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4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존노 & 박현수의 가곡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존노 & 박현수의 가곡음악회’는 재단 고유의 시리즈인 ‘한글음악당’의 세 번째 무대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라는 위대한 유산을 기리는 여주의 특색을 담은 아름다운 한글 가사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테너 존노와 바리톤 박현수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테너 존노는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 졸업한 후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학위 장학졸업했으며, 카네기홀에서 솔리스트로 데뷔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그의 목소리는 세계적인 오페라전문 잡지 'Opera News'에서 “감미로운 테너”, “천부적인 테너”로 극찬을 받았다. 바리톤 박현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서울시립교향악단, 디토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왔으며, 2023년에는 'MBC 복면가왕'의 170대 가왕에 올라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연주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는 9월 21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개최되는‘2024 다담축제’에 김포문화원이 주관하는 중봉문화제의 시민참여 행사로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는 중봉 선생이 굳은 결의로 도끼로 목이 베일 각오로 임금께 상소를 올린 ‘지부상소’의 도끼를 모티브로한 것으로, 재료나 크기 등 아무 제한없이 나만의 독창적인 도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이색 이벤트다. 참가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김포문화원 이메일로 신청인 이름, 전화번호, 도끼작품 크기(가로*세로)와 사진을 첨부하여 9월 12일까지 사전 접수하고, 만든 도끼는 축제 당일 10시까지 행사장콘테스트 접수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도끼는 행사장에 전시하고, 관람객들의 투표를 통해 표를 많이 받은 작품 제출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 중봉문화제, 한가위행사, 민속예술제, 통진두레놀이, 풍물경연대회가 통합됐으며 기념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 4개, 체험·공연·전시 68개로 구성하여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창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창원시 공예협회 ‘제4회 공예품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공예협회(회장 염영희)가 주관하는 이번 바자회는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 50여 명이 손수 제작한 찻잔, 접시, 가방, 지갑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기증받아 판매한다. 바자회에서 얻어진 모든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예품을 접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공예협회 회원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뮤지션 윤상과 걸그룹 러블리즈 보컬 류수정을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으로 선정, 발표했다. 윤상은 1988년 작곡가 및 베이시스트로서 활동을 시작, 김현식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여름밤의 꿈’을 작곡했다. 1990년 가수로 데뷔하면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압도적인 완성도와 세련미를 지닌 발라드곡들을 발표하며, 9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 전체의 흐름을 바꾼 인물 중의 한 명이다. 김민우 ‘입영열차 안에서’, 강수지 ‘보라빛 향기’ 등 히트곡도 작곡하면서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서 커리어도 탄탄하게 쌓아 나갔다. 90년대 말부터는 실험적인 면모가 강해지며, 2000년대 들어서는 더욱 다양한 장르에 도전, 한국 대중음악계의 선구자격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0년대 이후엔 일렉트로닉부터 K-POP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다. 류수정은 걸그룹 러블리즈의 보컬에서 최근 솔로로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류수정이 속한 러블리즈는 2020년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 일원에서 '제4회 허난설헌문화제 ‘청년, 초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허난설헌문화제'는 조선을 대표하는 시인 허난설헌이 15세부터 생을 마감했던 27세까지 지냈던 광주시에서 개최되며, 허난설헌을 27살 청년 예술가 ‘초희(楚姬)’로 바라보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청년, 시민들의 참여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인다. '허난설헌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청소년 백일장 공모전’은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운문) 백일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상)을 준비하여 전년도보다 격상된 상훈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문학 강연은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빙하여 예술가로서 ‘허난설헌의 생애’를 들려줄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으로는 현대서커스 공연가 서남재의 '폴로세움'과 광주시문화재단 상주단체 ‘구니스컴퍼니’의 '판브레이크',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의 '보이는 청년 라디오 with 기타등등', ‘허난설헌연구회’와 함께하는 '허난설헌이 궁금해요' 토크쇼 등 올해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등 5가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관리와 생활실태를 살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라며, “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하여 희망을 나누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다가온 가을을 맞아 9월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직접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9월에는 총 22개의 종목을 선보인다. 먼저, 민속극장 풍류(서울 강남구)에서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을 시작으로, 황해도에서 전승되어 오던 탈춤인 ▲'강령탈춤'과 ▲'서도소리' 등 전통 예능 공연이 진행되고, 국립국악원(서울 서초구)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남사당놀이'의 신명나는 공연이 개최된다. 이 외에도, ▲'나전장'(경기 포천시), ▲'주철장'(충북 진천군) 공개행사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다채로운 기·예능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엄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국가제례 행사도 개최된다. 성균관 대성전(서울 종로구)에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인 ▲'석전대제' 행사가, 사직단(서울 종로구)에서는 땅과 곡식의 신에게 드리는 국가적인 제사인 ▲'사직대제'와 ▲'종묘제례악' 행사가 진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4년 하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상반기와 다르게 보다 다양한 국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첨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응모기간 중 예매권을 신청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관람을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하여 최종 예약하면 된다. '밤의 석조전'은 ▲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석조전 내부 관람, ▲ 석조전 테라스 카페 체험, ▲ 대한제국 시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관람 등으로 구성된 덕수궁 야간 체험 행사이다. 석조전 2층 테라스에서의 카페 체험은 서양식 후식과 함께 음료를 즐기며 덕수궁 야경을 관람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후식으로는 피칸 타르트와 비지탕딘이 제공되며, 음료는 총 4종(따뜻한 가배(커피), 차가운 가배, 오디차, 온감차) 중 1종을 고를 수 있다. 피칸 타르트는 대한제국 시기 황실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과 용기 유물 중 ‘타르트 틀’이 발견된 것에서 착안하여 새롭게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오는 9월 21일 총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에 걸쳐 화성 융릉과 건릉(경기 화성시) 내 융릉광장에서 역사와 결합한 음악 공연인 '음악 속 왕릉이야기_융건릉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에서 선보인 춤인 ‘검기무(劍器舞)’ 공연을 비롯해 조선왕실과 왕릉에 관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전통무용과 현대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학생들과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음악공장 노올량’과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세대를 아우르는 격조 높은 합동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회차당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전화예약 불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장료 별도)이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가을의 융건릉에서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를 눈과 귀로 오롯이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와 아름다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제10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정자마루 국악 콘서트)가 오는 9월 7일부터 9월 8일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7(비전마을 정자 앞)에서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주최하며, (주)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한국예술종합학교 지주회사)가 주관하는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는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차를 맞았다. 동편제 탯자리에서 시작되어 최정상급 명인·명창들이 찾는 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동편제마을 국악거리축제’는 ▲9월 7일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자 “이소영” 명창과 한국 전통 문화 예술 공연단인“노름마치예술단”의 신명나는 소리를 시작으로, ▲9월 8일 “김율희” 판소리 명창과 한국형 관악 밴드 “피리밴드 저클”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정자마루 국악 콘서트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운봉읍 화수리에 위치하고 있는 비전 · 전촌마을은 판소리 중시조인 송흥록, 국창 박초월 생가와 국악의 성지가 있어 판소리 명창들의 고향이자 동편제 탯자리이며, 이곳에서 펼쳐지는 멋진 국악 공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제2회 고향 사랑의 날’행사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4.)’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년 킨텍스에 이어 두번째로 경주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전국 지자체 답례품 등 홍보부스 운영, 학술토론회, 참여형 부대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울진군 고향사랑 홍보부스는‘원자력 청정수소 생산도시 울진’슬로건과 함께‘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배경으로 꾸몄으며, 특색있는 답례품 전시와 시식회도 운영하는 한편, 행사장에서 울진에 기부하는 30명(선착순)에 대해 추가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고향사랑의 날’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울진 답례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8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 구석기 축제 미래비전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천 구석기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구석기 축제의 미래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연천군은 이번 포럼에서 2025년 연천 구석기 축제의 포스터와 축제 일정(5월 2~5일)을 공개했다. 축제 일정을 한 해 전에 공개함으로써 축제추진단이 보다 조직적으로 축제를 준비하며 움직일 수 있게 하고, 올해의 축제가 성료됨을 축하하는데 그 의미를 두었다. 축제의 내년 포스터는 한국 최고의 스트릿 아티스트 범민 작가의 헬로맨 캐릭터와 콜라보로 제작됐다. 연천군과 범민 작가의 인연은 올해 연천 구석기 축제에서 진행된 라이브페인팅을 인연으로 내년도 축제 포스터도 함께 디자인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포럼이 연천 구석기 축제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 어린이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고 색칠하며 만드는 ▲꼬물꼬물 애벌래 만들기, 샘플을 보면서 구상 후 색칠 도구를 통한 색칠 및 조립을 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 ▲바다 지킴이 등대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바다지킴이 등대 무드등 만들기’는 초등1~3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9월 25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9월 10일 화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6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에서 무료 야외 영화상영회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을 개최한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상인과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영화 상영 전 저녁 6시에는 ‘뮤직플로우 부평’ (부평구 문화재단 협력)의 공연이 펼쳐진다. 해금 연주가 은한, 퓨전국악밴드 국악노리가 청명한 가을밤을 국악으로 물들이는 공연을 선사한다. 이어 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스마트 로봇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전체관람가 ‘이프:상상의 친구’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구는 행사장에 방문한 구민에게 즉석에서 튀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고 굴포먹거리타운 방문 인증이벤트, 굴포먹거리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가을의 감성을 가득 담은 이번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이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오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성인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왜 먼저 물어보지 않니?’의 저자 이현혜 교수와 대중평론가 정덕현이 ‘경계존중, 경계침해’를 주제로 성평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다음 날인 4일에는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제2회 신중년 꿈을 품다’를 주제로 신중년(50세~69세)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신중년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구가 마련한 인생2막 직업탐색 프로그램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정리수납 전문가의 현직자(멘토)가 직접 직무소개 및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참여자와 공유하고, 전문강사가 재취업을 위한 필승전략 강의도 진행한다. 또한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업으로 참여자에게 개별 취업상담을 연계·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주간 동안 구청 로비에 양성평등 전시물을 선보인다. ‘양성평등 부평 사진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