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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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려한 자연·문화·역사 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린 특색있는 경관 창출
‘23. 진천 레이크 뮤지엄 파크(진천 백곡저수지 일원)
[대한뉴스(KOREANEWS)] 충북도는 4일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총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2025년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산과 호수,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등 다채로운 경관 자원을 활용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린 충북의 대표 경관 명소를 창출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비전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도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을 각 시군에 통보하고 오는 2월 21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사업 대상 시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도 공공건축가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사업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지난 ’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진천군 백곡저수지 일원을 시작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음성군 설성공원과 음성천 일원에는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하여 빛을 주제로 하는 특화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화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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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5 특화경관 조성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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