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상록구 성포동 노적봉공원에서 ‘찾아가는 다다다 세계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상록구 주민들에게 외국인 주민 공동체의 전통 노래와 춤을 소개해 서로의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했다. 이날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라운더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국가의 전통 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아울러, 분리수거 밴드가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관람한 한 시민은 “주말을 맞아 찾아온 전통 공연에 각 나라 문화의 특성과 매력이 담겨있어 매우 즐거웠다”라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상호 문화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창원시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20여 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가상현실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놀이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전래동화, 명작동화의 재미있는 장면 속에서 어린이들의 참여 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과 자신감을 길러준다. 이번 체험형 동화구연에는 9개 기관, 200여 명의 아동에게 체험형 동화구연과 도서관 견학을 제공하여 도서관에 대한 친숙함도 높일 계획이다. 신민철 관장은 “체험형 동화구연은 명작동화와 전래동화 내용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독서와 도서관에 흥미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8월 파리올림픽의 영광과 감동의 드라마가 경남 전국체전에서 다시 한번 펼쳐진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해 그날의 그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할 예정이다.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따내며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과 함께 종합 순위 8위의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파리올림픽 선수단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경남 전국체전을 응원한 양궁 김우진, 펜싱 구본길, 역도 박혜정, 복싱 임애지 선수와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전국체전 응원 릴레이를 이어간 사격 반효진·양지인·오예진 선수 모두가 경남을 찾아 파리의 열기를 재현할 예정이다. 먼저, 파리올림픽 최우수선수(MVP)인 양궁 3관왕 김우진·임시현 선수를 비롯해 양궁 금메달리스트 남수현·전훈영·김제덕·이우석 선수 등 양궁 선수단이 대표팀의 동료애를 잠시 접어두고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경남에서 자웅을 겨룬다.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반효진·양지인 선수와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여성·문화네트워크(대표 박선이), ㈜여성신문사(사장 김효선)와 함께 9월 6일, ‘2024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은 문화를 매개로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한 문화인과 단체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문화예술인), 올해의 양성평등콘텐츠상(콘텐츠),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지원상(단체) 부문으로 장관상 3점과 양성평등문화지원상 개인(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문화예술특별상(을주상), 신진문화인상(여성신문사장상) 등 총 6개 부문 14점을 수여한다. 2024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 수상자로는 이자람 소리꾼이 선정됐다. 이자람 씨는 세계 문화유산인 우리 전통문화 판소리에 양성평등 인식과 새로운 세계관을 담아 「순신」, 「억척가」 등을 작창했다. 이순신 장군의 영웅담에 어머니의 존재감을 확인한 「순신」이나, 브레히트의 희곡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을 새롭게 구성한 「억척가」 등은 판소리의 지평을 새롭게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양성평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원곡동 다문화 어울림 어린이공원에서 ‘제5회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는 지역사회 내·외국인 주민의 상호문화 존중 및 소통을 위한 문화공연 축제다. 다섬화인연합회(회장 김채화)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재외동포 주민 유공 표창과 함께 중국 전통춤 등의 문화공연, 주민 장기 자랑, 가수 오혜빈의 축하 무대 등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외국인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법률 무료 상담소 부스를 운영해 노무·출입국 등 외국인들이 많이 문의하는 분야에 대한 상담도 병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는 인종과 국적, 언어 등을 떠나 안산을 사랑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이자, 내·외국인 모든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오는 7일 토요일 14시 경남대표도서관 대강당에서'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선정도서(경남 분야)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2024 경남의 책 경남 분야 선정도서인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의 청년작가 3인방(유지황, 오린지, 양애진)이 총출동하여 경남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에 위치한 팜프라촌의 시작과 일대기, 앞으로의 팜프라촌 이야기 등 그들의 열정적인 ‘촌 라이프(시골 생활)’ 경험담을 도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해당 강연에 참석하려면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서비스 신청-행사/강좌신청을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도민이 경남의 책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의 독서문화가 한 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愛나눔福” 명절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홀몸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하여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봉사단이 함께 준비한 각 읍면이 자랑하는 ‘맛’을 한상차림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2부 행사로 배우 최성웅 주연의 연극 “품바”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어르신들에게 추석 명절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정낙찬 관장은 “이번 복지관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쌍화차 거리에서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대표 특산물인 지황과 쌍화차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가을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쌍화차 거리 상인들이 직접 만든 쌍화차를 시음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지황 스탬프 만들기, 꽃지황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농경문화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옹동 여성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정읍 지황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가 펼쳐진다. 과거 농작물의 풍요를 기원했던 풍년기원제를 재현함으로써 정읍 지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통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9월 6일 10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하여 ‘레일 위의 서울’이라는 주제로'2024년 서울학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해 서울역사편찬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와 함께 오랫동안 연구하여 온 ‘서울학’을 주제로 ‘서울학 공동 학술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기로 협약을 맺은바 있다. 첫 걸음의 시작은 2023년 서울학연구소에서 ‘광복 후 수도 서울의 정체성, 그리고 미래’에 관한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서울역사박물관 주최로 ‘서울 지하철’과 함께한 서울의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지하철’과 ‘서울’이 어떤 밀접한 연관을 갖고 함께 눈부신 도시 성장을 이뤄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남긴 명암(明暗)은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지하철은 1974년 1호선(종로선) 개통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빠른 속도로 우리 생활에 파고 들었다. 지하철이 가진 안정성, 정확성, 친환경성 등의 장점은 만성적인 도시 교통을 해소하는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식물원은 7인의 작가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표현방법을 활용하여 서울식물원의 공간, 식물, 자연 등을 표현한 온라인 전시 ‘식물원을 그리다’를 9월 2일부터 서울식물원 공식 SNS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온라인 전시 ‘식물원을 그리다’는 ‘예술로 표현되는 서울식물원’이라는 컨셉으로 식물과 자연을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는 7인의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작가들은 서울식물원을 소재로 각자 개성을 담아 작품을 제작했으며, 서울식물원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과 작가 개인의 SNS채널을 통해 9월 2일부터 9월 26일까지(추석연휴 제외) 매주 월, 목요일에 작품을 릴레이로 공개한다. 9월 2일 아끼고 보살피는 것들을 그리는 작가 ‘해요’, 9월 6일 식물과 동물을 무채색으로 심플하게 표현하는 일본작가 ‘ASUKA’, 9월 9일 비현실을 극사실로 표현하는 작가 ‘강세경’, 9월 12일 울퉁불퉁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그림 그리는 작가 ‘김다예’, 9월 19일 색연필로 따뜻한 순간을 그리는 작가 ‘이규태’, 9월 23일 천진난만함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9월 7일 ‘운탄고도 1330 주제(테마) 도보여행(트레킹)’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코스와 2코스 각각 500여 명씩 총 1,0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1코스는 영월관광센터-청령포-세경대 구간 도보여행과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동강래프팅으로 구성된 복합 레저형 코스로 구성했고, 2코스는 광부의 길인 운탄고도 1330 3길 중 만경사-낙엽송삼거리-모운동 구간 도보여행을 통해 운탄고도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집결지인 영월관광센터는 각종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소규모 지역 장터가 열릴 예정이며, 도보여행 2코스 및 모운동 일대에는 도장(스탬프) 인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가 끝나면 서부 전통시장으로 참여자를 유도하여 시장 먹거리 체험을 통한 지역 경기에도 도움을 주고자 계획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운탄고도 1330과 동강의 이색적인 매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매년 도보여행(트레킹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추석을 맞아 오는 8일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 ‘홍주천년 한가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추석의 대표 절기 음식인 송편을 빚어 맛보는 ‘송편 꾸러미’, 학예사가 들려주는 한가위 이야기와 소망을 담아 밝은 달을 꾸며보는 ‘소망 꾸러미’, 옹헤야 등 전통 민요를 배우고 함께 부르는 ‘가락 꾸러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신청은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공간 규모로 인해 한 가족당 최대 인원이 3명으로 제한되고, 모집정원은 12가족이다.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1가족당 10,000원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추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건축단체연합회와 함께 3일부터 14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21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를 개최한다. 광주건축단체연합회는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 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 등 광주지역 건축단체 3곳의 연합체다. 광주시와 광주건축단체연합회는 시민들에게 건축에 대한 바른 이해·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축문화의 대중화, 건축전문가들 정보교류·화합의 축제 마당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제를 마련했다. 제21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는 ‘건축도시 산책: 걷고 싶은 거리-가로경관’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는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대중교통·자전거·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의 조성계획에 맞춰 시민 누구나 15분 이내로 문화·복지·여가 시설 등에 접근할 수 있는 도시계획의 의미가 반영됐다. 문화제 기간에는 광주건축사회의 ‘제28회 광주광역시건축상’, 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의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광주·전남건축가회의 ‘우수건축가 작품전’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2024년 자랑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 제22회 홍산대첩문화제가 오는 6일 홍산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홍산대첩문화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홍산대첩문화제는 1376년 부여·공주 지역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친 최영 장군의 홍산대첩을 기념하고, 무명장수의 넋을 위로하고자 2003년부터 개최된 지역주민 중심의 민간주도형 축제이다. 특히, 제례 행사를 지역 여건에 맞게 재현함으로써 홍산의 역사·문화 브랜드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표 프로그램인 홍산대첩 제례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아울러 홍산·옥산·남·충화 등 4개 면 주민자치회 사물놀이·댄스, 부여군충남국악단공연, 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르신 노래자랑과 같은 경로잔치를 함께 열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남청 위원장은 “홍산대첩문화제는 홍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풍성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월 30일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한여름 밤 맥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낮의 열기가 식기 시작하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 동아리 공연 및 플리마켓, 체험, 이벤트 등이 주민들을 축제장으로 이끌었다. 특히,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를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호응을 얻었고 18곳의 업체에서 참여해 팝콘, 도넛, 감자튀김 등 음식에서부터 수제비누, 헤어악세사리와 같은 물품도 만나볼 수 있었다.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친숙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쏠쏠한 즐거움을 안겨줬고 비누 만들기, 또띠아 피자 만들기, 쥐포구이 만들기, 물총놀이 등 체험을 통해 가족 및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 시장 내 점포의 물건을 구입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을 주거나 기념일 및 소중한 사연을 가진 방문객에게 다과 테이블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인기를 모았다. 이 외에도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무료 맥주 1잔을 제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도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