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은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26회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전승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승전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보유자인 목아 박찬수 선생과 이수자, 전수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박찬수 선생의 ‘선남선녀’를 비롯해 참여 작가 13명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목조각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또 25~27일 오후 1시에는 보유자와 전승자의 목조각 공개 시연이 진행된다. 한편 산청 생초면 출신인 목아 박찬수 선생은 1996년 국가지정 중요무형유산 제108호 목조각장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목조각장,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1986년 대한민국 불교미술전 종합대상, 1989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등 여러 미술대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와 유엔 초청 등으로 약 100개국(프랑스, 미국, 영국 등) 해외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2001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2008 박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4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65점을 선정하고, 10월 25일 오후 중소기업디엠씨타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환경사랑공모전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 대상에는 △사진 분야에서 ‘엔탱글먼트(Entanglement) : 지독하게 얽히고 설키는(이우열 작)’이, △정크아트 분야에서 ‘알바트로스가 위험하다(박인선 작)’가, △일러스트레이션 일반부 분야에서 ‘약속으로 이루어지는 에코 빌리지(김수현 작)’가 각각 선정됐다. 사진 분야 대상인 ‘‘엔탱글먼트(Entanglement) : 지독하게 얽히고 설키는’은 오염되는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을 고발하고자 하는 의도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구와 환경, 동물과 인간, 생태 문제 등 우리 주변의 중요한 환경문제를 상기시켰다. 정크아트 분야 대상인 ‘알바트로스가 위험하다’는 폐농기계부품, 폐산업자재 등으로 알바트로스의 형상을 만들어 환경오염의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국제기구인 세계문화유산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사무총장 아루나 프란체스카 마리아 구즈랄(Aruna Francesca Maria Gujral))와 함께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한국문화의집 KOUS(서울 강남구)와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에서 '세계의 고고학 : 고대의 왕릉'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이크롬이 문화유산 보존 관리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세계의 고대 왕릉 조사연구 사례를 통해 우리의 고분 조사와 보존정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째 날(10월 29일) 행사에서는 최태성 모두의별★별 한국사 연구소장의 사회로, 3개의 주제발표(1부)와 학술대담(2부)이 펼쳐진다. 1부에서는 페루의 시판 무덤의 조사 현황과 연구 성과를 살펴보는 ‘최신 시판 무덤에서 얻은 새로운 통찰력과 그 문화적 영향’(세이라 파사페라 로하스, 우아카 라자다 시판 박물관), 멕시코 파칼 무덤의 보존 노력을 살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다가오는 11월과 12월에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직접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이다. 먼저, 전북 익산지역에서 전승되는 기악곡인 '이리향제줄풍류'(국가무형유산 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를 시작으로, 서울 종로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 '남사당놀이'(운현궁)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경남 합천군에서는 불상 등을 봉안하기 전 예배 대상으로서 상징성을 갖도록 의미를 부여하는 불교 의례인 '불복장작법'(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 홍제암)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경기 남양주시에서는 '대목장'(중요무형유산전수회관), 경남 양산시에서는 궁중 잔치에서 쓰인 꽃장식인'궁중채화'(한국궁중꽃박물관) 종목의 시연과 전시가 각각 개최되어 국가무형유산이 지닌 각양각색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서울 강남구에서는 발에 탈을 쓰고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한국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려온 외국인 홍보활동가들과 창작자들이 한국에 모여 큰 잔치를 벌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한국문화 큰잔치(2024 K-Wave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넷과 케이 커뮤니티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하며, 특히 올해는 일반 관객 참여도 늘려 수상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더욱 높인다. 1부 ‘케이 크리에이터즈 어워즈(K-Creators Awards)’에서는 올해 기사와 영상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Korea.net Honorary Reporters)’과 ‘케이 인플루언서(K-influencer)’ 우수 활동자,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 2024(Talk Talk Korea 2024)’ 분야별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한다. 2부에서는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K-Community Challenge)’의 분야별 우승팀을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9일 오후 3시, 코시스센터(서울 중구)에서 용호성 제1차관 주재로 국제문화교류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2025년도 문화예술 분야 민간 공모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설명회에는 공연‧시각예술 분야 예술인들과 국제문화교류 관련 공공·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지난 2월에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신설하고, 5월에 국제문화정책 체계와 지원 사업 개편 방안 등을 담은 ‘국제문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문화 추진전략’을 반영한 첫 예산인 2025년도 국제문화교류 예산(정부안) 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전략의 구체적인 발전 및 실행 방안에 대해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의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공연예술, 시각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세미나에 이어 2025년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해외우수플랫폼 초청 문화예술공연전시 지원’ 제도를 설명한다. 문체부는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에 따라 기존에 여러 기관에서 나누어 진행하던 문화예술 해외 공연‧전시 공모방식 지원 사업들을 통합하고 선정 방식을 개편해 현장 문화예술인들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세계적인 작가 헤르만 헤세의 일생과 그의 작품에 등장한 음악 세계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경남도민에게 찾아온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는 마에스트로 김광현의 지휘 아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첼리스트 이정란과 오르가니스트 김혜향,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박정민, 해설가 이용숙이 함께한다.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의 성찰과 영적 탐구를 깊이 있게 그려낸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속에는 자연, 철학, 종교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풍부한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러한 음악적 테마를 바탕으로 한 △쇼팽 - 녹턴(야상곡) 제2번 Op. 9 △바흐 - 여섯 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1번 프렐류드, 3번 꾸랑뜨, 6번 지그 △북스테후데 - 프렐류드, 푸가와 샤콘느 BuxWv 137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시가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할 디자이너 브랜드 모집에 나선다. 전 세계적인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최근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서울패션위크(2024 F/W, 2025 S/S)에는 유럽과 미주의 많은 바이어들이 현장을 찾았다.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성사된 국내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 간 수주 상담액은 145억 원(1,100만 달러)에 달했다. 서울시는 내년도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미리 선보이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를 2025년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서울패션위크는 ‘고품격의 다양한 스타일 추구’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방점을 두고, 참여 브랜드 선발 과정에서 ‘독창성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집중해서 평가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디자이너 브랜드 대상 4개 프로그램(▴패션쇼 ▴오프쇼 ▴프리젠테이션 ▴트레이드쇼), 기업 브랜드 대상 2개 프로그램(▴패션쇼 ▴프리젠테이션)이다. 모집 분야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오색찬란한 가을 길 따라 가벼운 산책과 함께 즐길 거리 가득한 남산공원으로 가을소풍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도심 속 단풍 명소로 유명한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를 기점으로 11월 10일 전후 절정을 이룬다.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11월 2일부터 남산둘레길 일대(남산북측순환로, 남산야외식물원 등)에서 단풍으로 물든 남산 곳곳을 누비며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계절 특별프로그램 '2024년 남산둘레길 가을소풍'을 선보인다. '2024년 남산둘레길 가을소풍'에서는 공원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둘레길 단풍정원 투어’, ‘둘레길 자연·역사 투어’ 2종과 남산의 가을과 어우러져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둘레길 가을 클래스’, ‘숲속 공예체험’, ‘유아숲 가을소풍’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풍으로 절정을 이룬 남산북측순환로 산책로 내에는 남산공원, 낙산공원, 용산가족공원 등 도심 속 대표 공원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모습을 서울의 공원사진사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4일 장날에 맞춰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 40명과 함께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플로깅 봉사활동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 ▲승하차도우미 활동 ▲상인격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위축된 소비 심리와 물가 상승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과 교통약자들이 장을 보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운반 카트를 마련하여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하여 이용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순구 사장은 "물가 급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0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세계 전통 놀이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례, 순천, 광양, 남원, 하동 등 12개 지역 유아 기관 및 초등학교에서 온 900여 명이 관람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우리나라 전통 놀이인 단심줄놀이는 강강술래와 함께 진행됐으며, 여러 색깔의 줄을 감고 풀며 협동심을 키우는 공동체 놀이로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선조들이 사용하던 홀태를 이용해 곡식을 수확하는 생활 체험과 죄인을 처벌할 때 쓰였던 곤장과 주리틀기 체험도 제공돼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통 혼례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전통혼례복장으로 갈아입고 꼬마 신랑, 꼬마 신부가 되어 옛날 혼례식 절차에 맞춰 결혼식을 체험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 놀이도 인상적이었다. 손등 위에서 잠자리 모형의 균형을 잡는 베트남의 ‘쭈온쭈온’, 눈을 가린 채 다양한 모양의 눈, 코, 입 모양을 조합해 얼굴을 완성하는 일본의 ‘후꾸와라이’, 벨벳 소재의 수건을 손가락으로 돌리는 중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중심도시’인 창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 기업의 체코 원전 수출 참여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2024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을 오는 10월 29~30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탈원전 정책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았던 원전기업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원자력산업 핵심 제조기업이 밀집한 창원에서 개최되어 오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140여 개의 원전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제조 분야의 핵심 도시다. 시는 이번 원자력산업대전을 통해 지역 원전기업의 네트워크 강화와 수출 참여 방안 모색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며,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관한다. 행사 내용은 △ 원자력산업 전시회(산업, 연구, 인력, 안전, SMR 분야) △ 특별 세미나 △ 원자력 중소기업 기자재 구매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지난 22일 센터 이용아동 및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함께 여성 수리공작소 간단 집수리 교육 및 목공교육(우드버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맡은 「군위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 2기」 여성수리공작소 협동조합은 군위군의 취약계층들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함께하며 군위군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2023도부터 군위군에서 활동을 하고있는 단체로, 지역주민들이 모여 군위군 관내에서 간단한 집수리 및 교육 목공 수업을 기획하고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내용은 군위군민들이 쉽게 배울수 있는 집수리 무료 교육과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우드버닝 체험(도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선미 센터장은 “이번에 여성 수리공작소 액션그룹 팀원들이 준비한 행사로 아이들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즐겁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삼랑진읍은 부산, 대구, 울산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좋고 문화와 자연이 있는 살기 좋은 농촌지역이다”며 “앞으로도 삼랑진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사천시 일원에서 40세 미만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2024년 밀양시청 청년 공무원 리프레시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직 소통과 문화 예술 힐링, 지역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조직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함양 및 이해와 설득 등 공감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문화 예술 힐링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웠으며, 사천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된 지역 탐방은 다른 지역의 관광자원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이 됐다. 황원철 행정과장은“이번 연찬회를 통해 청년 공무원들이 공직 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년 공무원들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