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양양 작은영화관((재)양양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됐다.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은 지역민의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와 작은영화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국 63곳의 작은영화관 중 양양 작은영화관을 포함한 14곳의 작은영화관이 올해 선정됐다. ’2024 양양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지역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영화, 미술영화, 흑백영화, 감독전 등 5개의 섹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총 15편의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또한 영화와 연계하여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네마 스토리, 영화 말하기 등의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오는 9월과 10월, 2024 양양 작은영화관 기획전에 친구, 지인, 가족들과 함께 평소 영화관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양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주 금·토·일, 양양 작은영화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 주식회사 KT와 ‘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IT서포터즈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디지털 다이나믹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디지털 다이나믹스 프로젝트'는 AI, 코딩, 스마트폰 활용법, 디지털 윤리 등 생활 분야부터 인문 분야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생애주기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김포시 공공도서관의 권역별 특장점과 교육 주제를 매칭하여 적재적소에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예정된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언플러그드 코딩 교육 Ⅰ· Ⅱ’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기기 활용 기본편’이다. ‘언플러그드 코딩 교육Ⅰ’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장기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언플러그드 코딩교육 Ⅱ’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풍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스마트기기 활용 기본편’은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장기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김포시 도서관과 KT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체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9월21일 책풍당당 ‘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주제는 공정과 혐오에 관한 이야기다. 강연은 공정: 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 혐오: 재밌어서 한 말, 뭐가 어때서? 의 저자이자 ‘질문하는 어린이’ 시리즈로 2023년 대만 최우수 아동 도서상을 수상한 소이언 작가가 진행한다. 본 강연에서는 공정의 참된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불공평하고 억울한 상황에 올바른 판단과 행동이 무엇인지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일상적으로 쓰는 말속에 숨겨진 혐오의 표현으로 어떤 말이 있는지 퀴즈로 풀어보는 독후 활동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접수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과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령군이 야심 차게 기획한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 등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를 돌아보는 고급 관광 '뱃길 투어'가 구체화되고 있다. '부자 뱃길 투어'는 지난해 리치리치페스티벌에 처음 선보였고 만족도 조사에서 열에 아홉은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등 의령의 새로운 관광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부자 기운과 뱃길 여행의 조합은 지난해 정부가 대기업 창업주 생가를 관광코스로 개발하기로 공식화하고, 의령군은 의령 관문을 따라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를 연결하는 '남강 뱃길 사업'을 추진한 이래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리치리치페스티벌 예약 창이 열리자 빠른 마감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했고, 만족도 평가부터 체험 후기까지 '칭찬 일색' 높은 점수에 의령군의 정책 추진 발걸음을 재촉하게 했다. '부자뱃길투어'는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소원을 이룬다는 탑바위,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 5곳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무동력 배에 탑승해 8.5㎞ 구간을 1시간 동안 둘러보는 코스다. 지난 축제 때 참여자들은 천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특별기획전《우주를 유영하는 소처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성자 화백의‘우주’시대 작품과 안종연 작가의‘빛’으로 그린 우주를 통해 현대미술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서로 다른 우주를 새로운 관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 작가는 밀양 출신으로 1989년 프랑스 파리 유학 시절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에 머무르며‘Room’시리즈를 제작했던 만큼 이성자 화백과도 인연이 깊다. 안종연 작가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빛’을 근간으로 한 전방위적 예술 활동을 펼쳐 왔다.‘빛의 어머니’로 불리는 안 작가는 캔버스, 나무, 유리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관통하는 생명의 근원‘빛’으로 인간존재를 성찰하는 작업을 통해 관람객에게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안 작가는 최근까지 봉산문화회관과 마산현대미술관 등에서 다수 전시에 참여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전쟁기념관 전시를 앞두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광활한 우주를 느끼며 잠시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수성문화원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4 고모령 가요제’가 오는 7일 오후 7시 대구 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모집 결과, 뜨거운 관심 속에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 실력과 끼를 갖춘 총 927명이 가요제 예선에 지원했다. 1·2차 예선은 지난 7월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렸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12명의 본선 무대 진출자가 결정됐다. 가요제 총상금은 1,200만원으로 대상자에게는 500만원이 수여된다. 본선 무대에는 박구윤, 서지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가요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실력있는 분들이 고모령 가요제에 더 많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모령 가요제에서 배출된 우수 음악인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쳐 대중가요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모령 가요제는 가수 현인의 대표곡인 ‘비내리는 고모령’에서 영감을 받은 전국 규모 가요제다.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고모령을 널리 알리고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라이온스클럽은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라이온스클럽 최재식 회장, 이성재 부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최재식 회장은 “추석 명절에 저소득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라이온스클럽에서 지속적으로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계층을 위해서 매년 500만 원씩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 수술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설맞이 200만 원 기탁, 6월에는 함안라이온스클럽 제56주년 회장 이·취임식 기념으로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함안군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평택여객(주)이 지난 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여객(주)은 2007년 3월 설립하여 죽백동에 있으며 2023년 추석맞이 5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한 기부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도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여객(주) 양수지 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신 평택여객(주) 양수지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소재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수원사업소는 지난 2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광수 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화서2동 주민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주변에 가족이나 친지가 없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번 기부가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수원사업소는 수원시 전역에서 발생되는 분뇨 및 하수를 유입시켜 정화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서호생태수자원센터(팔달구 수성로120)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일반인 및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환경기초시설 견학도 실시하고 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 주신 고광수 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정부기념일인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자원순환, 깨끗한 지구를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7일까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새로보미 축제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본다는 의미의 친환경 축제로, 축제의 명칭에 맞춰 새로·보미·노리존(zone)으로 구성하고, 각 구역별에서는 80여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로존은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높여주고,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공간으로, 보미존은 쓰레기를 이용한 새활용 체험 공간으로, 노리존은 방문객들이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동적인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텀블러를 가져오면 아이스티를 무료로 제공하고, 폐건전지(20개)를 가져오면 새건전지(2개)로 교환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이 자원순환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3대(代)가 함께 참여하는 배움의 축제, 자원순환의 가치를 놀이로 승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원장 오균)과 지속가능경영학회(회장 김영배)가 주관한 “서울 ESG 경영포럼”이 지난 8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ESG 경영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통해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포럼에는 서울연구원 원장 오균,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장태용 행정차지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도시안전건설부위원장, 용산구의회 김송환 의원,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이이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우미경 회장, 前 보건복지부 서상목 장관, 지속가능경영학회 회장 김영배, 캘리포니아 주정부 박동우 수석 보좌관, 서울시 공공기관, 기업 ESG 책임자 등의 참석자들이 함께했으며,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 후원으로 진행됐다.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원 공무원 보호와 근로자 안전, 그린워싱 방지 등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깊이 있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9월부터 세종시 곳곳에서 ‘세종컬처로드’ 하반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컬처로드’는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가까운 우리동네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에 선발된 31팀의 거리예술가들은 상반기 동안 읍면동을 찾아가 45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세종시 거리마다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하반기 공연은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종시 주요 공원, 광장, 명소 등 18곳에서 약 7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11월 2일과 3일에는 거리예술가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공연 중에는 일·생활 균형을 위하여 관내 산업단지와 연계한 공연도 계획하고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생활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웅 예술사업실장은 “세종컬처로드는 2017년부터 이어온 재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이며, 거리공연을 통해 세종시 곳곳이 문화로 활기차고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월 31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워터낮’을 컨셉으로 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 배달 섬진강 문화레저파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자라는 공동체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이와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모여 구례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했다. 서시천에서 진행된 ‘카약으로 보물찾기’에는 많은 참여자들이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더위를 잊고 힘껏 패들을 저었으며, 서시천변 분수대에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시원한 물총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본무대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청소년들의 열띤 공연이 이어졌고,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으로 현장의 열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다. 광주에서 온 한 참가자는 “지난번에는 카약으로 보물찾기 사전 예약을 못 했지만, 이번에는 빨리 예약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자연미술 만다라 만들기와 꽃차와 밀크티 만들기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현대 한국 산수화의 대표 작가인 류재춘 화가의 특별전시회가 전남 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류재출 화가의 작품은 박람회장 안에 있는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에 전시된다. 류재춘 화가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화랑미술제를 비롯해 독일과 싱가포르 등 해외 아트페어와 국내외 전시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퓨 화가의 대표 작품으로는'한국의 달','월하','더 문'등이 있다. 이 작품들은 달을 소재로 한 수묵화로 먹의 기법뿐만 아니라 색채와 빛을 활용해 한국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품의 색에는 각각의 의미가 담겨 있는데 달빛 가득한 노란색은 풍요, 보라색은 위로, 분홍색은 소원을 상징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열리는 전시회 주제는‘세계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가족뮤지컬 “폰트랩가의 이야기”를 오는 9월 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폰트랩가의 이야기”는 세계적인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폰 트랩가의 7명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오케스트라의 연주 모두 라이브 연주로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이 작품은 이 시대가 안고 있는 세대 간의 갈등과 청소년기의 반항, 전쟁으로 인한 아버지와 가족해체의 위기 가운데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 등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소통으로 하나 되는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담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타 상주단체와의 교류공연으로, 타 상주단체(소리문화창작소 신)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예술가들의 소통과 예술적 수준 향상을 기대하며, 지역특성과 공연단체의 특성을 살린 수준 높은 콜라보 공연으로 공연장과 공연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