납부유예 등)이 담긴 종합안내서를 발간해 주민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신축시설 인허가 규정 완화, 비닐하우스 등 폐기물 처리 지원,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등 행·재정적 지원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피해지역이 안정될 때까지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복구대책지원본부와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정부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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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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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연말ㆍ연시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국민안전 확보에 총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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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월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서울중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계획을 점검하고 일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김길중 서울중부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안전 등 특별경계근무계획을 보고 받고 나서,“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국민들이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업소 화재 및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이지만 연말‧연시 응급환자 이송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역‧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현장 대원의 노고를 위로하며, “국민들께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일선 소방대원의 헌신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신다”고 언급하고, “최근 영하를 밑도는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건강에도 유념하여 근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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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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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위기임신보호출산제 안정적 운영 위한 현장방문 및 의견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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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4일 오후 3시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경기 지역상담기관 ‘아우름’을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기임산부는 언제 어디서나 1308전화나 모바일로 지역상담기관에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지역상담기관은 임신,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에 대해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심리상담, 의료지원, 법률서비스 등 다방면의 서비스 연계를 돕는다.
위기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제 시행일인 7월 19일 이후 11월 말까지 749명의 위기임산부에게 2,53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원가정양육 선택이 76명으로, 보호출산 43명보다 많았고, 특히 상담을 통해 9명이 보호출산 신청을 철회하여 아이의 생명을 살리고, 위기임산부의 원가정 양육 지원이라는 제도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이기일 제1차관은 경기지역상담기관의 운영현황, 위기임산부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실적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이기일 제1차관은 “두터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임산부들에게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위기임산부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호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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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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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전국 모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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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보건복지부는 12월 24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6차 참여기관으로 총 3개소(삼성서울병원, 울산대병원, 인하대병원)가 선정되어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모두 구조전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ㆍ응급ㆍ희귀질환 중심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의료계 의견과 30여 차례에 걸친 현장 의견 수렴을 반영하여 마련한 것으로, 지난 10월 참여기관 모집에 착수했다.
이번 6차 선정을 끝으로 47개 모든 상급종합병원이 구조전환에 참여하여 중환자실, 응급병상 등을 제외한 일반병상 총 3,625개를 감축(전체 상급종합병원 일반병상의 8.6%)하고, 과도한 진료량 경쟁과 병상 확장에서 벗어나 ‘환자의 건강개선과 의료 질 제고’에 집중하는 바람직한 의료공급체계로 이행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급종합병원은 지원사업을 통해 ▴중증ㆍ응급·희귀 질환 중심으로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2차 병원 등 진료협력병원과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전공의에게는 밀도있는 수련을 제공하는 등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지속적으로 보완ㆍ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단순 상병을 기준으로 하는 현행 중증환자 분류체계에 연령, 기저질환 등 환자의 상태를 반영해야 한다는 현장의 의견을 고려하여 새로운 분류기준을 도입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의료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정경실 의료개혁 추진단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모든 상급종합병원이 동참함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이‘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임상-수련-연구 균형 발전에 집중하는 바람직한 변화가 기대된다”라며, “상급종합병원을 시작으로 2차, 1차 의료기관도 본래 기능에 집중하고 서로 협력하는 상생의 의료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도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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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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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성탄절 인파밀집 주요지역 안전관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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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성탄절을 맞아 12월 24일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서울 주요 지역 인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각 지역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응급환자 이송 등 인파사고 대응체계를 포함한 안전관리계획 전반을 확인했다.
이 본부장은 좁은 골목·계단 등을 둘러보며 보행을 방해하는 위험요인이 있는지 살피고, 추운 날씨에 인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명동거리는 성탄절을 즐기기 위해 매년 7만 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명소인 만큼,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실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성탄절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 라이트 DDP축제장과 중점상황관리 8개 지역을 돌며 보행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등 현장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께서 성탄절을 즐기고 무사히 귀가할 때까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인파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국민께서도 현장 질서유지 안내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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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