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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설 연휴 16만 명 찾으며 관광 1번지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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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설 연휴 기간 포항은 주요 관광명소를 찾은 16만 명의 관광객들의 인파로 북적이며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의 성공적인 새해 출발을 알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에 하루 평균 2만 6천여 명, 전체 16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
이는 최근 방영 중인 포항시 제작 지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필두로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여행의 미치다’와의 SNS 홍보 협업,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한 최대 40%의 숙박 할인 프로모션 등 시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추측된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일출 명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을 무료 개방하고,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는 등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30일 포항송도해수욕장 여신상 광장에서 펼쳐진 ‘거주외국인과 함께하는 설 명절 K-전통놀이 체험행사’에서는 인기 콘텐츠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거주 외국인, 유학생, 해외 인플루언서 등이 한복을 입고 공기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오징어 게임’ 속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드라마 같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영일대 해상누각 광장, 구룡포과메기문화관 등에서도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아울러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인가옥거리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공진시장’이란 이름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얻은 청하 공진시장 등도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을 타고 연휴 기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광지와 함께 전통시장 역시 명절 특수를 누리며 활기를 띠었다. 죽도시장에는 27일에만 4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연휴 6일간 누적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포항의 특색있는 음식을 맛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강덕 시장은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이 다양한 루트의 미디어 홍보 등으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며 “포항 방문 여행객들에게 소중한 관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일년 내내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포항 관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재난·재해관리, 경제 분야, 교통 대책, 도로관리 비상상황반 등 15개 반 496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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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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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 숨은 보물, 설날 가족 나들이 명소 6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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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짧게는 6일 경우에 따라 최대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설날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물과 같은 명소를 소개한다.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안산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설날의 특별한 하루, 안산 명소에서 알차게 시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①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
※ 명절 휴무 없음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호방조제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조력 발전소와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 결합된 해상공원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순환과 자연이 주는 휴식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공원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달 전망대에서는 시화호와 그 주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소문이 자자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온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시화호의 수면과 그 위에 떠오르는 달빛은 겨울철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것이다.
전망대 주변의 산책로는 평지로 되어있어, 남녀노소 편하게 보행이 가능하다. 해가 지는 시각에 방문하면 예쁜 노을 가득한 일몰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은 덤. 실내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다 밖에서 일몰까지 관람하면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② 누에섬 등대전망대
※ 휴무일 : 1월 27일, 29일
탄도에서 약 1.2km 떨어진 작은 무인도 누에섬은 특별한 매력을 가진 장소로, 탄도 바닷길을 통해 연결된다. 매일 두 번 썰물이 질 때, 약 4시간 동안 바닷길이 열려 탄도와 누에섬을 걸어서 연결할 수 있는데 이때 바다가 갈라지며 잠시 생기는 길이 ‘탄도 바닷길’이다. 누에섬은 밀물 때 탄도항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섬에 고립될 수 있으니 밀물과 썰물 시간을 잘 유의해야 한다.
누에섬등대전망대는 바다를 향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누에섬과 그 주변의 아름다운 해안선, 그리고 탄도항의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1층에는 누에섬이야기 전시실이 있고, 2층에는 휴게공간·3층에는 전망대가 있다. 바다의 풍경과 하늘의 변화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파도 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비밀스럽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탄도 바닷길은 흥미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③ 유리섬박물관
※ 명절 휴무 없음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예술혼이 담긴 환상적인 유리 조형 작품들과 아름다운 일몰, 서해 갯벌의 경관이 어우러진 문화 체험 공간이다.
대부도의 대표적 나들이 명소인 이곳은 다양한 유리 조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섬 미술관과 맥아트 미술관, 유리로 만든 우주의 자연물에 조명이 더해진 동화 같은 테마 전시관, 바다와 갈대숲의 자연이 잘 어우러진 유리조각공원, 유리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맥아트 미술관은 회화·입체·설치·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돼 연 4회 이상 전시가 열리고 있다. 1층의 아트숍에서는 국내 유리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 구매가 가능하고, 유리공예 시연장에서는 하루 세 차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유리공예품 제작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알찬 구성을 가진 유리섬박물관으로 떠나보자.
④ 종이 미술관
※ 명절 휴무 없음
종이 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종이조형 미술관이다. 종이와 미술을 소재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표현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예술을 지향하는 종이 미술관에는 ▲어린이 미술관 ▲전통놀이 체험장 ▲한옥 체험장 ▲공예품 만들기 체험장 등이 있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지역 작가들의 전시와 다양한 기획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미술관 내에는 다양한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어 공간별로 색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⑤ 김홍도미술관
※ 명절 휴무일 : 1월 27일, 29일
김홍도미술관은 단원 김홍도의 문화적 유산을 바탕으로 지역 미술 활성화의 매개가 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문화적인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이다.
김홍도 미술관은 기획전 및 다채로운 시각예술과 소통할 수 있는 1·2관, 단원 김홍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3관, 그리고 영인본관과 상설체험 교육공간인 상설미술 공간, 미술관 외부 야외 조각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⑥ 안산식물원
※ 명절 휴무일 : 1월 27일, 29일
안산식물원은 사계절 내내 식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정원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명소이다.
제1전시관 열대식물원은 선인장과 함께 열대식물 3,000여 점이 식재돼 있다. 아메리카와 인도, 아시아, 남부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야자수도 감상할 수 있다.
제2전시관 중부식물원은 휴면 식물 1만 8,000여 본으로 구성돼 있다. 진경산수와 천리향, 거미바이솔, 구절초, 덩굴식물, 양치식물을 비롯해 희귀식물인 설악산눈주목이 전시돼 있다.
제3전시관 남부식물원은 남부에서 자생하는 식물 1만 6,000여 본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토피어리, 동백나무, 습지식물, 허브 식물, 약용식물들이 있다.
또한, 야외식물원에는 장미원 4종과 유실수원, 야생식물원, 식물천이원, 연못이 있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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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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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을사년’ 경북관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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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K-컬쳐의 본류로서 5韓(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과 세계문화유산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엔데믹 이후 매년 경북을 찾는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특히, 지난해 여행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사이트의‘2024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기초 시군 중 경상북도 경주가 여행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에 따르면 2024년 경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경북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콘텐츠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 관광지로 어필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분위기를 몰아, 2025년에는 관광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5년 관광을 통해‘민생경제 활성화’와‘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로 관광마케팅 정책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관광 품앗이, 숙박 페스타, 경북e누리 관광상품 판매 등 1/4분기 內 조기 추진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 계기 마련
우선, 지역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관광 페스타를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만원의 행복! 경북여행 버스’사업과‘버스타고 경북관광’사업을 활용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의 단체 관광객을 지역의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로 유치해 활력을 불어 넣고 동시에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경북관광 숙박 페스타’를 통해 최근 관광 추세에 맞는 개별관광객(FIT) 및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경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숙박비를 할인쿠폰 지급을 통해 부담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KTO), 온라인 관광상품 판매 플랫폼과 협업하여 경북도 내 숙박상품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온라인 판매채널(경북여행몰, 쿠팡, G마켓, 11번가 등 9개)을 통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북 e누리 관광상품’도 조속히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최근 얼어붙은 지역 경기에 관광의 온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와 더불어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경상북도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2025년을 ‘경북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4대 분야, 20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붐업 조성과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콘텐츠 확충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실행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글로벌 관광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현지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북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현지 여행업계 및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가며, 해외 주요 시장(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세워 경북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맞춰 전국적인 붐업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와 연계한 대규모 K-POP 콘서트를 계획 중에 있으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계 곳곳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K-한식, 세계유산, 웰니스 등을 활용한 경북 특화 관광상품을 통해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기업회의·인센티브 방한단체를 적극 유치하여 경북만의 특화된 MICE관광상품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경북관광 지속 발전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경북은 2025년 APEC정상회의 개최와 경북방문의 해 추진으로 경북관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말하며, “2025년은 경북이 대한민국 관광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자리잡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경북은 글로벌 국제관광 도시로서의 기틀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확충하는 한편 교통, 숙박, 서비스 등 관광 인프라 개선과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세계인이 즐겨 찾는 매력적인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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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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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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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새롭게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지는 누리소통망(sns) 검색량등 빅테이터 분석과 관광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와 다채로운 바위들이 가득한 길에 수직으로 깍아지른 암벽지형을 따라 거대한 절벽에 조성된 경관 탐방로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스릴이 느껴지고 탄성이 이어지며, 총길이 3.6km인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즐길수 있도록 조성했다.
2021년 11월 19일 개장이후 개통 3년만에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또한, 지질공원과 고석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관광 200선’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이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앞서 ‘2022 한국 관광의 별’도 수상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선정된 것은 그 만큼 철원관광의 매력을 대표하는 결과’라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철원의 매력을 체험할수 있고, 다양한 관광트렌드를 모색하여 1박 이상 머무는 체류형 관광객도 점차 늘릴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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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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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꽃지해수욕장, ‘한국관광 100선’ 7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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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 태안군의 꽃지 해수욕장이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리며 국내 대표 관광지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태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공동 선정해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이 7회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대표성·매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국내·외에 홍보한다. 2013~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회 선정됐으며, 7회 전회 선정 기록을 보유한 관광지는 꽃지 해수욕장을 비롯해 전국 14개소에 불과하다.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한 꽃지 해수욕장은 길이 3.2km, 폭 300m의 넓은 백사장이 시원하게 펼쳐진 곳으로 해변의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장으로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꽃지해안공원이 조성되면서 국내 최고의 ‘인생샷’ 명소 및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은 서해 최고의 일몰 포인트로 유명하며, 안면도 자연휴양림도 주변에 있어 태안에 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꽃축제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내년 4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도 이곳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서해 3대 낙조로 유명한 꽃지 해수욕장이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꽃지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자원의 활성화와 숨은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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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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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스카이타워, 지역경제 선순환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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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홍성군은 개장 후 16만 명이라는 관광객을 유치한 홍성스카이타워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운영시스템 변경에 들어갔다.
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홍성스카이타워의 입장권을 구입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성사랑상품권 환급제도를 시행하고 서해안 명품 낙조 감상을 위해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첫 번째는 오는 2월 1일부터 홍성스카이타워의 입장권을 구입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성사랑상품권 환급제도를 시행하는 것이다. 환급 금액은 입장료 3,000원 중 2,000원을 홍성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며, 홍성사랑상품권 환급을 도입함에 따라 기존 1,000원이였던 입장료는 3,000원으로 변경된다.
그동안 홍성군은 홍성스카이타워는 개장 이후 홍성사랑상품권을 환급하는 대신 입장료를 3,000원에서 1,000원으로 할인하는 방식으로 관광객을 유도했으나, 외지 관광객들의 유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비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홍성사랑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방식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환급받은 홍성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 상가, 카페 등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변화는 홍성스카이타워에서 홍성의 12경 중 하나인 명품 낙조를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이 변경되는 것이다. 기존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로 변경될 예정이며, 하절기(6~8월) 중 운영시간 또한 오후 9시까지로 변경된다.
운영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연장운영을 하지 않는 2월~5월과 9월~10월에도 홍성스카이타워에서 홍성의 12경 중 하나인 멍품 낙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하절기 연장 운영기간 동안에도 방문객들에게 더 큰 낭만과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환급 제도로 홍성군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비용의 부담을 증가시키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5월 중 완료될 예정인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을 통해 속동해넘이길에서 속동해안공원까지 약 1km 구간에 대한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성과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홍성스카이타워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도입하여 더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관광 환경을 제공하고, 기존 야간경관연출 보다 수준높은 야간경관 컨텐츠를 선보임으로써, 홍성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홍성스카이타워는 개장 이후 현재까지 운영 7개월째로 입장객이 15만명을 넘어서며 단일시설물로써 최대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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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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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 겨울 관광지로 명성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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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 이후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관광지로서 명성을 이어가며, 2025년에도 겨울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눈 덮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어느 곳에서든 사진을 찍으면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또한, 순천만습지에서는 겨울 철새인 흑두루미와 큰고니를 50m 근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어 자연과의 특별한 교감을 경험할 수 있다.
설 연휴를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호수정원 잔디마당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가족 윷놀이 등 ‘오징어게임 in 정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크릿 어드벤처에서는 우드베어와 함께 사진을 찍고, 마더트리 앞에서 새해 소원을 적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복주머니와 비누를 만들며 웃고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순천만습지에서도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순천만 새+물결 탐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모집된 체험객들은 흑두루미와 겨울 철새가 하늘을 나는 장관을 감상하고, 갈대숲에서 새소리와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특별한 탐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최근 탐조 관광이 새로운 겨울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순천만습지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제두루미재단 임원 등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명실상부한 국민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코레일 단체 관광객과 개별 여행객들이 하루 평균 만여 명이 순천을 찾으며,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가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자연과 깊이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흑두루미가 상징하는 행운과 장수를 기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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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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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명절엔, ‘날’마다 순천만국가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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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2025년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순천만국가정원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긴 연휴를 이용해 고향인 순천을 방문하여 정원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으로 정원 곳곳이 활기로 가득하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 3일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설 당일에는 동문 일원에서 액막이 공연과 함께 새해맞이 환영 퍼포먼스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새해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호수정원 잔디마당에서는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가족윷놀이 등 “오징어게임 in 정원”이 펼쳐진다. 또한 SNS에 정원 방문 관련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룰렛 게임에 참여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시크릿 어드벤처에서는 우드베어와 함께 사진을 찍고 눈방울이 내리는 마더트리 앞에서 새해 소원을 적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테라피 가든에서 올 한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자는 마음을 담아 진행 중인 복주머니와 푸른뱀 비누 만들기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정원에서 설 명절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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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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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현지인이 알려주는 ‘3색 순천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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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순천시가 설 연휴를 맞아 자연과 문화,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3색 순천여행 코스’를 제안했다.
한국관광100선 7회 연속 선정에 빛나는 생태관광 1번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시작으로, 감성과 활력이 넘치는 순천의 도심을 지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낙안읍성까지, 순천 현지인이 알려주는 ‘찐 순천여행’ 코스를 따라가 보자.
◇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여행
순천 여행에서 가장 먼저 찾아야 할 곳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다.
순천만국가정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명성을 얻은 순천만국가정원은 생태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정원이라는 생태 자원에 디지털 콘텐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 요소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설 연휴 기간에는 ‘오징어게임 in 정원’,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 정원 속 즐거움을 더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순천만습지
세계 유일의 온전한 연안습지인 순천만습지는 세계유산이자 철새들의 월동지로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행운의 상징 흑두루미를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관광 명소이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습지로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정원 나들이 후, 순천만습지에서 맞이하는 아름다운 일몰은 순천을 잊을 수 없는 여행지로 기억하게 해 줄 것이다.
◇ 감성과 활력이 가득한 도심여행
순천의 도심에서는 감성, 여유, 재미가 가득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순천 문화의 거리
문화의거리는 한옥 숙소, 개성 넘치는 카페와 갤러리가 어우러진 감성 치는 거리다. 문화의거리 내 한옥글방에서는 설 연휴 기간 방문객을 위해 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의거리 곳곳에 위치한 맛집과 아랫장, 웃장을 거닐며 즐기는 미식 여행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다.
오천그린광장
도심 속 힐링을 느끼고 싶다면, 돗자리와 간단한 먹을거리를 들고 오천그린광장으로 가보자. 설 연휴 기간 동안 오천그린광장에서는 캐릭터 연날리기, 신년 운세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는 색다른 휴가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K 드라마촬영장
순천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오징어게임’을 테마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와 SNS 이벤트, 겨울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 낙안읍성,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겨울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낙안읍성은 설 명절 가족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초가집과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조선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투호, 굴렁쇠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이 가능하며, 전통 가옥에서의 하룻밤 숙박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낙안읍성 인근에 위치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전통 전시와 더불어 복주머니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수공예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순천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등 관광시설 5개소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기간 한복을 착용한 관광객에게는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문화의 감동, 전통의 따스함이 공존하는 순천에서 새해를 시작해 보자. 순천이 선사하는 잊지 못할 여행이 새해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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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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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설맞이 ‘충남관광 누리집’ 사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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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재구축한 ‘충남관광 누리집’을 설 명절 전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사전 공개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충남관광 누리집은 관광객 편의 증진에 중점을 뒀으며, 최신 기술과 디자인 경향을 반영해 구축했다.
충남관광 누리집은 실시간 관광지 정보와 가상현실(VR) 사이버 투어, 추천 관광지 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리집 이용자가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관광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조성했다.
또 관광객이 직접 올린 후기(리뷰)와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 연동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간 소통을 활성화했으며,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충남관광 누리집은 사전 운영 이후 1개월간 안정화 작업을 거쳐 다음달 중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새롭게 단장한 충남관광 누리집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관광객과 소통하고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는 충남관광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 개선과 서비스 확장으로 더 나은 관광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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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