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충북도, ‘일하는 밥퍼’ 노인 자살예방 선도사례 선정

  • 양인승 기자
  • 입력 2026.03.10 07:58
  • 글자크기설정

  •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 자살예방 대응전략 지역 선도사례 선정
충북도는 국무총리실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가 추진 중인 자살예방 정책 대응전략 수립 결과 충북도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노인-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일하는 밥퍼’ 사업이 노인 대상 자살예방 정책 분야 선도사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는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 문제에 범정부 차원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2월 24일 국무총리실에 설치된 범정부 협의체로,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해 자살예방 정책을 총괄·조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례 선정은 대상별 자살 위험요인에 맞는 정책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전국 우수 정책 사례 발굴 결과로, 충북의 ‘일하는 밥퍼’ 사업은 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삶의 활력 제고 측면에서 우수한 정책 사례로 평가받았다.

충북도의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가, 소상공인, 기업 등의 일손 부족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경로당, 전통시장, 사회복지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농산물 전처리 작업이나 공산품 단순 조립, 상품 포장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업 시행 1년 7개월 만에 누적 참여 인원 40만 명을 달성하고, 일 참여 인원도 약 4천 명 규모로 확대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사회적 관계 형성 및 노년기 고립감을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도 긍정적인 정책 모델로 평가받았다.

충북의 65세 이상 자살률은 2024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40.0명으로, 2021년 54.9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서동경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자살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며 “일하는 밥퍼 사업은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고립감 해소와 자살 문제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노인복지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울감 등으로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 도내 15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광주광역시, 우원식 국회의장 개헌 제안 환영
  •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람 중심 피지컬 AI 비전으로 AI 강국 실현 앞당기겠다”
  • 경기도,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4.5일제 효과 입증. 정부·국회와 함께 전국 확산 추진”
  • 부산시-해수부 '원팀' 체제 가동 해양수산 공공기관 부산 이전 논의 시작
  • 경기도, 중동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 600억 신설, 김동연 “기업·도민 안정 위해 신속한 조치 필요”
  • 아일릿 ‘Almond Chocolate’, 日서 또 역주행 인기 돌풍!
  • 엑소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 4월 21일 발매
  •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미대사관 화상회의
  • 누적 출하량 2천만대 돌파! 전 세계를 사로잡은 LG 올레드 TV의 인기 비결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충북도, ‘일하는 밥퍼’ 노인 자살예방 선도사례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