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원 월동 관리 집중, 전문성 갖춘 기간제근로자 10명 채용
![](http://koreanews.kr/data/tmp_xml/2502/20250206110247-93762.jpg)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조성된 장미원의 생육환경 극대화를 위해 지난 1월 동계방제, 유기물 시비, 에버랜드, 서울대공원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2월에 10개월간 근무하는 전문성을 갖춘 10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여 중대재해법 교육, 장미 특성 이해, 생육 관리 및 전정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미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에버랜드, 서울대공원 장미원을 방문하여 임실군 장미원에 적용 가능한 방법을 찾아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장미품종을 장미 전문 공급 농장인 로즈팜에서 공급받기로 했다.
3월에는 장미원 조성 후 부족한 트랠리스를 설치, 덩굴장미를 식재하여 그늘이 마련된 휴식 공간을 확충하기로 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조성된 장미원은 사계절장미원 2.65ha와 유럽형장미원 3.87ha에 22,000주를 식재하여 유럽풍의 치즈캐슬과 어우러진 멋스러운 공원으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군은 2025년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가족과 연인이 방문하는 5월에는 꽃향기 가득한 장미와 함께하는 멋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에 전통이 숨 쉬는 문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아름다운 장미원 운영 관리를 할 것”이라며“2026년 임실 장미축제를 개최하여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