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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 절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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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월 7일에 공포하고, 2월 9일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기기 판촉영업자에 대한 신고제 도입 관련'의료기기법'개정·시행 예정(2.9.)에 따라, 판촉영업자의 신고기준 및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의료기기 판촉영업자의 신고기준을 규정했다. 의료기기 판촉영업자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기 위해서는 ①영업소의 소재지가 있고, ②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의약품 판촉영업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안내를 받아야 한다. 신고기준 충족 여부는 사업자등록증과 의료기기 판촉영업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안내를 받았다는 확인증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둘째,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 절차를 규정했다. 이에 따라 판촉영업자는 ①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서(별지 제2호서식)와 ②의료기기 판촉영업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안내를 받았다는 확인증, ③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 요건 점검표(별지 제3호서식)를 가지고 영업소 소재지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면 된다. 또한, 원활한 신고 접수를 위해 개정안 시행일 이전에도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서 등 신고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 업무 위탁계약서 내용(안 제5조 신설), 판촉영업자 변경 및 폐업․휴업신고 절차(안 제7조 내지 제8조 신설), 판촉영업자 교육내용 및 방법(안 제9조부터 제12조까지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개정된 법령 전문은 오는 7일부터 보건복지부 누리집(홈페이지), 국가법령정보센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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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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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창립 63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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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2월 5일 오전 10시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 강당(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 창립 6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보건복지부 소속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 1962년 국내 최초 국립정신병원으로 출발하여 국립서울병원을 거쳐 2016년 의료부, 정신건강사업부, 정신건강연구소, 국가트라우마센터, 정신건강교육과를 갖춘 국민 정신건강 증진의 컨트롤타워로써 새롭게 개편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신영철 위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안용민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격려와 표창장 수여에 이어 한국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1부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초대 센터장인 하규섭 교수가 “캐나다 British Columbia의 정신보건”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녹화영상)을 했다.
제2부에서는 곽영숙 센터장(국립정신건강센터), 권준수 교수(한양의대 정신건강 의학과)가 좌장을 맡아 ‘한국인의 자살, 마주보고 이야기해요’ 라는 주제로 4명의 연사가 발표하고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국가 자살예방정책’, ▲성균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생물학적 관점에서 자살’,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김현철 교수는 ‘사회경제적 관점에서 자살’, ▲국립중앙의료원 이소희 기획조정본부장은 ‘청년의 자살문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곽영숙 센터장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지난 63년 동안 대한민국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예방부터 회복까지 함께하는 정신건강 중추기관이라는 비전을 갖고 정신건강 응급서비스 활성화,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한 서비스와 국가 재난 정신건강대응체계 강화, 정신건강 연구사업 확대, 고객지향적 서비스 혁신 강화 등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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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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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치매 검진의 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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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2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찾아가는 치매 검진의 날로 지정하고,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검진의 날은 주민들이 치매 선별검사를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900여 명의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고 있다.
올해 검진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치매 검진의 날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으로 치매 진단검사 연계하고 검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해서 진행을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사 활성화와 인식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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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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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보건소, 구급차 운용 상황 및 관리 실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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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동구보건소는 2월 5일 구급차의 안전한 운용 및 이송 서비스 질 향상, 불법 및 탈법 운행 예방을 위해 구급차 운용 상황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정기 점검을 했다.
동구보건소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0조에 따라 관내 의료 기관 등에서 등록 및 운용 중인 5개의 특수·일반 구급차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이중 울산대학교 병원의 특수 구급차 1대는 울산 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 신고필증 부착 후 운용 △ 구급차 형태·표시 및 내부 기준 △ 의료 장비·구급 의약품 확보 및 기타 장비 장착 여부 △ 보험 가입여부 등 차량 관리 △ 구급차 운용기록 확인 및 운행 연한 준수 △ 이송 처치료 부과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있을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기관에 업무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관내에 운용 중인 구급차의 점검 및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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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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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가 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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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모바일 기기로 건강습관을 모니터링한 뒤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2025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예비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스마트폰 앱과 보건소에서 제공되는 스마트 시계를 활용해, 대상자에게 건강 상태 및 식습관, 신체활동 개선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자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청원구 거주자 및 직장인이며, 보건소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이 우선 대상자이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진단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3회의 기초검진(최초‧3개월‧6개월)과 24주 동안 맞춤형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건강 미션에 따른 포인트를 부여해 우수자에게 인센티브 및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건강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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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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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스마트폰으로 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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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보건소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무료 건강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을 통해 24주 동안 사업 참여자의 건강 상태와 운동량 등을 살피고, 맞춤형 건강 상담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추가로 하루 만 보 걷기, 자기 혈압·혈당 수치 알기 인증 등 건강 증진 임무(미션) 수행을 독려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는 이달 3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업 참여자 110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중구 거주 또는 중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주민이다.
중구보건소는 신청자 가운데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을 진단 받았거나, 관련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중구보건소 건강상담실로 전화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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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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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보건지소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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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거제시보건소는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를 보건지소까지 확장해 단기간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보건지소는 일운면, 남부면, 거제면, 사등면, 하청면, 장목면이며 각 휠체어 2대씩을 배치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확장으로, 그동안 보건소까지 이동이 어려워 휠체어를 대여하는 데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게 되어 큰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휠체어 대여 서비스는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 기간과 연장에 관한 사항은 각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거제시보건소에서는 휠체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활기구도 함께 대여하고 있으며, 휠체어(수동형, 거상형, 아동형), 보행기, 목발 등 총 60대를 보유하고 있다.
대여 기간은 1회 1개월이며, 대기자가 없을 시 1개월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거제시민들의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고 더욱 나은 재활 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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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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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한의사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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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산시한의사회는 지난 1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산시한의사회는 8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한의약 의료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정지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산시한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산시 보건의료 발전과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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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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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상반기 중장년 근 감소 예방 근력운동’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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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양주시가 오는 10일부터 지역 주민 보건 재활사업 프로그램인 ‘2025년 상반기 중장년 근 감소 예방 근력운동’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력, 유산소 등 순환식 운동기구를 이용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근육감소와 근력 저하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50세 이상의 시민들로 남녀 각 12명 총 24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월요일 ~ 목요일) 관내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통해 노년기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회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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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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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방학기간 지역아동센터 구강건강관리 집중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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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광양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등 구강 건강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치아우식증(충치)은 학령기 아동에게 가장 흔한 건강 문제 중 하나로, 우리나라 만 12세 어린이의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구강 질환이다.
한 번 발생하면 자연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광양시보건소 도시보건과(구강보건실)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 보건교육과 무료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은 상·하반기 연 2회 방학 기간에 운영되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광양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하면 된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불소도포는 치아의 법랑질을 강화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구강 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예방중심의 구강 건강관리를 강화해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 보건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치아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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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