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영화 속 그날, 깊이 새기는 한국근현대사’라는 주제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양곡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9월 7일까지 강연 10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총 12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207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영화 ‘암살’, ‘군함도’, ‘지슬’, ‘서울의 봄’ 등 영화 속 장면들 속에서 알지 못해 지나쳤던 역사적 의미들을 발견하며 한국근현대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현재와 가장 가까운 역사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인문학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AI 시대가 열리면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며, “인문학으로 건강하고, 행복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인문학 매개체로서 역할을 다 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부발읍달집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부발읍 신원3리 복하천변에서 열린 ‘2024년 부발읍 달집축제’가 지난 7일 토요일에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그동안 부발읍 신원3리 마을에서 주관해 온 달집축제가 올해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부발읍 주관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이번 달집축제는 주민총회와 병행하여 진행됐는데, 오후 1시부터 운영된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난타, 노래교실 합창, 통기타 연주, 음악사랑 밴드, 라인댄스 등 평생학습 학습자들의 공연들이 이어졌다. 오후 3시에 시작된 주민총회에서는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2025년도 주민자치 사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이어진 이천문화재단의 공연은 트라이톤 통기타 공연, 더탑종합예술아카데미의 케이팝과 스트리트댄스 공연, 아리모리앙상블의 퓨전국악 공연, 마술공연으로 이어지며 축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의 열기가 한껏 고조되는 가운데, 그룹 더블에스501 출신 가수 김현중이 깜짝 방문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옥수수를 나눠주고, 사진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남한한성아트홀에서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1위 입상자들의 협연 무대인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입상자 연주회’을 선보인다.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광주시문화재단이 재능 있는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특별히 올해는 관악앙상블 부문을 신설. 실내악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고자 했다. 각 부문 1위 수상자들에게 특전으로 주어진 ‘입상자 연주회’에는 지휘자 장윤성(서울대학교 지휘 전공 교수)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해 협연자들에게 최고의 경험과 무대를 선사한다. 피아노 부문 1위인 이정우, 성악 부문 1위 강민성(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이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오페라 돈 카를로 중 로드리고의 죽음 등을 선보인다. 특별히 올해 신설된 관악앙상블 부문의 Arioso Quartet(남지원, 남윤지, 강수진, 김채원)이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을 들려준다. 장윤성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지휘과를 수료하고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화성 남양향교는 공부자 탄강 2575년을 맞아 옛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10일 오전 남양향교 대성전에서 ‘2024년 추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유교 의례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이다. 이번 추계석전대제는 초헌관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이 봉행했으며 전통 제례 순에 따라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료례(望燎禮)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제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석전대제 봉행 등 남양향교에서 지키고 있는 전통문화유산이 우리 화성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화성 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 후속 모임 ‘하늘과 바람과 흙, 그리고 이천 사람’을 끝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천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라는 제목의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이천의 음식과 도자산업 ▲이천쌀 인문학 기행 ▲이천의 특산물 장호원 복숭아 이렇게 세 가지 주제로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 모임 1회를 진행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시절에 했던 5박 6일간의 고장 걷기 행사를 기억나게 했다”라면서 “자주 지나다니던 길 위의 익숙한 장소들이 이천 역사와 관련된 특별한 장소들로 변하는 새로운 시야가 생기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강승균 도서관과 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이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가치와 문화예술을 살린 인문학 프로그램의 기획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인문학 커뮤니티로써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길 위의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8월 31일, 9월 1일, 7일, 8일 총 4일에 걸쳐 2024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2024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와 달리, 참여 가능 대상을 초등학교 학년을 포함한 가족으로 확대하여 진행했다.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는 접수 시작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평택 뿐 아니라 파주, 일산, 아산, 당진 등의 지역에서도 가족들의 참여가 잇따랐다. 참가자 가족들은 진위향교에 도착해 선비 의상을 착용한 후, 가족별로 진위향교 서포터즈의 안내를 받아 진위향교를 탐방했다. 탐방 후에는 명륜당에서 선비의 다도·다과 체험을 진행하며 다도를 익히는 동시에 계절에 맞는 선비의 다과를 제공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봄 행사에 이어 가을에도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학생들이 다도예절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 제20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유난히 산책을 좋아하고 귀가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자연이 주는 위안과 감동을 담아낸 곡을 작곡한 베토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기리고자 ‘베토벤의 취미는 산책’으로 테마를 정했다. 프로그램 첫 곡은 멘델스존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마장조’로 협연자인 신박듀오(피아니스트 신미정·박상욱)가 곡을 연주한다. 독일ARD 국제 음악콩쿠르 2위, 모나코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 우승, 2017년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2위 없는 1위 우승 및 특별상을 수상한 경력을 지닌 신박듀오는 이번 공연에서 2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연주가 지닌 색다른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의 후반부는 베토벤의 '전원교향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베토벤이 38세이던 1808년에 완성된 곡으로 5번 교향곡인 '운명'에 비해 특유의 서정적이며 낭만적인 분위기로 ‘전원의 느낌’을 음악적으로 충실하게 표현해낸 이 곡은 5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괴산군은 10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유치에 대한 강력한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괴산군은 전체 인구의 30%가 괴산읍에 집중돼 있으나 주거시설이 열악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낮은 상황이며, 군 전체 인구 중 40%가 65세 이상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복지 서비스의 개선 또한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50년이 넘은 낡은 시외버스터미널은 외부 방문객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괴산군은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인 유기농산업과 고령자 돌봄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며, 관광자원과 연계해 교통을 활성화하고 주거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이 선정될 경우, 기존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는 주상복합동과 푸드테크 혁신거점센터가 들어서며, 이를 통해 푸드테크 연구와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지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상북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 참가하여 김해관광두레사업 및 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의 지원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6개의 김해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가하여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김해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기간 동안 김해시는 2024년 김해 3대 메가이벤트를 포함하여 경남 대표 도자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와 김해 관광명소를 알리며 관광객 유치 활동도 펼친다. 김해 관광 SNS 팔로우 시 뽑기를 통해 에코백, 손거울, 마우스패드, 스티커 등 김해 관광 기념품을 증정하는 김해 관광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읍내동에 위치한 회덕향교 대성전에서 2024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지역 유림 60여 명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재 대전시향교재단이사장이 초헌관을, 송영래 회덕향교 유도회장이 아헌관을, 박원기 회덕향교 장의가 종헌관을 맡아 오성위(공자, 맹자, 안자, 증자, 자사)에 잔을 올리며 대덕구의 안녕을 기원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회덕향교를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조만형 전교님을 비롯한 유림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옛 성현들의 가르침과 예를 실천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회덕향교는 대전에서 2곳밖에 없는 향교로 그 역사적 가치를 입증받아 현재 본건물 대성전이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 5호로 지정돼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늘(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에서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책 콘퍼런스다. 시도지사들이 직접 나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주요 위기를 진단하고, 지방정부의 입장에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3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각 지역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늘 행사는 개회식, 기조 분과(세션), 일반 분과(세션) 순으로 진행되며, 박형준 시장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기조 발제로 본격 시작한다. 박 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 수도권 일극주의로 인한 문제점들을 진단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3대 문제인 ➊잠재적 성장률 지속 저하, ➋유례없는 저출산, ➌사회적 격차의 심화는 이미 한계점에 도달했고,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구조적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릉 월화거리에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OX 퀴즈’,‘포토존’,‘희망씨앗 나눔’을 진행하고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9월 13일까지 강릉시청, 강릉시보건소,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온라인 생명사랑퀴즈’를 진행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관을 홍보하고자 마련하게 됐으며, 자살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0일 오후 2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13회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 제정했고,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 후 매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1부는 대구광역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대구성서경찰서 두류파출소와 유공자 1명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과 우수자원봉사자 2명에게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장상을 수여했다. 2부는 ‘정신건강과 마음챙김’을 주제로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현대인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스트레스와 이를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대구시는 9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개 구·군과 합동으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캠페인으로 ▲오프라인 캠페인 ‘느린 우체통(9.2.~9.27.)’, ▲온라인 캠페인 ‘DO-RUN(9.10.~9.22.)’, ▲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일 진영읍 하모니숲길 일원에서 진영 하모니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진영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전선 폐선로를 활용해 조성한 진영읍 하모니숲길 내에서 개최된 진영 하모니데이는 지역주민조직을 중심으로 신·구도심과 배후마을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진영읍하모니사회적협동조합과 진영읍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진영 농산물 홍보(진영읍 내 일반농가 및 청년농부) ▲도농교류 체험프로그램 부스 ▲향토음식 체험 ▲문화 서비스꾸러미(주민동아리 보드게임 및 전래놀이 체험, 공연 등) 등 지역주민이 행사 기획·운영의 주체가 돼 추진됐다. 올해 두 차례 진행된 진영 하모니데이는 합산 방문객 수 2,500명이며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진영읍새마을부녀회 ▲찬새내골영농조합법인 ▲진영하모니타운 전래놀이·보드게임 동아리가 새로운 운영 주체로 발굴돼 교류의 장에 참여했다. 이들 단체들은 지속가능한 민간교류활동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지속 개최해 농촌 지역사회의 화합과 교류를 이끌어갈 운영 주체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 참석해 '지역 특성을 살린 미래 첨단 정책 테스트베드 조성'을 주제로 전북자치도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전대미문 :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는 문을 엽니다’라는 컨셉으로, 지방의 ‘정책 테스트베드’ 역할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상호 보완적인 발전방안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12개 시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조 세션과 3개의 일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라는 행사의 큰 슬로건 하에 인구 감소 대응, 지역 경제 활성화,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시도지사들의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기조 세션에서 전북의 비전인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설명하며, ‘함께 혁신’의 사례로 다양한 벤치마킹 사례와 기업지원 정책,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및 특례 등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중앙집권적 행정체제의 문제점을 극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