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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전망 구축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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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신규 모집과 함께 기존 가맹점 집중 전수조사를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가맹점주들이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실제로 텐퍼센트 고성점의 나미진 대표는 “매장을 운영하던 중 하염없이 앉아 계신 어르신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했더니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치매를 의심했다”라며, “즉시 임시 보호 조치를 하고 치매안심센터에 연락해 안전하게 귀가를 도왔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순한 홍보사업이 아닌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고성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새롭게 지정됐으며, 이와 함께 기존 치매안심가맹점 63개소에 대한 현판 부착 상태 점검, 폐업 여부 확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극복 활동 독려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윤경 고성군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맹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신규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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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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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외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주방용품지원사업』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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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철원군보건소는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식사류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식기세척기, 업소형 냉장고 및 공기청정기에 대한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은 2022년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9개소, 2023년에는 61개소를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78개소를 선정 지원했다. 본 사업을 통하여 주방 위생 수준 향상과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를 얻고 있으며, 전 업소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에 추진하게 됐다.
철원군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 접수 및 선정평가를 통해 오는 6월까지 지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총 750만원(군비80%, 자부담20%)한도 내에서 80%(최대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알림/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방용품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2월24일까지 보건소 위생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백승민 보건소장은“업소 환경에 맞는 주방용품 선택으로 조리장 및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경기 불황으로 인한 영업주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으로 실질적인 운영 도움과 위생 수준 향상으로 믿고 찾는 철원군의 외식업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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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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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양성자 대상 확진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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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올해부터 매년 56세가 되는 전주시민은 국가건강검진시 C형 간염 항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전주시보건소는 2025년 새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검진 결과 C형간염 항체 양성자에게 확진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에 한해 전액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C형간염은 C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돼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지만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급성간염의 54~86%가 만성간염으로 진행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는 과거의 감염 이력이나 현재 감염 가능성을 확인하는 선별검사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 확진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가 필요하다.
C형간염 확진검사 지원 대상은 56세(올해 기준 1969년 출생자)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자로,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연도 3월 31일까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주시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C형간염 환자 중 일부는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그 위험도는 높아진다”면서 “하지만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인 만큼 확진검사비 지원을 통해 C형간염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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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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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보건의료원, 내과 진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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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신규 의료진으로 내과 전문의를 채용하며 외래 진료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내과 전문의 박정규가 지난 3일 내과 과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박정규 과장은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갖춘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깊이 있는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내과 전문의 채용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더욱 향상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내과 전문의를 비롯해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한의과, 치과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의 전문의료진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장수군보건의료원 진료 일정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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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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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 ‘어르신 근력·운동·완료’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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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증평군보건소가 4일부터 어르신 맞춤형 근력운동 프로그램 ‘어·운·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력인증센터에서 노인탁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 1회(화요일) 총 24주에 걸쳐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사 △노인 신체기능 검사 △치매선별검사 △어르신 근력운동 △통합 건강증진 교육 등 운동과 다양한 보건교육이 함께 운영된다.
대상자들은 탁구를 통한 전신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운동 및 건강교육까지 받아 효과적인 신체기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력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동과 교육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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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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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한의 치료 지원으로 치매 예방·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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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익산시가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 기능 개선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올해도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경도인지장애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지역 지정 한의원 40곳과 연계해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만 60세 이상 시민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와 인접한 지정한의원에서 약 4개월 간 표준화된 한의 치료(침·뜸·약제 등)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023년부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 개선도, 치료 만족도, 재참여 의사 등을 조사한 결과 94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우 불만은 없었다.
특히 사후 치매 검사 결과에서도 인지개선도 4%, 인지유지도 87%로 한의 치료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를 위해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한다"며 "치매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가족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등록환자에게는 조호 물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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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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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多)가치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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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신규 치매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만남의 날 ‘다(多)가치데이’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다(多)가치데이는 신규 치매 진단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 초기 단계에서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을 덜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국가 정책과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치매 진단자와 보호자들은 쉼터에서 제공하는 작업치료,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치매안심센터의 정책 및 지원 내용을 안내하며, 치매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지영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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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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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보건사업 홍보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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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보건사업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책자에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보건의료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또한, 예방접종 사업 안내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책자에 기재된 담당자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책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 비치되며, 남동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사업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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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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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치매안심센터, ‘브레인닥터’활용해 가정방문 인지 재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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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 동구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월~11월까지 브레인닥터(인지학습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레인닥터는 최신정보 및 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로 진단하기를 통해 개인별 인지능력을 평가하고 매일 학습을 통해 집중적, 반복적 학습을 시행하여 치매환자의 인지능력을 향상, 유지 시키기 위한 인지학습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동구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요원이 주1회(총12회)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1:1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월 부터 6월까지 1기, 오는 7월 부터 11월까지 2기로 총10명의 대상자에게 수행되며 치매 환자의 디지털 IT기기에 대한 두려움 개선과 활용법 숙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브레인닥터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치매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는 발병 원인 및 진행 정도 등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이에 맞는 적절한 도움이 필요한 만큼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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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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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우수 치매안심마을’3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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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정·운영해온 치매안심마을 3개소를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게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치매 추정 인구수 및 치매 유병률이 높은 지역을 발굴하여 지난 2020년 송림6동, 2022년 금창동, 2023년 송현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지역사회 맞춤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써 왔으며, 그 결과 3개 마을 모두 인천광역치매센터로부터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되는 결과를 얻었다.
우수 안심마을 지정을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치매안심마을 운영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인식개선 홍보 ▲주민 대상 예방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의 주민 대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안전환경조성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매예방 서비스를 추진해 치매안심마을의 기능을 강화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 내 가족의 일이 될 수 있다”며 “치매에 대한 편견보다는 따듯한 시선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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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