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0일 ‘온택 Bee, Plenty’ 꿀벌농장과 행복 협약을 체결했다. ‘온택 Bee, Plenty’는 평택 서부지역에서 양봉가와 청소년이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고, 꿀벌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이해하며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택 Bee, Plenty’의 유혜라 대표는 “청소년들이 꿀벌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꿀벌과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밝혔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맺는 첫 협약인만큼 청소년들이 단순히 환경보호를 하겠다는 생각을 넘어, 더 넓고 깊은 생태와 환경을 이해하게 되는 시간을 만들어가면 좋겠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인의식을 갖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행사기획동아리 ‘스플래시’는 지난 8월 31일 팽성청소년문화의집 2층 휴카페에서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휴휴(休)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토요일은 휴휴(休)데이’는 ‘스플래시’ 동아리 단원들이 회차별로 기획 및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풍부한 놀거리와 간식을 제공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점토 찰흙 계피 화분 만들기와 에이드 제작 및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행사기획동아리 ‘스플래시’ 단원 김현준 청소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참여 청소년들이 즐겁게 활동에 참여해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 자치기구, 문화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4년 한미청소년교류캠프의 중등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1박2일 동안 한국과 외국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평택 지역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고유의 문화 체험과 활동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며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Caleb Gause(14) 청소년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할 기회가 됐고, 함께한 친구들과도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축제 기획동아리 10대기획단이 주관하는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2회 열축제’가 청소년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2회 열축제’는 ‘여름’을 주제로 1부는 20개의 부스 활동이 펼쳐졌고, 2부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꿈틀꿈틀’ 팀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20개의 청소년 밴드와 댄스팀 공연이 펼쳐졌다.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을 주관하여 기획하고 운영했던 10대기획단 회장 윤시아(평여고1)는 “여름이라는 주제에 맞게 청소년과 시민들 모두가 즐겁게 즐기며, 뜨거운 여름의 추억 한 페이지를 함께 꾸며준 것 같다.”라며 “다양한 체험으로 부스를 채워줬던 부스 운영팀과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준 공연팀에게 10대기획단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청소년 축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라는 운영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청소년들의 활동을 운영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하반기에도 놀자콘서트, 영상제, 수능 후 비전 콘서트 등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마티네 콘서트 ‘이윤경의 두시데이트 Ⅱ-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9월 12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해설이 있는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 시리즈는 오페라 입문자는 물론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지난 8월 진행된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 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 1813~1901)의 3대 오페라로 불리는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다룬다. ‘라 트라비아타’는 1800년대를 배경으로 프랑스 파리 사교계의 꽃이라 불리는 화류계 여성 비올레타와 순수한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오페라다. 1막 무도회 장면에서 등장하는 유명 아리아 ‘축배의 노래(Brindisi)’는 영화, 광고 등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며, 이외에도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안녕 나의 지난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타율打律’ 공연이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악 타악기 중심의 공연으로 양성필 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양금독주 ‘검은 사막’(작곡 윤은화)이다. 금속으로 만든 현을 채로 두드려 소리를 내는 타현(打絃) 악기 양금은 타악기와 현악기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는 독특한 국악기이다. 장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검은 사막’은 거세고 빠르게 휘몰아치는 주법 가운데 현을 때리는 음 하나하나가 뭉개지지 않고 뚜렷하게 찍혀서 들려오는 걸 느낄 수 있다. 양금주자 이현정의 화려한 기교가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한다. 두 번째 곡은 ‘출강’이다. 북한의 작곡가 김용실이 흥남제련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만든 곡으로, 노동에서 오는 고단함과 그 반면의 보람, 삶의 활력을 표현한다. 술대로 현을 짚는 거문고의 현악기와 타악기의 양성적 특성을 감상하기 좋다. 둔탁하지만 묵직하고 꼿꼿한 백악지장(百樂之丈) 거문고의 매력이 곡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는 가운데, 글로벌 패션의 중심지로 떠오른 서울의 패션 성지 '성수', '한남'을 찾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시민 모두가 자신만의 패션을 뽐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지난 2000년 가을을 시작으로, 매년 2차례(코로나19로 극심했던 2020년 봄은 제외)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선 2월에는 FW(가을·겨울) 컬렉션을, 9월에는 이듬해 SS(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초점을 맞춰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DDP와 성수, 청담, 한남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서울패션위크’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도록 성수·한남 지역의 패션・뷰티 명소 30여 곳을 소개하는 패션맵을 국・영문으로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패션맵은 서울패션위크 누리집과 도심 관광안내센터, DDP 등 온·오프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성수) 성수맵은 국내 패션 브랜드 오프라인 스토어인 마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센터장 박종서)는 9월 4일과 5일 하루 2회씩(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대전 유성구)에서 문화유산의 보존처리 과정을 일반 국민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하는 '생생生生보존처리 데이Day'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생생生生보존처리 데이Day'는 국민들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국보, 보물 등 소중한 문화유산의 모습과 생생한 보존처리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써 그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2022년부터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과 보존처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하여 선정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4일에는 초등학생의 보존과학 분야 진로탐색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과학 장비 체험’과 ‘보존처리 체험’이, 5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보존처리 실험실 현장 공개가 각각 2회(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 장비 체험’에서는 지난해 말 있었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서울시가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축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9월~10월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모아 '서울축제지도' ‘가을편’을 웹 포스터로 펴냈다. 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축제·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문화적 역량이 뛰어난 자치구와 민간예술단체의 축제를 지원 중이다. 이번 축제 지도에는 거리 곳곳에서 예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거리문화축제’, 대중음악부터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축제’, 대학로와 노들섬을 무대로 펼쳐지는 ‘공연예술축제’, 역사 속 위인의 발자취와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축제’까지 총 45개 주요 축제의 정보가 담겼다. 서울 도심의 거리 곳곳이 활기찬 문화의 무대로 변신한다. 퍼레이드부터 서커스까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서울의 가을을 더욱 생동감 넘치는 ‘문화의 장’으로 가득 채운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24' : 서울광장, 청계광장과 무교로 일대의 서울 도심 속 거리 위에서 세계적인 거리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다. 무용·거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주최한 ‘지구를 위한 작은실천-장난감플리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난감 플리마켓 행사는 노후 또는 유행이 지나 인기가 떨어져 대여는 어렵지만 가정에서 놀이하기에 좋은 장난감 100여점을 장난감도서관 회원들에게 1,000원 ~ 3,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2점씩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대부분의 장난감은 아이가 잠깐 가지고 놀다 싫증나면 또 새로운 장남감을 사달라고 해서 애를 먹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하며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장난감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9월 2일부터 국가유산수리 행정업무의 통합관리를 위해 개발한 '국가유산수리시스템(e수리)'의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에는 국가유산수리 관련 업무를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의 일부 기능을 통해 처리하여 왔으나, 해당 기능 내 정보관리가 미흡하고, 민원 관리체계의 부재로 인한 이용자 불편도 커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관련업무 전반을 재분석하고 개선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국가유산수리의 모든 과정별 행정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고, 모든 사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2022년~2024년 6월)하여 시범운영(2024년 7~8월)을 거쳐 이번에 정식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국가유산수리시스템(e수리)'은 국가유산 수리 분야 종사자와 관련 지자체, 일반 국민 등 다양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행정 포털’과 ‘민원 포털’로 구성된다. 국가유산수리 행정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행정포털’은 현재 국가유산청에서 국가유산 행정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운영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과 연계되어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31일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일대에서 열린 '2024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이 과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 학생, 시민, 관광객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귀포 별빛놀이터에서 놀당 갑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과학체험부스, 드론 퍼포먼스, 로봇공연, 과학마술 콘서트, 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도내 초·중·고등학교 14개소 학생들과 한국천문연구원,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과학문화협회, 한화시스템, 제주안전교육센터, 쪼근며느리 등 도내 과학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처음 진행된 과학마술과 지상드론체험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반응이 좋았으며, 천체망원경으로 찍는 사진과 에어로켓 날리기는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제주안전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안전체험부스는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갖추기 위한 실생활 속 안전 체험도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지난해 충청남도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에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시민과 함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대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 류재현 축제 총감독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을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박해미, 김희재, 린, 한이재, 장하은, 비와이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해미지혜콘서트’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출신의 디제이가 펼치는 야간 EDM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베베핀, 브레드이발소, 로보카폴리 등 어린이 공연도 10월 3일부터 5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서구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중독 예방 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오는 3일부터 13일 기간 중 관내 4개 중학교를 찾아가는 뮤지컬 ’어떻게 할까요?‘는 마약중독 예방을 주제로 하는 창작 교육극이다. 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범죄·약물중독과 관련하여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해환경에 노출이 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추진된다. 서구는 작년부터 2년 연속 관내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형식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마약중독 예방 등의 무거운 주제를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뮤지컬 공연으로 흥미롭게 접근하여 학생과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조기에 인식하여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1일 문정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를 진행하는 등 내년 마을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총회와 ‘도깨비장터’ 행사도 진행됐다. 2024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아나바다(중고 물품) 나눔장터 ▲원데이 클래스 체험 ▲로컬푸드 농산물 직매장 ▲먹거리 장터 등 총 26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물품을 판매·홍보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주민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신형식 회장은 ”둔산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소통 창구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둔산3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총회와 도깨비장터 추진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