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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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국악기제작촌 입주업체 모집
[대한뉴스(KOREANEWS)] 충북 영동군은 전통 국악기 제작 기술 계승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난계국악기제작촌 입주 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타악기 △현악기 △관악기 △제작체험 공방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국악기 제작과 관련된 사업체 및 개인 장인으로,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선정된 업체는 난계국악기제작촌 내에서 창작 활동에 필요한 전용 작업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난계국악기제작촌은 국악기 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악기를 제작·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영동군은 이곳에 입주할 업체를 선정해 작업 공간 제공은 물론, 체험형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운영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전통 국악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난계국악기제작촌은 전통 국악기 제작 기술의 계승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통 국악기 제작에 뜻을 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신청 방법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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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난계국악기제작촌 입주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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