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북부 4개 교정기관은 10월 28일 제79회 교정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와 교정장비 체험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23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경북북부교정기관의 관내인 청송군 진보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되어 청송, 영양, 안동 등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과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 경북북부 4개 교정기관 직원, 한국사법교육원 이사장 및 회원, 교정위원 및 교정참여인사 등 약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금번 음악회는, 제79주년 교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반 세기 동안 청송 교정시설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청송군민을 비롯한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법무부 교정본부에서 적극 주최한 음악회였다. 개최 취지대로 지역주민과 교도관이 한마음이 되어 뜻깊은 음악회였다. 행사 순서는, 수갑과 포승, 교도봉부터 장비휴대용 근무벨트 등 교정 현장에서 사용하는 신형 교정장비를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여 지역주민들이 체험함과 동시에, 포토존을 통해 사진 촬영의 공간도 함께 마련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이후에는 한국사법교육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0월 24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 출범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위원인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지방연구원 원장과 민간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도 참석해 협의회 공식 출범을 축하하며, 중부내륙지역이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제정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24.6.27.)에 따라 구성·운영되며, 중부내륙연계지역의 주요 정책 개발, 지자체 간 공동 개발 사업 등을 논의하게 된다. 위원은 총 31명으로, 공동위원장인 8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지방연구원장과 공동위원장이 각각 1명씩 위촉한 민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충북은 이달 8일 정초시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 대표를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회의 전 8개 시도는 현 중부내륙특별법에서 제외되어 있는 각종 특례, 재정 지원 등의 보완을 위해 추진 중인 특별법 개정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청북도는 10월 23일 음성문화예술회관 특별무대에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센터 간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위한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파‧확산 및 주민자치(위원)회 주도 시‧군 주민자치 활동 공유로 지역 간 소통의 장 마련 및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대회이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곽상선 도회장과 각 시군별 회장, 경연 참가팀 및 응원단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충청북도의회 이상정, 노금식 도의원 등이 참석해 경연을 빛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11개 팀은 노래교실, 색소폰, 하모니카, 건강 체조, 난타, 장구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아마추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프로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각 시군별 주민들의 피땀 나는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울산종갓집도서관이 개관했다. 울산 중구는 10월 24일 오후 3시 울산종갓집도서관(중구 종가3길 29) 1층 열린마루에서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시·구의원, 유관기관·단체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오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전달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으로 인해 중구 북정동에 자리하고 있던 중부도서관을 유곡동으로 이전 건립하면서 명칭을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변경했다. 중구는 국·시비와 구비, 특별교부세 등 323억 원을 들여, 2022년 4월 착공해 2024년 3월 준공했다. 이어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시설 점검, 장서 확보, 유관기관·단체 시설 탐방 행사 운영 등 준비 과정을 거쳐 10월 24일 개관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도서관과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부산역 광장에서 ‘제8회 여성가족친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동구 내 여성가족기관 4곳(부산동구가족센터,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 성·가정통합상담소, 가정폭력 관련 상담소)이 참여하여 세계 놀이 문화 체험, 취업지원 홍보 및 직업체험관 운영, 성·가정 및 가정폭력 상담소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자들과의 소통과 의견 수렴의 장도 마련됐다. 또한,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이번 박람회를 맞아, 4곳의 여성가족기관과 함께 신종 여성폭력 예방 및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한 시민들은 이 박람회를 통해 동구의 각종 여성가족기관의 역할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여성가족친화 박람회는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으며, 더 나은 하버시티 동구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변화를 추구하여 여성가족 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4·3의 역사적 아픔을 널리 알린 국내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시회를 도내 공공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30일까지 한라도서관을 비롯한 도내 13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한강 작가 대표작 ‘작별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등 국내 출간작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2024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된 중국의 찬쉐, 일본의 다와다 요코의 작품과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대표 도서도 함께 전시한다. 한라도서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학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여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한라도서관은 올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도서대출권수 확대(5→10권), 대출정지 도서회원의 정상회원 전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성두 한라도서관장은 “양질의 맞춤형 장서 확충과 도민 희망 도서 신속 제공으로 독서 편의를 높이겠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들이 문학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년 김해문화유산야행이 지난 18일 ~ 20일 수로왕릉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축제 기간 돌발적인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문화유산과 함께 빛을 발하는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올해 김해 메가이벤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야행은 ‘수로의 밤빛을 그리다’를 주제로 도심 속 문화유산의 가치와 공간을 잇는 특별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야간 체류형 축제로 구성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왕의 옷을 입다’한복런웨이는 이봉이한복연구소장이 재현한 한국의 궁중복식을 통해 김해시민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하며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진 ‘수로왕릉 달빛쉼터’에는 아람나무유치원생들과 함께하는 오감의 놀이와 찻자리 등 많은 시민들이 문화와 시간을 향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밤길을 걷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야경 길은 김해시티드로잉 디자인으로 제작된 초롱등을 통해 수로왕릉을 밝게 수놓았다. 이어진 후원(능림)에는 곳곳에 숨어있는 클래식 공연과 밤하늘을 담은 수많은 조명들로 문화유산을 재조명 시켰다. 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시민문화 교류사업 “출항”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중 교류 연(鳶)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8일에 김해문화의전당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연 문화 세미나는 최석철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원보(马文博) 웨이팡시 디지털문화창조경제연구원장의 “웨이팡시 국제 연날리기 축제 사례” 소개 △배무삼 지연장(부산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제21호)의 과거부터 이어져 온 “한국 전통 연의 역사”△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양대학장의 사료를 중심으로 한 “한‧중‧일 연 문화와 역사” 발표로 이어졌다. 뒤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은 이영식 인제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연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참여자들 간 이야기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받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세미나에 참여한 김해 시민은 “어린 시절 많이 가지고 놀았던 연에 관해 나라별로 재미난 역사가 있는지 몰랐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지식 향상에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19일부터 양일간 김해시 대성동고분군 일대에서 진행된 연날리기 행사에서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맑게 개인 주말, 가을이 깊어가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에서 두 쌍의 커플이 잇달아 `백년가약`을 맺었다. 19일과 20일 열린 혼례식에는 국내‧국제커플(한국, 일본)들이 전통예법과 복식을 갖추고 수많은 가족‧지인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날 하객들은 멋스러운 왕궁을 배경으로 풍성하게 차려진 야외 케이터링(상차림)과 전통음악, 공연 등을 즐기며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이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며 특별한 야외결혼식을 원하는 커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인 관광콘텐츠 `왕궁결혼식`의 인기와 함께 최근 야외결혼식을 선호하는 커플들의 수요가 맞물리며 가야왕궁 공간대여를 문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가야왕궁은 고풍스러운 전통건물과 넓은 잔디밭, 주변 숲이 함께 어우러져 품격 있는 예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후궁에 위치한 청사초롱과 연못은 웨딩촬영 장소는 물론 하객들의 여유로운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가야테마파크 이준호 담당자는 “기존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남구는 초등학교 앞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하여, 10월 23일 대남초등학교 앞에서'스쿨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역주민(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등)과 남구청 및 유관기관(남구청, 학교, 남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이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주·정차 금지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했다. 남구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등굣길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부산 남구는 올해 3월부터 대천초, 우암초, 용산초에서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초등학생 등교시 뿐만아니라 하교시에도 실질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남구는 10월 19일 ~ 20일 이틀동안 평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한‘2024년 남구 주민자치 박람회’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YOU&NAMGU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박람회”라는 테마에 걸맞게 남구의 17개동 주민자치회가 모두 참여했다. 19일 개최된 제17회 주민자치회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17개팀 239명의 경연팀이 참여하여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고 경연대회를 보러 온 관객들도 열정적인 공연을 보며 축제 첫날을 즐겁게 시작했다. 또한 19일~20일 양일간 운영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체험 부스는 민화그리기 체험, 목공예 소품 만들기,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평화공원을 찾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주민자치 박람회 만족도 설문조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축제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박람회 뿐만 아니라 동 주민자치회까지도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트레킹 행사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거문오름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비공개된 용암길 코스가 특별 개방되며, 사전 예약없이 무료로 탐방할 수 있다. 탐방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1시로, 탐방 전에 반드시 탐방안내소에서 사전 안내와 출입증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트레킹은 태극길과 용암길 두 코스로 운영된다. 태극길(6.7㎞)은 분화구 내부와 정상부 능선을 따라 도는 약 3시간 30분 코스로, 정상(2.1㎞․1시간)이나 분화구(5.0㎞․2시간 30분) 구간을 선택해 탐방할 수 있다. 태극길 분화구 내에서는 세계자연유산 해설사의 전문 해설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만 개방되는 용암길(6㎞)은 거문오름 용암이 흘러간 길을 따라 걷는 3시간 30분 코스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해설사와 동행 탐방이 진행된다. 트레킹 기간에는 탐방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용암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 웰컴센터에서 ‘인구변화 대응 정책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제주의 인구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인구감소에 대응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인구정책 전문가, 시민,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의 전영수 교수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인수 부연구위원이 맡는다. 전영수 교수는 ‘인구문제와 로컬 대응’이라는 주제로 인구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는 방안과 로컬리즘을 통한 지역 잠재자원 활용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인수 부연구위원은 ‘제주인구 분석과 정책대응 방향’을 통해 제주의 인구구조 변화에 적합한 정책방안을 제안한다. 지정토론에는 민주홍 제주대학교 교수, 차용호 제주출입국관리외국인청 청장, 김경준 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부장, 강권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제주도 강보배 청년활동지원팀장이 각 분야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상무가 올해 다섯 번째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24일, 김천실내배드민턴장에서 약 40명의 금강사금강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육교실을 열었다. 행사는 축구를 접목한 유아체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어린이와 교사 등 행사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체육교실은 김천상무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대학교의 양해각서(MOU)를 통해 올해부터 처음 시행된 행사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 사용을 협조하고, 김천대학교는 생활체육학과의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학생들을 통해 체육교실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을 협조한다. 이번 행사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금강사금강유치원생들은 넓고 쾌적한 김천실내배드민턴장에서 전문적인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축구를 접목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금강사금강유치원 김수경 원장은“쾌적한 환경에서 어린이 체육교실이라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24일 관내 ‘유림숲어린이집’에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40,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유림숲어린이집’이 지난 18일 개최한 바자회에 학부모 및 아이들이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가 깊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옥정2동 마을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동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이 이번 기부로 인해 사랑의 온도는 84℃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은 원장은 “올해 처음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했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함께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유림숲어린이집’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