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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사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농업 분야의 예산 지원과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성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련 공무원, 강동용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사천시연합회장, 농업인 단체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정책 개선책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 ‘코뚜레 사천한우 구이 축제’ 예산 지원 등 6가지 건의사항과 함께 환율 상승으로 인한 낙농업계의 수출 감소, 한돈 농가의 악취 및 소독 문제, 농업 인력 감소 등이 다뤄졌다. 시의회는 보조금 확대, 악취 저감을 위한 예산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한 정책적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농업 정책과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고,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규헌 의장은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천시 농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강동용 회장은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농업 정책 개선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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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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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2차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제7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운영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 도의회 소통마당에서 2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기 옴부즈맨 2024년 활동 성과보고, 2025년 연간 운영계획,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동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도의회 옴부즈맨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의회에서도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고, 안창준 위원장은“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옴부즈맨 제안·제보·건의를 적극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역의 불편 부당한 제도·절차·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전지향적인 시책 제안 등을 위해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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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2차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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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곤 전남도의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정상화 운영 촉구!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 절실
- [대한뉴스(KOREANEWS)]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이 대표 발의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개선을 위한 촉구 건의안'이 2월 5일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인구감소지역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지원 규모를 확대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으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16개 지역이 지정될 만큼 지방소멸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그러나 정부가 2024년부터 지역활성화펀드 조성을 이유로 광역기금의 40%를 삭감하면서, 전남은 매년 약 200억 원의 지원금을 상실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주거·복지·교육 등 하드웨어 중심의 인프라 구축에 집중되면서, 정작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며, “출생 및 육아수당, 교통비 보조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금 사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지방소멸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는 복합적인 과제”라며,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기금 체계를 폐지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연간 지원 규모를 현행 1조 원에서 3조 원으로 확대하고,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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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곤 전남도의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정상화 운영 촉구!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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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전남도의원, ‘여수공항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한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 [대한뉴스(KOREANEWS)]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대표 발의한 '여수공항 항공 강화 안전을 위한 촉구 건의안'이 2월 5일,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이번 참사는 항공 안전이 한순간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는 분야임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 사고”라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방공항의 활주로 종단안전구역과 항행안전시설을 개선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지적했다. 또한 “여수공항의 로컬라이저 시설이 4m 높이의 콘크리트 둔덕 위에 설치되어 있어 항공기 충돌 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활주로 길이 역시 2,100m로 무안공항(2,800m)보다 짧아 비상 착륙 시 오버런(활주로 이탈) 위험이 더욱 높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최무경 의원은 “여수공항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등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의 핵심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제선 부정기 노선 운항을 확대하고, 이를 위해 활주로 확장과 로컬라이저 등 안전시설 개선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무경 의원은 “정부는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여수공항을 포함한 지방공항의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며, “전남도의회는 도민과 여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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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전남도의원, ‘여수공항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한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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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이영욱 교육위원장, 학교 이스포츠 지원에 관한 조례 상임위 통과
- [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이스포츠에 대한 부정적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 선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스포츠는 과거 청소년 게임 중독과 연관된 부정적 인식이 강했으나,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인식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학교 이스포츠 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실시한 '2024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11위가 프로게이머로 조사되는 등 이스포츠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영욱 위원장은 “이스포츠는 하나의 산업, 문화, 스포츠 등으로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보장받고, 건전한 이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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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이영욱 교육위원장, 학교 이스포츠 지원에 관한 조례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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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덕수 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 [대한뉴스(KOREANEWS)]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2월 5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충북 청주시)에서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들이 중심이 되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참석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영상 축사를 보내는 등 많은 내·외빈이 함께 했으며, 지난해 주요 업무와 결산 보고,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을 보고하는 자리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복리의 향상을 위해 활동 사항을 되돌아보고, 운영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늘 총회에서는 제17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23명의 지방의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지난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와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피해의 합리적 보상 및 지원을 위한 건의문 등, 여러 안건을 상정하고 이를 관철시켰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덕수 회장(현 성남시의회 의장)은 이번 총회에 참석하며, “4차 산업 문명의 홍수 속에서 시대의 변화를 강하게 맞이하며, 다양한 요구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어려운 시국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주민의 삶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는 의정활동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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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덕수 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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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개회
- [대한뉴스(KOREANEWS)] 의정부시의회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34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월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후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예비군 훈련장 이전 관련 제언’, ▲김현주 의원이‘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제언’, ▲김현채 의원이‘2025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최정희 의원이‘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에 부쳐(우리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시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시정 업무 보고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에서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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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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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송산권역 업무보고회 참석해 시민과 소통
- [대한뉴스(KOREANEWS)]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4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의정부 성장의 발걸음’ 행사에 참석해 송산권역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과 시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 ▲8개 동의 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8개의 공’을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 ▲의정부시 미래가치 공유 ▲주민과의 대화 ▲단체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의정부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의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1년 차 권역동의 변화와 2년 차 도약을 돌아보며, 시민과 함께 걸어온 성장과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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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송산권역 업무보고회 참석해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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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2월 5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부에서 제출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등 7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시민들의 복리와 관계되는 중대한 사항인 만큼 공용화기 사격장 소음 등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정확히 분석, 파악하고 신중히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명확히 알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제통합 및 개최시기 조정회의 결과와 관련해서 단순히 10월 중 집중 개최할 것이 아니라 행사장 공간 활용, 이동동선 등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민체육대회 일정 또한 농번기를 고려하여 4월로 진행하는 것이 어떤지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영천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보조금 현황과 관련해 오랜 동부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진행을 신속히 해줄 것을 주문하고, 시민들이 보기에도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경써서 보조금을 집행할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중로뿐만 아니라 소로 개설도 서둘러 진행하여 건축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도 추진과정에 있어 중요하니 담당부서에서 포괄적으로 업무처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의 명확한 업무분장, 확실한 매뉴얼 구축 등 시가 주체가 되어 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부의장은 “간담회에 보고된 현안사업들이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논의된 사안들을 수렴하여 챙겨 다가오는 임시회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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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2월 5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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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선옥 의원, 중앙근린공원 개선 방안 촉구
- [대한뉴스(KOREANEWS)] 인천중앙근린공원에 실개천과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어 시민에게 더욱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이선옥 의원(국·남동구2)은 최근 열린 ‘제30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중앙근린공원에 실개천과 맨발 걷기 코스, 반려견 놀이터 등을 조성해 시민 복지 수요를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선옥 의원은 "중앙근린공원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한 중요 공간이지만, 현재 시설만으로는 시민들의 변화하는 여가·복지 수요를 충족하기에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실개천 조성, 맨발 길 설치,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선옥 의원은 “맨발 걷기는 혈압·혈당 개선과 면역력 강화, 염증 감소 등 효과가 있다”며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 내에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게 맨발 길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중앙근린공원 내에는 세족장 및 흙먼지 털이기 등 부대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 확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최근 인천의 반려 인구는 약 100만 명에 달하며, 이는 3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보편화된 만큼 중앙공원 제6지구 예술회관역 8·9번 출구 올림픽공원에 소형견과 대형견을 분리한 반려견 놀이터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선옥 의원은 “대규모 예산 투입에 대한 부담은 당연할 것이나, 인천시의 경우 롯데백화점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공공기여금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할 것”이라며 “이 기여금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사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이 될 수 있게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시의회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앙근린공원이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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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선옥 의원, 중앙근린공원 개선 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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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사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농업 분야의 예산 지원과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성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련 공무원, 강동용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사천시연합회장, 농업인 단체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정책 개선책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 ‘코뚜레 사천한우 구이 축제’ 예산 지원 등 6가지 건의사항과 함께 환율 상승으로 인한 낙농업계의 수출 감소, 한돈 농가의 악취 및 소독 문제, 농업 인력 감소 등이 다뤄졌다. 시의회는 보조금 확대, 악취 저감을 위한 예산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한 정책적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농업 정책과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고,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규헌 의장은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천시 농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강동용 회장은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농업 정책 개선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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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2차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제7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운영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 도의회 소통마당에서 2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기 옴부즈맨 2024년 활동 성과보고, 2025년 연간 운영계획,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동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도의회 옴부즈맨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의회에서도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고, 안창준 위원장은“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옴부즈맨 제안·제보·건의를 적극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역의 불편 부당한 제도·절차·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전지향적인 시책 제안 등을 위해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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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곤 전남도의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정상화 운영 촉구!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 절실
- [대한뉴스(KOREANEWS)]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이 대표 발의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개선을 위한 촉구 건의안'이 2월 5일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인구감소지역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지원 규모를 확대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으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16개 지역이 지정될 만큼 지방소멸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그러나 정부가 2024년부터 지역활성화펀드 조성을 이유로 광역기금의 40%를 삭감하면서, 전남은 매년 약 200억 원의 지원금을 상실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주거·복지·교육 등 하드웨어 중심의 인프라 구축에 집중되면서, 정작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며, “출생 및 육아수당, 교통비 보조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금 사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지방소멸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는 복합적인 과제”라며,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기금 체계를 폐지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연간 지원 규모를 현행 1조 원에서 3조 원으로 확대하고,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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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곤 전남도의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정상화 운영 촉구!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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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전남도의원, ‘여수공항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한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 [대한뉴스(KOREANEWS)]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대표 발의한 '여수공항 항공 강화 안전을 위한 촉구 건의안'이 2월 5일,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이번 참사는 항공 안전이 한순간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는 분야임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 사고”라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방공항의 활주로 종단안전구역과 항행안전시설을 개선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지적했다. 또한 “여수공항의 로컬라이저 시설이 4m 높이의 콘크리트 둔덕 위에 설치되어 있어 항공기 충돌 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활주로 길이 역시 2,100m로 무안공항(2,800m)보다 짧아 비상 착륙 시 오버런(활주로 이탈) 위험이 더욱 높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최무경 의원은 “여수공항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등 국제행사 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의 핵심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제선 부정기 노선 운항을 확대하고, 이를 위해 활주로 확장과 로컬라이저 등 안전시설 개선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무경 의원은 “정부는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여수공항을 포함한 지방공항의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며, “전남도의회는 도민과 여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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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전남도의원, ‘여수공항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한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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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이영욱 교육위원장, 학교 이스포츠 지원에 관한 조례 상임위 통과
- [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이스포츠에 대한 부정적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 선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스포츠는 과거 청소년 게임 중독과 연관된 부정적 인식이 강했으나,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인식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학교 이스포츠 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실시한 '2024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11위가 프로게이머로 조사되는 등 이스포츠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영욱 위원장은 “이스포츠는 하나의 산업, 문화, 스포츠 등으로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보장받고, 건전한 이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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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이영욱 교육위원장, 학교 이스포츠 지원에 관한 조례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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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덕수 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 [대한뉴스(KOREANEWS)]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2월 5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충북 청주시)에서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들이 중심이 되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참석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영상 축사를 보내는 등 많은 내·외빈이 함께 했으며, 지난해 주요 업무와 결산 보고,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을 보고하는 자리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복리의 향상을 위해 활동 사항을 되돌아보고, 운영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늘 총회에서는 제17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23명의 지방의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지난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와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피해의 합리적 보상 및 지원을 위한 건의문 등, 여러 안건을 상정하고 이를 관철시켰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덕수 회장(현 성남시의회 의장)은 이번 총회에 참석하며, “4차 산업 문명의 홍수 속에서 시대의 변화를 강하게 맞이하며, 다양한 요구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어려운 시국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주민의 삶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는 의정활동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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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덕수 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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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개회
- [대한뉴스(KOREANEWS)] 의정부시의회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34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월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후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예비군 훈련장 이전 관련 제언’, ▲김현주 의원이‘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제언’, ▲김현채 의원이‘2025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최정희 의원이‘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에 부쳐(우리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시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시정 업무 보고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에서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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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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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송산권역 업무보고회 참석해 시민과 소통
- [대한뉴스(KOREANEWS)]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4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의정부 성장의 발걸음’ 행사에 참석해 송산권역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과 시장, 자생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발전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 ▲8개 동의 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8개의 공’을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 ▲의정부시 미래가치 공유 ▲주민과의 대화 ▲단체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의정부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의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1년 차 권역동의 변화와 2년 차 도약을 돌아보며, 시민과 함께 걸어온 성장과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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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송산권역 업무보고회 참석해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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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2월 5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부에서 제출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등 7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시민들의 복리와 관계되는 중대한 사항인 만큼 공용화기 사격장 소음 등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정확히 분석, 파악하고 신중히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명확히 알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제통합 및 개최시기 조정회의 결과와 관련해서 단순히 10월 중 집중 개최할 것이 아니라 행사장 공간 활용, 이동동선 등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민체육대회 일정 또한 농번기를 고려하여 4월로 진행하는 것이 어떤지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영천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보조금 현황과 관련해 오랜 동부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진행을 신속히 해줄 것을 주문하고, 시민들이 보기에도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경써서 보조금을 집행할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중로뿐만 아니라 소로 개설도 서둘러 진행하여 건축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도 추진과정에 있어 중요하니 담당부서에서 포괄적으로 업무처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금호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의 명확한 업무분장, 확실한 매뉴얼 구축 등 시가 주체가 되어 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부의장은 “간담회에 보고된 현안사업들이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논의된 사안들을 수렴하여 챙겨 다가오는 임시회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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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2월 5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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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선옥 의원, 중앙근린공원 개선 방안 촉구
- [대한뉴스(KOREANEWS)] 인천중앙근린공원에 실개천과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어 시민에게 더욱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이선옥 의원(국·남동구2)은 최근 열린 ‘제30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중앙근린공원에 실개천과 맨발 걷기 코스, 반려견 놀이터 등을 조성해 시민 복지 수요를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선옥 의원은 "중앙근린공원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한 중요 공간이지만, 현재 시설만으로는 시민들의 변화하는 여가·복지 수요를 충족하기에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실개천 조성, 맨발 길 설치,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선옥 의원은 “맨발 걷기는 혈압·혈당 개선과 면역력 강화, 염증 감소 등 효과가 있다”며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 내에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게 맨발 길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중앙근린공원 내에는 세족장 및 흙먼지 털이기 등 부대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 확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최근 인천의 반려 인구는 약 100만 명에 달하며, 이는 3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보편화된 만큼 중앙공원 제6지구 예술회관역 8·9번 출구 올림픽공원에 소형견과 대형견을 분리한 반려견 놀이터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선옥 의원은 “대규모 예산 투입에 대한 부담은 당연할 것이나, 인천시의 경우 롯데백화점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공공기여금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할 것”이라며 “이 기여금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사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이 될 수 있게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시의회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앙근린공원이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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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선옥 의원, 중앙근린공원 개선 방안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