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2일부터 20일까지 한 달 여행하기 사업 ‘김해에 반해’ 참가자 10팀을(팀당 1~2명) 모집한다. ‘김해에 반해’는 만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개인 SNS를 통해 김해 관광자원 홍보가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최소 5박 이상 29박 이하 김해에 머물면서 다양한 관광·문화예술·역사 자원과 축제 등을 자유로이 체험하고 개인 SNS에 체험 내용을 홍보하면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일에서 30일간 자유여행하고 김해의 관광콘텐츠를 개인 SNS에 1일 2건 이상 포스팅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김해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8~10월)하고 있으며 10월 전국(장애인)체전,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11월 분청도자기축제가 열려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 한 달 여행하기 ‘김해에 반해’를 통해 김해의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하고 김해에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추석을 앞두고 고분군 대단장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2~14일 이뤄지며 고분군에 웃자란 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한다. 대성동고분군은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등재 이후 대성동 고분군을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유산에 걸맞은 경관, 환경 정비 목소리가 높았다. 올 추석은 등재 1주년과 맞물려 방문객이 많을 전망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성동고분군의 세계유산 지정 이후 방문객이 늘면서 고분군과 주변 환경 정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대성동고분군은 전 세계인이 향유하는 우리 지역의 문화적 랜드마크인 만큼 국제적인 문화유산이란 위상에 걸맞은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월 31일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제천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영옥 여성가족과 과장, 한미선 여성가족과 청소년팀 팀장을 비롯한 국제문화교류 참가 청소년 및 보호자 등 36명 등이 참석했다. 활동보고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언스주(恩施州)에서 진행됐던 교류에 대한 활동 보고 및 영상 상영, 청소년 및 학부모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4년 만에 올해 재개된 이번 국제문화교류는 청소년의 글로벌리더십 함양과 국가 간의 우의와 협력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됐다. 참가한 이윤지 청소년은(의림여자중학교 3학년) ‘국제교류를 통해 쌓은 경험이 미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밑바탕과 힘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국제이해 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게임문화축제 ‘GXG 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를 개최한다.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GXG 2024는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모토로 판교역 중앙·서측·북측 광장 일대와 판교테크원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중심, 성남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GXG2024는 단순 게임 전시 행사를 넘어 음악, 영상, 아트, 스토리 등 게임이 가진 다채로운 요소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라며 “게임문화 진흥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음악을 메인 테마로 하여 작년보다 3배 확장된 규모로 준비된다. 축제를 4가지 테마로 구성해 ▲무대 프로그램 ‘THE STAGE(더 스테이지)’ ▲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THE PLAY(더 플레이)’ ▲전시형 프로그램 ‘THE ART(더 아트)’ ▲협업 프로그램 ‘THE FESTA(더 페스타)’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7일부터 8일까지(오전 11시~오후 9시) 세곡동 율현공원 둥지정원에서 정원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 11월 개원한 율현공원은 둥지정원(5만2143㎡)과 하늘공원(10만5392㎡)으로 구성된 총 15만7535㎡(약 4만7천평)의 대규모 공원이다. 배롱나무, 낙우송, 황금느릅나무 등 7종 141주의 교목과 수국, 황금조팝 등 50종 8143주의 관목이 우거진 도심 속 자연 공간으로, 올가을 억새 186본, 가을꽃 아스타국화 1130본, 야생화 큰꿩의비름 920본 등 총 49종 8만4848본의 꽃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선선해지는 가을의 초입에서 구민들이 율현공원의 아름다운 정원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든 스테이지 ▲플라워 클래스 ▲상생 마켓 ▲향기로운 휴식 등 4개의 테마를 즐길 수 있다.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버스킹, 버블쇼, 마술쇼 등이 열린다. 하이라이트 공연은 8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가든 콘서트다. 초대 가수 김다현, 정수라,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의 김수인·이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정보기술(IT)과 패션 중심 G밸리 가산지역의 대표 축제 ‘금천 GC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 GC 페스타’는 지역명 금천(Geum-Cheon)과 새로운 도시 상표 ‘Good City’에서 각각 GC를 따서 지어졌다. ‘금천패션영화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G밸리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고, 가산동에 많이 거주하는 1인 가구와 2030 직장인의 가치관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G밸리위크’ 기간에 맞춰 ‘금천패션영화제’의 개최 시기를 기존 11월에서 9월 초로 변경하고, ‘2024 금천라이브’, ‘금천과학축제’, ‘당신의 금천마켓’, ‘북페스티벌’, ‘금천청년축제’ 등을 준비해 축제 기간을 더욱 알차게 채웠다. 2일부터 6일까지는 산업단지 60주년 기념 G밸리 산업문화축제 ‘G밸리위크’가 진행된다. G밸리 근로자 문화행사, 스마트마라톤 대회, 금천 순이의 집 체험관 특별전,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있다. 구는 G밸리의 기업과 근로자,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전통시장 먹거리와 지역 명소를 홍보하기 위한 ‘2024 강북 백맥축제’를 오는 9월 6일(금), 7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수유동 백년시장 및 우이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백맥축제는 ‘백’여 가지 시장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제1회 강북 백맥축제’는 이틀간 4만3,000여 명이 방문하고, 약 2억8,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24 강북 백맥축제’는 ‘백맥빌리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를 부제로, 방문객들이 마치 여행길에 우연히 들른 외국의 어느 시골 마을(빌리지)에서 맛있는 맥주와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경험하는 듯한 분위기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장, 뮤직 펍 등 다채로운 테마공간 조성 먼저 행사장의 시작인 백년시장 입구는 백맥빌리지의 도착과 출발의 장소인 ‘버스정류장’을 테마로, 버스 모양의 무대에서 저녁마다 클럽DJ들의 EDM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년시장 입구에서부터 시장 아케이드가 끝나는 구간까지 수제맥주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6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기부와 문화가 만나 재미를 더하다.’를 주제로 구청 1층 광장에서 '서초복지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의 복지수요를 충족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최초로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를 선보인다. 기부 키오스크에 문화공연을 접목한 것으로, 공연도 즐기고 신용카드 등 간편한 결제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하도록 하여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 제막식에 이어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10년차 실력파 베테랑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매직버블쇼, 색소폰 연주, 유아체조,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 위에서 진행하는 시니어 오카니라·하모니카 등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문화공연과 나눔·문화 체험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공연에 이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태안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태안 5일장’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추석 연휴(9월 14~18일) 전날인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태안 5일장이 열리는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초청가수와 군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태안 5일장 추석맞이 대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아 태안 5일장을 찾은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5일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오후 1시부터 관광객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이후 재즈가스 ‘루나퀸’, 퓨전 플루티스트 ‘서가비’, 트로트 디바 ‘지원이’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5일장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 5일장이 추석을 맞아 더욱 흥겨운 장터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날 태안 5일장을 찾아 음악과 함께 하는 행복한 한가위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5일장은 매달 3·8일(3, 8, 13, 18, 23, 28일)마다 태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이 2024년 양성평등주간(9. 1. ~ 9. 7.)을 맞아 오는 4일 홍성CGV에서 양성평등기념식과 함께 양성평등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기존의 형식적인 기념식에서 탈피해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료로 상영하여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8월 16일부터 시작된 영화제 참가 신청은 대부분의 영화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상영 예정작은 ▲9월 4일'미나리'▲9월 6일'십개월의 미래'▲9월 7일'아이캔 스피크', '시민덕희' 등 총 4편이다. 각 작품은 양성평등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십개월의 미래' 상영 후에는 홍성군양성평등분과위원회 주관의 공감토크를 진행하여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감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전정숙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영화제는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인식 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나랑 놀래?! 나래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의 날을 맞아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요가와 명상, 원데이 클래스, SNS 및 숏폼 제작, 최태성 강사의 명사 특강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1:1 맞춤형 재무 컨설팅과 푸어링 아트 벽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워크숍과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6일에는 버스킹과 DJ 공연이, 7일에는 이보람과 탑현의 특별무대와 DJ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청년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당진청년타운 나래'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타운 나래 관계자는 “많은 청년이‘나래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당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3회 다둥이 가족 축제’가 지난 31일 송악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에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당진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오후 1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개막식과 함께 사진전 관람, 체험 부스 운영, 다자녀가정 사진 컨테스트, 가족 게임, 그리고 체육대회 시상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다자녀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이 이끌어가는 가정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힘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0일 17시 동그라미 근린공원(용화3통 마을회관 일원)에서 2024년 주민총회 및 청소년 문화 한마당 축제를 성공리 완료했다. 1부 주민총회 행사로 동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 활동보고, 2025년 자치사업설명, 내년도 온양5동의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민관협력형사업은 ▲1위 버스승강장 승차알림 시스템 설치사업(269표) ▲2위 무단투기 단속 CCTV 설치사업(154표) ▲3위 인도벤치 설치 사업(123표) ▲4위 고원식횡단보도 설치사업(55표)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1위 청소년 문화축제(301표) ▲2위 청춘이여 다시 한번(119표) ▲3위 미래직업 교육프로그램(104표) ▲4위 청소년 힐링프로그램(100표) ▲5위 어르신 소풍나들이(58표)로 집계되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주민자치회가 동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동의 문제에 관해 고민하고 토의를 통해 제안한 사업을 주민총회(주민투표)를 거쳐 주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2025년 주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2024 청주읍성큰잔치가 ‘읍성을 돌아, 청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상당구 중앙공원 및 성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읍성큰잔치는 청주 일대 지방 군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 및 행정 등 주요기능을 담당했던 청주읍성을,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 주도 연합군이 처음으로 지켜낸 사건을 기념하는 청주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역사 축제다. 축제 첫 날인 6일 오전 11시 의‧승병 추모 씻김굿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에서는 청주시립무용단과 KBS어린이 합창단의 개막공연 및 일렉트론 연주자 한지연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7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청주읍성 시민퍼레이드가 진행 될 예정이다. 신명나는 농악한마당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옛 읍성터 거리를 행진하며,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게 함락됐던 청주성 탈환을 기념한다. 청주읍성큰잔치에는 공연, 체험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공연으로는 성탈환 퍼포먼스, 청주문화원 시민동아리 공연, 전통 줄타기 공연, 망선루의 밤 등이 펼쳐진다. &nb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14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슈베르트·이수인’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곡의 왕이라 불리는 ‘슈베르트’와 동양의 슈베르트라 불리는 ‘이수인’의 가곡 작품들로 구성, 기획한 무대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첫 가곡 시리즈 무대이다. 1부는 낭만주의 음악의 선구자로서 독일 예술가곡을 정착시키고 600여 곡이 넘는 가곡을 작곡한 세계적인 음악가 슈베르트의 가곡들로 꾸며진다. ‘마왕’,‘아베마리아’,‘송어’,‘음악에 부침’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독일 가곡의 대가인 바리톤 박흥우가 특별출연하여 더욱 풍성하고 감동과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2부는 우리나라 가곡과 동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작곡가 이수인의 작품들로 채워진다. 그의 대표작인 ‘내 마음의 강물’을 비롯하여 ‘감자’, ‘외갓길’, ‘고향의 노래’, ‘개여울’등 그리움과 추억을 그린 서정적인 가곡들을 들려준다. 또한, 이번 무대는 호서대학교 오이돈 명예교수의 유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