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동두천시 못골향우회는 14일, 못골 생태공원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마을 지역주민들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2024년 못골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 투호 전통놀이, 송편 만들기 체험,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 공연, 주민자치 장구 난타 공연, 황매 전통 장 판매 공간,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순태 못골향우회 회장은 “마을에 연못이 있다고 해 붙여진 ‘못골’ 마을에서 주민 200여 명과 함께한 이번 축제는 2010년 이후로 열리지 않다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서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연1동 특색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못골 한마음 대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동두천시를 떠난 방문객들이 다시 고향을 찾을 수 있는 데 큰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한탄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독특한 화산 지형과 역사적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재지정에 성공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는 작년 7월, 현장평가를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이사회에서 재지정이 유력함을 뜻하는 ‘그린 카드(Green Card)’를 부여한 데 이어 올해 9월, 베트남 카오방에서 열린 ‘아-태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APGN) 심포지움’에서 재지정을 최종 확정하는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0년 최초 지정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지난 4년 동안 충실히 이행해 온 부분과 지오파트너 운영 등 지역주민 참여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7년까지 세계지질공원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창출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세계축제도시 진주시에서 펼쳐지는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5일 개막해 10월 20일까지 16일간 진주의 가을밤을 화려한 유등으로 물들인다. 축제기간 중인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개천예술제’,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이 함께 펼쳐져 진주 10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과거 진주대첩 당시 유등에 띄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역사와 남강을 타고 흘러 축제로 승화된 행사이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한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이다. 진주시는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글로벌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징어게임, BTS 등을 등(燈)으로 표현한 K-컬처, 우주항공 도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한 UAM, 인공위성 등을 등(燈)으로 표현한 유등을 선보이는 등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5일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7만여 개의 유등에 불을 밝히며, 10월 20일 드론쇼와 불꽃쇼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영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특임교수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영 부위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제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공공분야 이외에도 청년희망재단 이사 등 청년 분야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경제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아 이번에 청조위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부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청년기본법 제13조에 따라 향후 청조위를 운영하면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주요 청년정책 및 현안 등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 총리는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부위원장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청조위에서 창업 및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청년정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9월 22일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2024 차(車) 없는 날, 차(茶) 있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하고, 차 없는 거리의 의미와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자원순환과 개인컵 사용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개인컵,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들에게 차와 음료 제공을 통해 ‘차 다니는 공간’을 ‘차 마시는 공간’으로 바꾸어 시민들에게 생활의 여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없는 거리 차도를 활용한 추억의 놀이터, 꽃길 드로잉 퍼포먼스, 개인컵 사용 시민 대상 차 제공 부스 운영,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딱지치기와 사방치기, 제기차기 등 어린이 동반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놀이 공간이 마련되며, 시민들이 동참하여 차도 바닥을 꽃길로 만드는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방안과 환경교육 체험을 위해 서울시환경교육센터, 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환경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다문화 구성원들이 지역주민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경계의 턱을 낮추고 상호 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 및 지역아동(초등학생 4~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상상을 펼치는 미술 공장’이 진행된다. 그리고 성인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바쁜 일상과 낯선 타국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다(多)함께 공유하는 공예 교실’이 운영된다. 다문화 프로그램 신청은 9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행사/프로그램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지역주민과 다문화 이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팝핀현준·박애리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오는 30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클나무오케스트라의 ‘열린음악회’ 시리즈는 매년 새롭고 다양한 기획으로 군민들에게 각광받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팝핀댄스의 1세대이자 스트릿댄스계의 선구자 팝핀현준과 국립창극단원으로 활동했고 대장금 OST와 쑥대머리 등의 음악으로 친숙한 국악인 박애리의 무대로 꾸며진다. 그와 그녀의 만남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으로 전통문화 판소리와 스트릿댄스의 두 문화가 어우러져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냈으며 이 둘의 만남으로 전통에서 현대까지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덕분에 다양한 한국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으며 KBS 인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대중매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클나무오케스트라의 클래식함과 팝핀현준의 스트릿댄스의 활력, 박애리의 진한 감성이 군민들에게 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0월 4일, 완주에 가면 더욱 와일드한 체험과 더욱 맛있는 로컬푸드로 가득 찬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완주군은 ‘아따! 재밌는거! 워매! 맛있는거!’를 주제로 오직 완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야생에서 펼쳐지는 액티브한 메뚜기잡기 체험, 트리익스트림, 와일드놀이터부터 시랑천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맨손물고기잡기, 워터볼. 워터롤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민호, 박명수, 체리필터의 화끈한 공연들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어린이 네이처 드로잉 대회, 신바람 체조대회와 같은 연계행사와 와푸 보물찾기, 이창호 9단과 함께하는 1:8 지도 다면기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들도 준비 중이다. 또한 완주 13개 읍면 마을 쉐프들이 준비한 다양한 메뉴의 로컬밥상과 건강하고 신선한 완주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장터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에서만 경험할 수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 향동 골목 상권과 골목여행의 매력을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채널 ‘워크앤로컬@walk.n.local)’이 오는 26일까지 팔로워를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천시 향동에 위치한 문화의거리 공방에서 원데이클래스를 무료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총 13명의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에서 ‘워크앤로컬’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고 ‘참여완료’라는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자동으로 완료된다. 무작위로 선정된 당첨자들은 각각 2매의 원데이클래스 체험권을 받으며, 체험권은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가죽 키링·여권케이스·카드지갑 만들기’, ‘써지컬스틸 체인 팔찌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스테인드글라스 컵 받침 만들기’, ‘라면 그릇 만들기’ 등 총 13개의 공방에서 준비한 특별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당첨자는 랜덤으로 매칭된 공방 한 곳에서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2024 순천만가요제’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만가요제’는 전국의 신인 및 아마추어 가수를 대상으로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한 행사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이며, 가수협회‧음악저작권협회 등 유사가수협회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순천만가요제는 1차 영상예선을 통해 60팀을 우선 선발하고, 10월 13일 2차 대면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12팀을 선발한다. 본선 경연은 10월 26일 오후 6시 오천그린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총 상금은 89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번 가요제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오는 30일 18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예술진흥팀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동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 동구청 2층 바람정원에서, 158주 연속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작가의 신작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를 중심으로 ‘다정하고 단단한 어른의 말하기’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부드러우면서도 명확하게 표현하는 소통의 기술을 소개하고,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접 소통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문정 작가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외에도 ‘더 좋은 곳으로 가자’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또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지식인사이드’등 강연 프로그램에서 공감과 설득을 주제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유튜브 채널 ‘정문정답’의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요즘은 다정한 말하기와 자기표현이 중요한 시대인만큼 이번 강연회가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바람정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반려견 놀이터에서 사진 찍고 캐릭터 그리며 즐거운 추억 쌓으세요.” 가평군은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자라섬 중도 일대 꽃페스타 매표소 앞에서 ‘제2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놀이터 △행동교정 전문가 교육 △캐리커쳐 작품 그려주기 △스냅사진 이벤트 △미용교육 등 반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반려동물 문화축제 기간 상시 개방되는 ‘반려견 놀이터’는 허들, 위브폴, 터널, 시소 등 국제 규격의 어질리티 구조물이 조성돼 소·중·대형견의 다양한 활동을 유도한다. 또 주말인 토·일요일(8일간)에는 전문 훈련사가 상시 직접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가 세미나’가 준비돼 반려동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세미나는 ‘반려생활 에티켓’, ‘반려동물 건강관리’, ‘올바른 산책방법’, ‘클리커 트레이닝’ 등 1:1 맞춤형 상담이 실시된다. 특히 토요일에는 다양한 반려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3일간 각각 진행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2024년 김제 문화유산 야행’이 차오르는 달빛 아래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제 문화유산 야행’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추진중이며, 올해 6회째 열린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 등 8야(夜) 테마 2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김제 관아를 더욱 적극 활용하는 것에 집중했다. 김제동헌에서의 바둑과 장기는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대단했고, 김제내아 앞마당에서 새롭게 시도한 ‘징게맹갱 이야기’는 김제 출신의 위인 5명의 상황극을 통해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역사성과 지역성 또한 엿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특히, 이번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웰컴 투 조선’의 조선시대 신분과 호패, 엽전을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은 행사 시작 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추석 귀성객들에게 김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가유산의 적절한 활용은 바람직한 국가유산 보존으로 이어진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시는 9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6일간 제주아트센터 쌈지갤러리에서 '2024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을 개최한다.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중국 구이린시·일본 산다시 어린이들의 회화·서예 작품을 각 도시 간 순회 전시하는 한중일 서화 교류전은 2008년부터 이어져 올해 16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21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이웃 나라에 우리 도시의 모습을 소개’를 주제로 하는 작품이 전시된다. 제주시에서는'제주 해녀의 꿈','제주바당은 보물상자','제주인의 삶, 수눌음 정신','돌하르방 벅수머리'등을 비롯한 31개의 어린이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 구이린시와 일본 산다시에서는 각각 31점, 30점 등 한중일 총 92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교류전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중국 구이린시(10월 11일~10월 18일/중국 구이린시 소년궁), 일본 산다시(11월 6일~11월 23일/산다시 협동센터 전시실)에서도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nb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타는 가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에서는‘예쁜 손글씨 POP 디자인’이라는 강좌가 진행되며, 평소 생업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을 위하여 특별히 야간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조천읍도서관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POP 디자인을 처음 접해보는 성인을 대상으로 총 4회차 초급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9월 23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20명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조천읍도서관 책 타는 가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삶의 여유를 느끼고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