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는 9월 7일 부발읍 신원3리 복하천 변에서 열리는 부발읍 달집축제 축하공연과 초청 가수들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이천문화재단의 공연은 아리모리 앙상블, 트라이톤, 더탑 댄스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축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의 열기가 한껏 고조되면 오후 6시부터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 ‘미스터트롯’ 신인선, ‘불타는 트롯맨’ 최현상 등 인기 가수들의 특별공연이 시작되며 ‘2024년 부발읍 달집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특히 가수 김현중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KIM HYUN JOONG.official’에 2024년 부발읍 달집축제 포스터를 게시하여 홍보하며 1,300여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기도 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인기 가수들의 공연은 달집태우기가 끝난 후에도 이어지는데, ‘천년지기’ 노래로 유명한 가수 유진표, ‘야인시대’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황덕재 등이 ‘달빛 어울림 콘서트’로 무대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달집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은 부발종합운동장을 주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5일 오후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박명재(전 행정자치부장관, 제19·20대 국회의원)을 초청해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의 DNA’를 주제로 '제219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아카데미는 50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체험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주어진 기회와 가능성의 포착, 감사의 습관, 자기 일(직업)에 대한 진정한 프로정신 등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이 갖추어야 필수요소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자로 함께하는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장관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중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제16회 행정고시 수석합격 후 총무처, 내무부, 대통령 비서실을 거쳐 제9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19대~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재임 당시 자타가 공인하는 추진력과 친화력으로 명성을 떨친 만큼 제20대 국회에서 ‘입법ㆍ정책개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민생ㆍ경제ㆍ지역발전을 위한 왕성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의 삶에서 결국 성공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의 가장 현실적이고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는 9월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달빛 놀이터`를 주제로 개최하는 `2024 월곶 저잣거리 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는 `월곶 달빛 놀이터`라는 주제로 저잣거리의 놀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전통과 자연을 벗삼아 놀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군하숲길에 달빛 산책길이 조성된다. 화려한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느낄수 있으며, 산책길에는 인공 보름달이 설치되어 소원을 빌고 소원지를 적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달빛산책길과 어우러진 `달빛 영화관`을 운영하여 야외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등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을 벗삼아 곤충 작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동화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하는 북 콘서트,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 체험, 연 만들기 등의 전통 놀이와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및 전통 간식거리가 준비되어 한층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등학생(또는 동일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2024 울산고래축제를 방문한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2024년 울산고래축제를 상징할 수 있는 행사를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축제를 실제 방문한 내국인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 17시까지이며, 사진 작품 인화본과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등기로 고래문화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23개 작품을 선정해 총 3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내년도 울산고래축제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21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은 “울산고래축제 역사의 상징이 될 기록을 남겨주실 전국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형상점가인 수암회수산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에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가을 맞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남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 수암회수산시장에서 9월 6일 '가을&전어'축제를 개최하며, 남구 제5호 골목형상점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가을전어 마중가자!'축제를 개최한다. 수암회수산시장 상인회(회장 류용하) 주관 '가을&전어'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상반기'2024. 봄 수산물 with도다리 축제'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 △전어 및 주류·음료 할인, △ 수산물퀴즈대회, △ 문화공연, △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야외 먹거리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상인회(회장 김성자) 주관 '가을전어 마중가자!'축제는 남구 골목형상점가 특화지원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수산물, 주류·음료 할인, △ 수산물 퀴즈대회
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지난 27일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사업 ‘우리함께 예쁘게 키워봐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우리함께 예쁘게 키워봐요!’ 행사는 월곡2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드리기 위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반려식물을 나눠드렸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홀몸어르신들에게 반려화분을 통해서 새로운 취미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려식물 20개를 직접 화분에 옮겨 심었으며 각 가정을 방문하여 식물을 키우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월곡2동 자원봉사캠프 이희자 캠프장은 “반려화분을 통해 돌봄과 교감의 대상을 찾게되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느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 고 전했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 “이번 반려화분나눔 행사처럼 지역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확대하여 지역사회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와 클래식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을 연결하는 ‘2024 대구-빈 교류음악회’가 11월 1일 19:30 대구 비원뮤직홀에서 열린다. ‘대구-빈 교류음악회’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참여하는 연주자 6팀과 대구에서 초청된 6팀이 클래식 음악으로 서로 교류하며 준비한 선율을 전한다. 피아니스트 윤보라가 음악감독을 맡은 이번 음악회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연주자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베로니카 마하를 비롯해 마르셀 아젠(피아노), 카스파 모이스부르거(첼로), 요한나 호흐슈테거(피아노), 마리아 부르그(피아노), 라파엘라 알(피아노)이 참여하고 대구에서는 심정희(피아노), 허지희(피아노), 이경림(바이올린/피아노 박은영), 유하민(소프라노), 커티스앙상블(제1바이올린 이지혜, 제2바이올린 채지은, 제3바이올린 김선희, 피아노 박수련), 앙상블아카데미아(바이올린 심윤경, 첼로 김영, 피아노 류경화)가 연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보라 음악감독은 훌륭한 연주홀과 우수한 클래식 인프라를 갖춘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에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은 진천읍 중앙시장 내 정통힐링존에서 진천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현판식을 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2024년 진천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시작을 함께했다. 군 최초로 설립된 진천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 주도로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동조합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현판식 행사와 함께 마을 카페 개소식도 함께 열렸다. 진천 홰나무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도시재생 사업인 마을 카페는 정통힐링존 내에서 조성됐으며, 카페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은 지역에 다시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조합원들이 마을 강사로 직접 활동해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레진 공예, 토탈 공예, 아로마요법 등 다양한 마을 공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진천읍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물리적 환경개선만큼이나 향후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갖도록 다양한 조합원 활동과 사업 방향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일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한국전쟁 미군 폭격 사건 민간인 희생자 포항유족회 및 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주관으로 ‘제16회 포항 지역 미군 폭격 사건 희생자 위령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미군 폭격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 중이던 민간인 밀집 지역에 대한 미군 폭격 및 함포사격으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으로, 진실·과거사정리위원회로부터 진실규명 결정을 받은 희생자 중 143명의 위패가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내 위령탑에 봉안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흥해 북송리를 비롯한 포항 16개 지역 미군 폭격 사건 유족들과 전국 각지의 유족회 대표 및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장종용 북구청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허맹구 포항유족회장은 “위령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포항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은 “이번 위령제가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과 그 유족들에게 많은 위로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5일 기억나누미 마켓을 개최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남구보건소 앞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와 기부한 작품을 직접 판매하는 기억나누미 마켓, 그리고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관으로 운영된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고 기부한 작품을 판매하는 행사인 만큼 수익금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등 치매 사각지대에 위치한 경로당에 전액 물품 기부될 예정이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어르신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포항시청 대잠홀의 상주단체인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의 ‘벨라미치 퍼블릭합창단 성과 연주회’를 오는 5일 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벨라미치 퍼블릭합창단은 정하해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 대표가 지휘 및 총괄을 맡아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최연소 6세 아동부터 최고령 75세까지 시민 120명이 모여 세대 간의 공감대를 하모니로 구현해내는 연습을 진행해 왔다. 벨라미치 퍼블릭합창단 성과 연주회는 동요 메들리, 세계민요 메들리 외 다양한 가요, 가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했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 청년 전문음악가들로 구성된 벨라미치 챔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벨라미치 퍼블릭합창단에는 특히 ‘하울림 하모니카 앙상블’ 전원이 참여해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해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단원도 올해 다시 참여해 희망의 하모니를 전할 계획이다. 공연을 총괄한 정하해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 대표는 “벨라미치 퍼블릭합창단의 이번 성과 연주회를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온은 카페에서 50대 이상 중년기 부부 12쌍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2차) ‘부부, 설렘 한 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부 일정을 고려하여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년 부부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부부가 함께 ‘차’를 제조하며 교류할 수 있는 ‘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배우자의 첫인상, 기분 좋을 때 하는 행동 등 다양한 질문이 담겨있는 활동지를 제공하여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과 더불어 배우자에 대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부는 “오랜만에 서로의 옛 모습을 떠올리며 추억담을 나누고 서로에게 오롯이 관심을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거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가족구조의 변화기를 맞이한 중년 부부의 관계를 더욱더 견고해질 수 있도록 도운 거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유형과 생애주기 맞춤형 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 평등한 미추홀구’를 주제로 유관 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음악·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4명이 양성평등 유공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2부 음악·토크 콘서트에서는 ‘역사 속 인천 여성, 음악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미추홀구와 관련이 있는 역사적 인물을 친근한 음악으로 함께 풀어내며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아울러, 구는 여성 사회 교육장 작품전시, 미추홀구 가족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홍보,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가정 폭력 예방의 의미를 담고 있는 보라색 천을 사용해 직접 만든 머리 끈을 나눴다. 이영훈 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구민, 단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뜻깊었다.”라며, “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 출신의 원효, 설총, 일연 등 삼성현(三聖賢)의 생애와 사상을 알리는 ‘제4회 천촌만락 통통 삼성현문화축제’ 지난 3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삼성현문화축제’는 경산시 자인면 소재 제석사에서 주최해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1회부터 3회에서는 국악관현악과 합창, 무용이 어우러진 국악교성곡을 통해 삼성현을 기렸고, 올해는 삼성현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무상정각(無上正覺)-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깨달음’을 선보였다. 1부 공연으로 진행된 뮤지컬 '무상정각'은 일연 선사의 삼국유사 집필 과정과 원효 성사의 탄생과 성장기를 중심으로 한 40분 분량의 트라이아웃(Try-Out, 시범공연) 형식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진 2부 갈라쇼에서는 원효 성사와 일연 선사 역을 맡은 배우 이지훈과 남경주의 열창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소리꾼 장사익의 신명나는 무대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제석사 주지 혜능 스님은 “원효 성사의 삶과 사상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는 대사극(大史劇)을 만들고 싶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는 2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란영천성수복대첩 기념일은 임진왜란 당시 영천과 주변 지역 의병이 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을 조직해 육지전 최초로 성을 수복한 1592년 9월 2일을 기념하는 날로, 2018년 영천시 조례로 지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영천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영천다도회의 차 나눔 봉사, 조선클래식의 퓨전국악 공연, 영천시낭송협회(대표 손아영) 헌시 낭독, 왕평비바합창단의 의병의 노래 합창, 이언화무용단의 의병 창작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육지전 최초로 성을 탈환한 영천성수복대첩은 우리 지역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의 호국정신을 담은 역사적 사건으로, ‘조선 선조실록’과 이항복 ‘백사집’에는 한산대첩, 명량해전, 행주대첩과 나란히 최고의 승전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오늘 기념식은 영천성수복대첩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자랑스러운 영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