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피움축제 – 놀러 와요! 마음의 숲’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음피움축제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인천 중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과 인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행사다. 축제에서는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먼저 1부 부대행사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보안㈜의 도움으로 ‘힐링부스(걱정 인형 만들기, 시나몬 가랜드 만들기 등)’를 운영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생명피움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해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생명 존중 뮤지컬 ‘메리골드(극단 비유)’를 상연했다.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국 오픈 시니어 탁구대회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 50세 이상 탁구 동호인 1천5백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시니어 탁구인들의 무주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탁구 저변 인구 확대와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사)대한시니어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무주군체육회가 후원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국 오픈 시니어 탁구대회 개최지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무주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건강증진과 친교를 위한 자리, 경기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정보를 나누는 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군은 탁구 친화 도시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탁구의 매력을 알리고 저변을 키워가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무주군은 그간 “탁구 청소년 대표팀 전지훈련”과 “무주 반딧불배 전국 탁구대회”, “호프스(U12) 국가대표 선발전”, “2024년 탁구 체육지도자 실기·구술 자격검정”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23일 자월2리 어류골 해변과 주변도로에서 10월 첫 번째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 약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어류골 해변과 그 주변에 적치되어 있는 마대 및 해안쓰레기 등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클린업데이행사는 자월2리 어류골 해변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와 인근 도로변에 쌓인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처리하여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유화 자월면장은“자월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 환경 정화 사업을 통해 청결한 자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 나누미(美) 자원봉사단이 지난 19일, 강화노인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자이언트얀 쿠션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조성됐으며, 기부된 자이언트얀 쿠션 75개는 기관에서 관리하는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 봉사단원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쿠션을 만들고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화군이 강화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시간을 잇는 유산, 청도 김씨 교동파 기증 유물전’을 내년 6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지역 유물 기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조선시대 강화에 터를 두었던 한 가문의 역사와 지역의 변화상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2020년 청도 김씨 교동파 27세(世) 김성철씨가 기증한 집안의 유물 111점 중에 일부를 선별하여 소개하며, 전시는 청도 김씨 11세손인 김현이라는 인물이 교동도에 들어온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 총 3부로 구성했다. 전시 내용은 ▲1부 '교동과 연을 맺다-청도 김씨의 교동 입도 入島'에서는 16세기 청도 김씨 교동파 가문이 교동에 들어온 계기를 보여주고, ▲2부 '교동에서 대대로 살아가다-청도 김씨의 세거 世居'에서는 후손들이 교동과 강화 본도 일대에서 살아가는 생활상과 송가도 간척 등 당시 교동도의 변화상을 소개한다. ▲3부는 '석모도로 이주하다-청도 김씨의 근대 문물 수용'을 주제로 감리교를 수용하고, 약방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통해 근대 문물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3일 강화문예회관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의 사상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인천 군․구 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노인회 관계자, 노인복지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 및 관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해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치러졌다. 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난타, 어버이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한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육대회에 35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풍물, 색소폰, 드럼, 통기타 등 시니어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행사는 각 읍·면 분회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지난 20일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부평 폭신(Folk Scene)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 ▲동물원 ▲연영석 ▲모호프로젝트가 출연해 관람객 1천 5백명에게 약 120분간 총 27곡을 들려주며 다채로운 포크의 울림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맑은 날씨가 청명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며 지역 주민 및 전국 곳곳에서 올라온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공연을 직접 관람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청주에서 올라왔는데, 공연을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부평구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포크 공연을 많이 개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세대 간의 정서를 통합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표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담은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꾸준히 추진된 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를 구입해 직접 담가 포장한 300kg의 고추장을 중장년 1인가구, 한부모 및 노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게 지원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고추장을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선흥 협의체 위원장은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추장으로 우리 이웃의 밥상에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이번 행사는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이를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10월 29일 저녁 계양아라온 계양대교 남단 귤현프라자 일대에서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2단계 조성 기념 점등식을 개최한다. ‘계양아라온 빛의거리’는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계양구가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계양아라온 관광 활성화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 지난해 계양대교 북단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구간을 ‘빛의거리’로 조성했다. 올해는 계양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더욱 뛰어난 계양아라온 남단 구간에 ‘빛의거리’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조성된 ‘빛의거리’ 2단계 구간은 계양대교 아래에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환상의나무’와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설치해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수변 산책로에 체험형 놀이터 조형물들을 다채롭게 설치해 반대편 북단 구간의 빛의거리(1단계)와 결합해 많은 관광객들이 즐기고 갈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했다. 29일 개최하는 점등행사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계양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깊어가는 가을밤 『‘중구의 밤’100개의 수상한 발들이 모인다! 』라는 주제로 주민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중구 관내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가하여 대전근현대사전시관 →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 우리들공원의 코스로 걸으며 문화해설사와 함께 원도심 문화유산을 탐방했으며, 우리들 공원에서 작은음악회를 개최하여 현악 3중주 등의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임학수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자발적 주민 참여를 증대시키고, 민간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함께 걸으며 원도심의 야경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고, 중구 사회보장 체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이웃사랑 실천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 모금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날 걷기 행사에서 모아진 성금은 중구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평화·성공·장수를 상징하는 두루미와 인간이 상생하는 땅! '철원'에서 두루미 보호를 위한 제2회 철원DMZ두루미생태마당이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동송읍 양지리 DMZ두루미평화타운에서 펼쳐진다. 두루미야 어서오렴! 이라는 주제로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이 후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개최되는 주민 주도형 축제이다. 두루미는 천연기념물이자 국제멸종위기종으로 예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십장생 가운데 하나인 학으로 흔히 신선이 타고 다니는 새로 알려져 있으며 천년을 장수하는 영물로 인식되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매우 친숙하게 등장하는 상서로운 조류이다. 금년도엔 두루미가 한창 오고 있을 10월에 개최 예정인데 일명 '웰컴 두루미행사'로 전 세계 두루미가 찾아오는 국가에서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였으나 국내에서는 철원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제2회 철원DMZ두루미생태마당』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루미학술세미나, 두루미 사생대회, 두루미 장터, 두루미마을 화합대잔치, 두루미 용품 만들기와 체험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미술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이번 문화예술상에는 한국화 부문인 ▲허백련미술상 본상에 이철량(72·전북), 특별상에 설박(40·광주) 작가가 선정됐으며, 서양화 부문인 ▲오지호미술상 본상에 방정아(56·부산), 특별상에 김자이(42·광주) 작가가 수상자로 확정됐다. 광주시는 이들 수상자에게 광주시장 상패 수여와 함께 차기년도 문화예술창작활동비(본상 1000만원, 특별상 500만원)를 지원한다. 또 각 부문 본상 수상자에게는 차기년도 전시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미술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립미술관에서 주관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부문별로 두 차례씩 개최해 미술상의 취지에 부합하는 수상 후보자(총 14명), 심사위원(부문별 5명)을 선정했다. 특히 미술상 운영위원회와 심사위원회 구성에 지역 내외 전문가를 균형있게 위촉해 광주시 문화예술상 미술상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광주시 문화예술상 미술상은 1992년 신설, 지역 출신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여수시관광협의회가 제3대 공동회장으로 김영호 회장을 선출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여수시관광협의회는 지난 2017년 11월 창립돼 ▲‘유니버스 시티투어’와 ‘싸목싸목 낭도 프로그램’ 등 민간 주도 관광사업 발굴 ▲관광객 유치·홍보활동 ▲서비스 개선을 위한 관광종사자 교육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취임한 김영호 회장은 그간 여수시관광협의회 이사, 전라남도관광협의회 여수지부장직을 맡아 활동해 왔으며 ▲지역조직과 협력한 동계훈련 유치 ▲중국 현지 랜드사 인바운드 활성화 ▲주변지역 관광객 흡수방안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3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 시작에 앞서 지난 22일 여수시관광협의회 공동회장인 정기명 여수시장과 이순미 전임회장, 김영호 신임회장이 간담회를 갖고 여수 관광 발전에 있어 협의회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3년간의 임기를 마친 이순미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순미 이임회장은 “코로나19 등 다양한 악재로 관광업계가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며 “그럼에도 큰 힘이 되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수시관광협의회가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일 남산공원 야간경관 조성기념 가을밤 콘서트를 저녁 5시부터 남산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산공원은 9월 30일 문화․여가․휴식을 아우르는 군민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남산공원 1차 조경공사를 마쳤다. 남산공원 조성 사업은 군민 모두가 사계절·주야를 가리지 않고, 언제든 편히 쉬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리모델링 사업이다. 화순군이 올해 1월부터 심혈을 기울여 산림청 도시 열섬 완화 공모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산책로와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키가 큰 나무를 옮겨 심어 녹음이 있는 시원한 그늘숲을 만들고, 여름을 대표하는 수국정원과 물 정원, 가을 그라스정원, 겨울 자작나무원으로 테마 공간을 조성했다. 화순 남산공원은 3월에 꽃을 피우는 목련을 시작으로 4월부터 5월에는 서부 해당화와 조팝, 5월부터 6월은 이팝나무, 불두화가 공원을 형형색색 물들이고 6월부터 7월 수국꽃이 만개하면서 공원풍경은 절정을 이룬다. 9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양시는 11월 22일까지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광양읍 매천로 801)에서 ‘도자기 접시에 표현하는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 7월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의 역사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특강과 함께 도자기로 석등을 표현해 보는 ‘도자기로 재현하는 쌍사자 석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에는 광양시민 15가족 50인이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염원을 담아 제작한 도자기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은 그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난 7월 도자기로 재현하는 쌍사자 석등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개최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자리 찾기 사업에 관한 관심과 공감대가 전 시민에게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