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with 소프라노 서선영,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테너 하만택, 에단 김의석과 국악앙상블’ 공연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0월 5일에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김지향 단장의 지휘 아래 2018년에 창단되어, 신인 연주자를 발굴하고 국내 정상급으로 성장시키며 클래식 음악계의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협연으로 국내 최고의 성악가 및 뮤지션들이 함께하며,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서선영, 호소력 있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다수의 국제 콩쿠르 우승 경력을 가진 테너 하만택,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에단 김의석과 국악앙상블이 함께 참여해 깊이 있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아리아, 영화 OST, 한국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경험과 마음을 사로잡을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올해로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시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1987년 ‘천안삼거리문화제’로 시작해 2003년 ‘천안흥타령축제’, 2011년 현재의 ‘천안흥타령춤축제’로 명칭을 변경, ‘춤’을 테마로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세계 각국의 춤과 문화예술 화합을 위해 시작된 국내 최대 춤축제다. 20회를 맞은 올해는 5일간 멕시코, 프랑스, 말레이시아, 독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폴란드 등 55개국 1,000여 명의 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국제춤대회,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팝핀·비보잉 등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 음악, 의상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덕진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 △청소 △공원 △도로 △이웃사랑·지역경제 △시민 불편 등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전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또, 연휴 기간에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신속한 민원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덕진구 각 동별로 취약지역 및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점검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자생단체 등과 협조해 환경 정비 및 취약계층 이웃사랑 나눔 활동 등에 임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3일과 4일에는 이틀간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 주관으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듬뿍! 사랑 두 배!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전개한다. 이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정성껏 장만한 명절 음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에서 시민과 예술인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사단법인 한국예총 전주지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전주예술제’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덕진예술회관에서 5개 협회 공연과 4개 협회 전시행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예술제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연극협회에서 준비한 인형극 ‘동동동팥죽할멈’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인형극 ‘동동동팥죽할멈’은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을 모티브로 삼아 한지로 인형을 만들고 우리 음악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한지의 다양한 쓰임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음악협회에서 준비한 개막공연이 예술제를 이어간다. 개막공연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강소라의 사회로 모차르트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13번 G장조’,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현악 앙상블 공연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하바네라’와 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예술제 둘째 날에는 연예협회에서 △풍악을 울려라 △진또배기 △사랑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다가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고향사랑의 날(9월4일) 기념 행사에 참가해 청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답례품 추가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향사랑의 날’은 행정안전부가 고향의 소중함과 가치를 나누고자 대국민 공모를 거쳐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두 번째 기념일을 맞이했다. 고향사랑의 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행사에 참여한다. 올해는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주민에게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도군은 행사 기간동안 ‘청도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답례품 전시와 현장 기부 시 답례품 1+1 증정, 청도고향사랑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바우 마그넷 증정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기부할 수 있는 NH농협창구도 같이 운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도 고향사랑 브랜드를 제고함은 물론 지역 특산품인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여, 많은 사람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의 판로 확대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9월 3일부터 11일까지는 도청을 비롯한 6개 시군에서 대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대면 행사는 9월 3일 김제시청을 시작으로, 남원시청(9월 4일), 부안군청(9월 5일), 전북도청(9월 6일), 전주시청(9월 9일), 정읍시청(9월 10일), 익산시청(9월 11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육포, 떡, 김, 홍삼 등 명절맞이 선물세트와 함께 주방세제, 비누, 물티슈 등 생활용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매년 꾸준히 인기를 끌며,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그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민들이 추석 선물로 의미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한 '전북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를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 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및 답례품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 완료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가 이루어진다. 기부자는 10만원 전액 세액 공제와 함께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총 35명의 추첨자를 선정해 답례품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힐링·원예 체험, 볶은 서리태, 고춧가루, 소금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23일(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주영환 전북특별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널리 알리고 자발적 기부 동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이벤트 참여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보호‧육성 등 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우리미술관 전시관에서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조문희 작가의 '거의 가까운'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구의 포구와 부두 근방 등 산업현장에 관련한 사진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2014년부터 인천의 거대한 산업 현장에서 받은 인상으로 사진작업을 이어왔으며, 전시에 대한 생각을 작가노트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인천포구와 부두 근방의 거대한 산업 현장의 규모에 압도된다. ‘거의 가까운’은 외지인의 시선에서 거대한 공간에 가려진 노동의 현장을 그 규모에 빗대어 짐작할 수밖에 없듯, 실제로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은 다양한 거리에서 촬영된 대형 산업 건축물의 부분과 전체를 담고 있다. 구체성은 사라지고 색이나 형태만 남은 모습에서 대상의 물리적 존재감을 가늠해 보는 경험을 이끌어낸다”고 말한다. 관계자는 “지역 주민 및 관람자에게 생활 속에서 만나던 건축물을 작가의 시각으로 새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일 ‘부평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추석 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연합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고부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홀몸 어르신 가정 50곳에 영양식 및 밑반찬을 전달하는 ‘홀몸 어르신 영양식 및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아침부터 손수 양념을 준비하고 재료를 다듬는 등 홀몸 어르신을 위해 돼지불고기, 깍두기 등 영양식과 밑반찬을 준비했다. 이 음식들은 홀몸어르신 가정 30곳과 시기동 공유냉장고에 전달했다. 유연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히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아침부터 음식 준비와 가정방문까지 애써준 회원들과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보내준 고부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오는 12월 1일까지 『인형, 영원한 우리의 친구』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인형이 입고 있는 복식을 통해 지구촌의 여러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문화유산과 역사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93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여 인형들의 세계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1부는 ‘지구촌과 함께하다’ 주제로 세계 각지의 문화와 이야기를 품은 인형이 전시됐다. 기모노를 입고 있는 게이샤 인형부터 아르헨티나의 가우초 의상을 입고 있는 인형을 보면서 복식의 유래를 알아보고, 아프리카 민속 인형을 통해 각 부족의 독특한 문화를 탐구할 수 있다. 2부는 ‘전통과 함께하다’ 주제로 목재 및 도기(陶器)로 만들어진 인형을 전시했으며, 옛 선조들의 생활 모습과 지혜를 살펴볼 수 있다. 3부에서는 ‘축제와 함께하다’ 주제로 국제 행사에 활용됐던 마스코트 인형들이 전시됐으며, 인형들을 관람하는 방문객들에게 열정적인 축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의 통합 이전 공사로 오는 9월9일부터 10월14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는 디지털자료실(1층)을 종합자료실(2층)로 통합 이전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도서 및 전자(디지털)서비스를 야간(오후 6시~10시)에도 운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디지털자료실 이전에 따른 빈공간은 이용자 휴게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대출반납, 예약도서 등의 일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단, 전자도서관, 이동도서관, 무인반납기, 책나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 가능하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자료정보의 통합제공 환경을 구축하고,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자료실 통합 이전 공사를 진행한다”며 “공간을 재구성해 시민들에게 향상된 독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타악그룹 얼쑤가 중심으로 만든 ‘저승에서 살아온 자’ 공연이 7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저승에서 살아온 자’는 전통 타악, 국악,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합작해 저승이란 공간 안에 상상력을 더한 타악 퍼포먼스 극이다. 공연은 망자의 선과 악의 크기를 가늠해 망자들의 윤회와 환생을 결정하는 저승을 주제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짙은 다크서클, 검은 갓 등 저승사자가 인도하는 저승에 불시착한 주인공은 △가족 △택배 △고객 △김명식 등 4가지 키워드로 재판을 받는다. 저승에서 살아온 자는 불완전한 삶에 대한 회의감, 시기를 알 수 없는 두려움 등을 타악 퍼포먼스로 유쾌하고 재밌게 풀어내 삶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타악 퍼포먼스극 ‘저승에서 살아온 자’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후원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으로 마련됐다. 지난 6월 ‘락의로’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공연은 3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체류형 힐링 관광과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남산공원 힐링캠핑장’을 12월 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산공원 힐링캠핑장’은 진입 터널 내 조명 시설, 터널 상부 전망시설과 휴식공간, 12개의 캠핑사이트, 샤워실, 화장실, 취사장, 미디어 글라스 등을 조성했으며, ‘남산공원 전망대’의 접근성 개선을 하기 위해 주차장 및 기존 남상공원 탐방로도 정비했다. 캠핑장은 고성읍 시가지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편의 시설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캠핑장 이용이 가능하며 캠핑장 예약 방법은 매주 월~목요일 고성군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캠핑사이트 이용료는 30,000원이며, 시범 운영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보완해 2025년 3월에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남산공원 힐링캠핑장을 시범 운영하면서 발견되는 미비한 점들을 보완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캠핑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월 1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다시봄 갤러리에서 민화 교실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강좌 프로그램 중 ‘민화 교실’ 수강생이 그린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된 작품으로는 ▲최미자(문자도 Ⅰ, Ⅱ, 책가도) ▲이재명(초충도) ▲곽정자(화병도) ▲김호연(카네이션) ▲이명선(기명절지도) 등 13점의 작품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전시회를 방문한 이정자 씨는 “민화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민화를 열심히 배워 개인전을 열고 싶다”고 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민화 교실 수강생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시봄 갤러리에 지역 주민 및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