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24년 상반기 분 근로장려금 꼭 신청하세요! ▲ 신청 기간 : 9월1일~9월19일까지 - 지급 요건을 심사하여 올해 12월 말에 지급 ▲ 신청 대상 : 2024년도 상반기 근로 소득만 있는 141만 가구 * 2024년에 근로 소득과 사업 또는 종교인소득이 함께 있으면 내년 5월 정기 신청기간(5.1.~5.31.)에 신청 ▲ 신청 방법 - 홈택스(PC, 모바일) - 자동 응답전화(ARS 1544-9944) 통해 신청 문의 사항은 장려금 전용 상담 센터(☎ 1566-3636)에서 상담 신청 안내 대상자가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상담 센터에 전화하여 신청 대리를 요청하시면 상담사가 도와드립니다. * '장려금 전용 상담 센터' 운영 기간 : 9.2.~9.19.(평일 09:00~18:00)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통 시장 및 골목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와 혜택이 대폭 확대됩니다! - 8월 28일(수)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 Ⅴ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할인율 확대(9.2.~9.30.) *단, 수급 상황에 따라 조기 소진 가능 △ 온누리상품권(지류형) 개인 구매 한도 월 50만 원 확대 (기존 150만 원 → 확대 후 200만 원) △ 온누리상품권(카드형/모바일) 할인율 5%p 상향 (기존 10% → 확대 후 15%) Ⅴ 온누리상품권 사용 제한 업종 축소 △ 기존 40종 → 축소 후 29종 온누리상품권 혜택 확대로 품절 대란 후 재판매 진행 중입니다. 정부는 추석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택배 거래가 늘어나는 추석 등 연휴 기간이라 허위 배송 및 환불을 빙자한 스미싱 문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미싱 등 사이버 사기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미싱 주의보 본인이 구매하지 않았거나, 미리 연락 받지 않은 물건에 대한 배송 취소 안내, 결제 요청, 환불 계좌 입력 등의 문자가 온 경우,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절대로 누르지 말고 반드시 사실관계를 먼저 확인하도록 합니다. 지인 사칭 스팸·스미싱 주의보 지인을 사칭하면서 메신저에 아이디를 추가해줄 것을 요청하는 스팸 및 스미싱 문자도 증가세입니다. 모르는 번호로 온 문자 메시지가 요구하는 메신저 아이디 추가 요청에는 응답하지 말고 삭제하세요. 고수익 보장 스팸 문자 주의보 주식리딩·코인투자·다단계 투자·쇼핑몰 리뷰 아르바이트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스팸 문자에 응답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 및 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추석 등 연휴 기간에는 택배가 운영되지 않는 기간이 길어서 사이버 사기 피해 확인이 늦을 수 있어요! 연휴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대문구가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SWYFT-Sinchon World Youth FesTival)를 9월의 마지막 ‘불금’과 주말인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신촌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Global Wave, Sinchon Vibe)’란 주제 아래 대학과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대학생중앙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과 부스 운영자 및 무대 공연자 모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또한 50여 개 대학의 재능 넘치는 학생들과 동호회, 유학생 커뮤니티 등이 참여한다. 축제 개막일인 27일 오후 5시부터는 글로벌 퍼레이드,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각국 대사와 대학 총장 축사, 개회 세리머니 등이 펼쳐진다. 글로벌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단과 댄스팀, 학교 밴드의 공연, 래퍼 팔로알토의 축하무대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28일에는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신촌 영상제, 대학생 댄스배틀, 연세대 전자음악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산업 교류의 장인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 2024)’를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송파구 잠실로 209)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는 국내외 의료관광업계 300개 사가 참가한다. 특히 중동, 인도, 몽골 등 20개국 60명의 해외 구매자가 직접 서울을 방문해 의료관광 국내 판매자와 1:1 대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해외 의료관광객 서울 유치 확대를 위해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 바이어뿐만 아니라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중동지역 및 구미주권 바이어까지 대상 국가를 확대해 초청했다고 덧붙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의료관광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사전답사 여행(팸투어)을 사전에 진행했으며, ▴개막식 및 1:1의료관광기업상담(B2B트래블마트), ▴특별강연 및 네트워킹의 밤, ▴체험형 홍보부스, ▴서울의료관광설명회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서울의 우수한 의료 기반과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청양군은 청춘협동조합에서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던 추석맞이 특판전 수익금 가운데 50만 원을 운곡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춘협동조합은 2024년 제3회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해 쑥 재배, 제품 공정 및 개발, 판로 유통 구축 등 체계적이고 활용도 높은 창업아이디어로, ‘우수’를 수상한 청양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김대식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이번 추석명절 특판전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쑥떡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독서가 ‘힙’하고 재미있는 문화로 여겨지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색적인 책 문화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했다. 9월 한달간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시 전역 200여 곳의 공공도서관에서 ‘책 축제’, ‘북 콘서트’, ‘영화 상영’ 등 1천여 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의 9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9월 진행중인 ‘독서의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5g의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서울도서관은 9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방구석 북토크 : 재즈를 사랑한 작가’를 도서관 1층 생각마루에서 개최한다. 재즈해설가 김아리의 해설과 함께 유명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한 재즈 음악을 소개하고, 함께 감상해보는 시간이다. 9월 20일 19시 1회차 강연에서는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잭 케루악 '길 위에서' 작품 속 시대의 재즈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9월 3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 사진회의 지역작가 초대전 ‘4인의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진군 사진회와 강진미술협회 소속회원으로 활동하는 작가 4명이 ‘4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봄이 오는 소리’, ‘백운동 설국’, ‘송광사’, ‘October’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올해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특선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사진대전에서도 특선, 입상을 수상했으며, 전라남도미술대전에서 우수상, 특선, 입선하는 등 각종 사진대회 공모전에서도 입상해 대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작가들은 매주 1회 이상 출사해, 강진 관광지를 촬영하는 등 SNS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회원전과 함께 개인전을 개최해 수상 작품을 선보이고 강진군 아트홀과 다산박물관 등에서 전시하며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산박물관 박정식 관장은 “9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4인의 시선이 담긴 사진 작품 관람을 통해 풍성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공주시는 온라인상 공주시민인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주문화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온누리공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주시에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온누리공주시민과 함께하는 공주문화여행’을 마련했다. 지난 주말 열린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온누리공주시민 40명이 참여하여 무령왕릉과 왕릉원, 연미산자연미술공원, 제민천 일대를 방문해 공주의 문화와 예술을 동시에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하여 직접 알밤타르트를 만들어보며 공주의 맛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온누리공주시민들은 “공주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여행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어린이를 위한 볼거리와 체험도 많아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러한 문화여행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앞으로도 온누리공주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공주시가 오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산성 일원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주 공산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산성을 배경으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재현하며 백제역사유적지구만이 가지는 탁월하고 보편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주제는 ‘무령의 나라, 찬란한 희망의 빛’으로 백제의 중흥을 꿈꾸던 무령왕의 웅진백제를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펼쳐낸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개막식의 포문을 열며 금서루 외벽에 연출되는 미디어파사드, 환두대도에 아나몰픽 기법을 적용한 ‘대왕의 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백제문화의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2가지 코스, 17개 콘텐츠로 구성된다. ‘1코스-웅진으로 가는 길’은 공산성 벽면을 배경으로 미디어파사드 쇼를 선사한다. 이를 통해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고마에서 마침내 태평성대를 이룬 무령왕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2코스-찬란한 빛의 시대,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극단 파.람.불(대표 김강석)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교류, 협력 제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극 '냉면 한 그릇 후루룩 넘기듯'을 개최한다. 공연은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10월4일 오후 7시 30분과 다음날인 5일 오후 3시에 각각 1회씩 진행된다. '냉면 한 그릇 후루룩 넘기듯'은 속초의 먹거리 거리에 자리 잡은 평양냉면집과 속초 코다리 냉면집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두 냉면집이 앙숙이 된 숨겨진 이유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네이버에 '냉면 한 그릇 후루룩 넘기듯'을 검색하거나 속초 예총 사무실을 방문하여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2만 원이고 속초시민은 50% 할인된 1만 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와 관련된 문의는 속초 예총,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극단 파.람.불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가 행복한 산청! 가을밤의 세레나데’ 주제로 CWNU 윈드오케스트라가 무대를 펼친다. 서재창 서울대학교 교수의 지휘로 웅장한 사운드, 섬세한 음악적 해석과 열정적인 연주가 이뤄진다. 또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럼펫 연주자 박경렬이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선율을 전한다. 소프라노 백혜정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천공의 성 라퓨타 OST’, ‘미션임파서블 테마곡’, ‘명성황후 OST’, ‘이문세 메들리’외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지역 주민들이 쉽고 가깝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3~2024년 하동군이 선정한 ‘하동핫플’ 44개소 중,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11개소를 소개한다. 이는 지난 7월 여름 휴가철에 즐기기 좋은 ‘하동핫플 들여다보기 1편’에 이어진 2편이다. 그 첫 번째는 ‘라라북천’이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의 고장 북천면에 있는 이곳은 대형정원과 텃밭, 라라쉐프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꽃을 보며 눈이 즐겁고 맛있는 음식으로 입이 즐거워 가을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두 번째 북천면 ‘금촌103’은 황토재에 위치하여 멀리 코스모스꽃밭과 들판이 보이는 카페로, 가을 황금 들판과 어우러지는 노란색 건물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세 번째는 옥종면의 ‘청룡리 은행나무’이다. 600여 년에 이르는 수령과 높이 38m에 달하는 커다란 은행나무는 가을이 되면 노란 잎을 가득 물들여 장관을 이룬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25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을의 수호신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네 번째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여지껏 봤던 바래길 작은음악회 중 최고였어요!” “네팔 가서 들던 것 보다 더 좋은 공연이었어요!” 남해군 최초로 시도된 누워 들어도 되는 사운드테라피 공연이 지난 9월 7일 앵강다숲에서 열렸다. 평소 바래길 작은음악회 보다 관객이 적었지만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음악에 울림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남해군이 후원하는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의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준비된 이번 공연은 흔히 ‘명상·요가 음악’으로 분류되는 뉴에이지 힐링음악 장르다.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하고, 경직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주파수로 튜닝된 악기를 사용하고, 노래도 그와 비슷한 음역대를 오가며 부른다. 특히 이날은 처음 보는 ‘핸드팬’이라는 악기에 모든 청중이 매료되었다. 언뜻 보면 네팔이나 인도 같은 동남아의 명상악기 같지만 실제로는 스위스가 종주국인 악기이다. 지금은 싱잉볼과 함께 명상음악의 가장 대표적인 악기로 연주되고 있다. 핸드팬의 경우 국내에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프로 연주자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주은모래비치해변은 노르딕워킹을 즐기기에 남해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신발을 벗고 지구와 접촉하는 ‘어싱 노르딕워킹’을 하기도 좋고, 해가 강할 때는 송림 그늘에서 시원한 걷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9월 바래길 노르딕 작은소풍은 상주은모래비치를 출발해 대량까지 이어지는 9코스 구운몽길을 택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탓에 평소보다 적은 20여명이 참석했지만 열정만큼은 높았다. 정해준 순서에 따라 걷기 출발 전에 노르딕워킹 전문 강사 4명이 참여하는 노르딕워킹 강습이 50분 정도 이어졌다. 남해읍에서 매주 화, 목 저녁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노르딕워킹 주민강좌 덕분에 참가자 중 절반은 이미 노르딕워킹 유경험자였다. 이에 맞춰 초보자와 유경험자로 조를 나눠서 강습이 진행됐다. 걷기 출발지인 상주해변은 피서객들이 대부분 빠져나가 흡사 아라비아 사막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그 위를 일렬로 쭉 지나는 작은소풍 참가자 행렬은 마치 아라비아 사막을 건너는 유목민 베두인족의 이동을 연상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