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6일 인천경제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DMZ 역사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역사탐방은 올해 5월 강화도를 시작으로 두 번째 실시하는 경제청의 대표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당초 30명을 모집했으나 외국인들의 많은 관심과 인기에 50명으로 인원을 확대하여 추진했다. 이번 역사탐방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북한을 조망하고 임진각 자유의 다리 등 관광지 방문 및 평화곤돌라를 탑승해보는 등 안보와 역사를 직접 체험해봤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난 강화도 역사체험에 이어 이번엔 역사의 상흔과 평화의 염원이 공존하는 DMZ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남북 관계와 역사를 알아보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글로벌 센터를 통하여 최근 추석 맞이 요리강좌를 진행했으며, 10월 중에 제4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는 11월에 김장체험 행사 등을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이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도내 17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가족 및 종사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양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째 날인 9월 6일에는 아동들의 합창 및 우쿨렐레 합주를 시작으로 아동인권선언문 낭독과 아동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에 이어 대회사, 축사 등 다양한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7일에는 서핑 체험, 카누타기, 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등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매년 개최되는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은 아동들이 답답한 실내 공간을 벗어나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와 함께 하는 소외계층 반찬나눔 후원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25가구에 3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올해 5번째 나눔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만두, 떡, 김, 미역, 완자, 꽃게탕 등 6종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김영수 위원장은 결식 우려가 높은 이웃에게 필요한 식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원경 동춘1동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의 결식을 예방하도록 후원해 주신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본 사업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초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저소득 아동 가정 전통시장 나들이'행사를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IPA는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인천동구가족센터, 송림1·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한 가정당 10만 원씩 총 4백만 원의 장보기 비용을 지원했다.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아동이 포함된 저소득 가정 및 한부모·조손 가정과 함께 현대시장(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30)에서 식료품 등 기초 생활 물품을 구매했다. IPA 직원들은 6일 저소득 가정 아동과 함께 현대시장을 방문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들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물품과 제철 과일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2024 으쓱(ESG)해 하반기 상생 플리마켓'이 지난 8월 2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으쓱(ESG)해 상생 플리마켓은 여성사회교육 발전과 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추진하는 재단 특화 행사다. 2022년 첫 개최 이후 여섯 번째로 열렸으며,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강사, 수강생, 창업동아리, 로컬푸드 생산자 등이 참여한 행복나눔장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일일식당 ▲자원 순환의 가치를 더한 아나바다장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ESG 제로웨이스트 실천존 ▲수강생들의 기량을 뽐낸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행복나눔장터는 모집을 통해 30여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판매금액의 10%를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행복나눔장터 참가자 중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회원사인 ‘주식회사 맛잇쏘’에서는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나눔에 힘을 실었다. 또한 재단 임직원과 강사, 수강생 등의 기부물품을 모아 판매한 아나바다장터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해외 저개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인천 랜딩 데이(INCHEON LANDING DAY)' 행사를 SSG랜더스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SSG랜더스는 스페셜 유니폼, 티켓, 모자 패치를 제작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애국가 제창, 시구 및 시타, 전광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과 관람객들이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SSG랜더스 선수들은 이틀 동안 24시즌‘인천 랜딩 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모자에는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패치를 부착한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아 국방색과 검은색의 밀리터리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좌측 가슴 부분과 우측 소매에는 인천상륙작전을 상징하는 패치가 새겨졌다. 14일 경기 전에는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던 군인들과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17사단 현역 장병과 군악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와 인천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 어린이 뮤지컬 ‘딩동이 꿈나라 여행’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식품안전교육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단 음식, 짠 음식, 불량식품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며, 주입식 교육이 아닌 노래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 효과를 높인다. 또한, 공연 실황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쉽게 시청할 수 있다. 김성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을 통해 교육 내용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1일 오후 5시부터 캠프마켓 잔디운동장과 ‘오늘&내일 인포센터’ 일원에서 ‘2024 캠프마켓 반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캠프마켓 전 구역이 인천시민의 품으로 완전 반환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74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캠프마켓은 지난 80여 년간 군사시설로 사용되며 일반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었던 곳이다. 2019년 12월 11일에 A, B구역이 먼저 반환된 후, 2023년 12월 20일 D구역이 최종 반환됨으로써 전 구역이 대한민국(국방부)으로 반환됐다. 이번 반환은 단순한 토지 반환을 넘어, 인천시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캠프마켓은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인천시는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캠프마켓 반환 경과보고와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시민 설명회가 열려, 캠프마켓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에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전주의 밤을 낭만적으로 물들인 야간연회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전주시는 7일 전주 풍패지관(객사)에서 일반시민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연회 풍패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찾아온 이번 야간연회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외국 사신 등 귀빈들을 맞이하는 장소인 풍패지관에서 500년 전 열렸던 야간연회를 모티브로 시대를 초월한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각색해 애니메이션과 전통문화예술공연이 결합된 복합공연으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조선의 밤을 즐길 야간연회 풍패지관은 △환영의 밤(풍패지관 역사소개 애니메이션 스크린 상영) △별똥별의 전설(새로운 사랑과 인연이 시작되는 풍패지관의 이야기로 구성한 전통무용공연) △연회의 불꽃(야간연회의 하이라이트로 배우의 연기와 탱고공연) △커튼콜(공연자 및 관객이 함께하는 댄스무대)의 총 4가지로 구성된다. 또한, 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무료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야간연회 풍패지관에 이어 오는 10월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는 7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도서관 방문객을 위한 동극 공연 ‘요술 항아리’를 운영했다. 가족 단위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연에는 지역실버극단인 ‘동화나래연구소’가 한번 들어간 물건이 계속해서 나오는 신비한 요술 항아리에 대한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선보였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번 동극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비둘기마술, 공중부양마술 등 눈길을 사로잡는 마술 △고운말 주제 인형극 ‘하마야 일어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1주일 동안의 사전 안내 후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9월 ‘독서의 달’에 독서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연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책 문화 경험 향유를 위해 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일 다빛초등학교 강당에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회 푸른하늘의 날(9.7.) 기념 ‘찾아가는 탄소중립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빛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열렸다.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천교육, 오엑스(O·X)퀴즈(예선), 탄소중립 골든벨(본선) 등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웠다. 탄소중립 골든벨 결과 최우수상(세종시장상)은 김현서 학생(6학년), 우수상(한국전력 세종지사장상)은 이정안 학생(5학년), 남민우 학생(6학년)이 받았다. 또 장려상(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상)은 김인성 학생(6학년)과 이지우 학생(6학년)이 각각 받았다.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는 세종시의 탄소중립과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9월 한 달간 기후행동 1.5℃앱을 통한 ‘2024년 탄소중립 실천왕 선발대회’를 진행하고 내달 5일에는 ‘제1회 기후·환경 장원급제 어린이 시·그림 대회’를 열 예정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원이 주관해 진행한 2024 청주읍성큰잔치가 궂은 날씨 속에도 많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읍성큰잔치는 ‘읍성을 돌아, 청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상당구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틀 동안 행사에는 약 3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 첫 날 오전 11시에는 의‧승병 추모 씻김굿이 진행됐으며, 오후 6시 개막식에서 청주시립무용단과 KBS어린이 합창단의 개막공연 등이 열리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공연 도중 잠시 비가 온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방문객들이 대부분 자리를 지켜 성원을 보내주기도 했다. 개막식 후에는 충북도청 잔디광장에서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과 함께하는 미디어파사드 행사가 이어졌다. 형형색색 황홀한 미디어아트가 옛 청주읍성을 구현해 축제 이튿날인 7일 저녁에도 축제 방문객 외에도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7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청주읍성 시민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신명나는 농악한마당 공연과 함께 시민들은 옛 읍성터 거리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지난 7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청주시민,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기념하고 정부의 8‧15 통일 독트린 7대 추진방안 중 하나인 북한이탈주민의 역할을 통일 역량에 반영하기 위해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가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청주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과 청주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호 간 이해를 증진하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자유팀과 통일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탈북민으로 구성된 자유새예술단 공연 △개회식 △선수단 대표의 정정당당 선서 △ 자유‧통일박터트리기 퍼포먼스 △줄다리기 등 친목경기 △문화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권현숙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청주시민이 이곳에서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서로에게 따뜻한 이웃사촌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일을 위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거리종합시장과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2개소에서 진행된다. 환급 대상은 국내 수산물 또는 국내산 수산물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이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1인 2만원 한도를 원칙으로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이다.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된다. 다만 시장 내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환급 절차는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가 아이들에게 꿀잼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 진행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5회차가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민선8기 청주시가 아동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등에서 일시적으로 놀이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첫 일정인 이날 행사에는 3천여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릴레이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비롯해 에어 스포츠 4종(축구, 농구, 야구, 양궁), 미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의 놀이공간이 조성돼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팝업 놀이터에서 새롭게 선보인 복화술 공연은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가족이 참여하는 미니운동회에서는 가족들이 한 팀으로 경기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처음 운영된 푸드트럭은 팝업 놀이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 놀 거리와 함께 먹거리까지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팝업 놀이터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