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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임시 개장 앞둔 ‘대구제2빙상장’ 최종 점검

  • 박수영 기자
  • 입력 2026.03.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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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 개장 전 시설 현황 및 안전관리체계 최종 점검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2일, 임시 개장(3월 16일)을 앞둔 대구제2빙상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제2빙상장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역 빙상 선수와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운영 초기부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그동안 부족한 빙상 인프라로 인해 큰 불편을 겪어온 지역 선수들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동구 각산동 혁신도시에 위치한 대구제2빙상장은 기존 대구실내빙상장의 수요 과중을 해소하고, 지역 빙상선수 육성과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대구시가 오랫동안 숙원해 온 시설로서, 총사업비 약 199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998㎡의 규모로 건립됐다.

국제 규격에 걸맞은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기 위해 최신 정빙 시스템과 공조 설비를 도입했으며, 관람석과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문화복지위원들은 시설 현황 및 운영계획 등을 보고 받고, 향후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빙질 관리 시스템, 관람석, 선수 대기실 및 각종 편의시설 등 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점검하면서, “동계 종목의 특성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며, 지역 빙상 선수들과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석 위원장은 “임시 개장 및 시범 운영 기간 제기되는 선수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대구제2빙상장이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깨우는 활력 넘치는 힐링 공간이자, 지역 빙상 선수들이 세계 무대로 비상하는 꿈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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