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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현장 적합성 높은 온라인 민원(소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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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교육부는 ‘학교 온라인 민원(소통)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현장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온라인 민원(소통) 시스템’은 학부모 등 보호자가 학교·교사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상담 예약과 민원 처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와 연계·구축된다.
그간 학교 내 민원 접수·처리를 위한 일원화된 시스템 등이 부재하여, 교원들은 개인 연락처나 누리 소통망(SNS) 등을 통해 교원 개인에게 접수되는 민원과 예정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학교 온라인 민원(소통) 시스템’은 이와 같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2023.8.)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어 왔으며, 2025년 교육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의 주요 과제로 포함하여 추진 중이다.
지난 12월에는 '초·중등교육법'이 개정*되어 학교 민원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기도 했다.
아울러, 본 시스템을 통해 학교에 접수되는 민원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하되, 특이 민원 발생 시 학교장과 교육(지원)청이 민원 처리에 개입하여 교직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온라인 민원 처리 체제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의견수렴은 현장 적합성이 높은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게 될 교원·학교 민원대응팀과 교육(지원)청의 통합민원팀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원단체·노조 등과 순차적으로 만나 학교의 민원 처리와 상담 지원을 위해 필요한 기능과 처리 절차·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본 시스템은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5월까지 구축될 예정으로, 5~6월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올해 2학기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적용될 예정이다.
고영종 책임교육정책실장은 “학교 구성원 간 소통을 지원하면서도 특이 민원 등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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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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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긍정적 기능 회복 지원”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상담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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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2월 5일 오전 11시에 사단법인 모래놀이상담협회,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등 2개 기관과 유아 및 부모 상담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아의 건강한 심리・정서적 성장과 가정의 긍정적인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해 유아 및 부모 상담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문상담사 인력풀 구축 및 지원, ▲유아와 부모의 심리·정서 진단과 관련 영역의 지원, ▲부모 교육 및 부모(보호자) 연계 상담을 위한 상호 교류 등이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와 부모에게 필요한 진단을 실시하고, ▲유아 대상으로 각 10회의 개별 또는 그룹 모래놀이치료 상담을, ▲부모 대상으로 각 2회의 부부 또는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정희 원장은 “내실 있는 상담 활동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신 2개 기관 관계자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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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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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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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연화관에서 본청 부서별 부패취약분야 담당자와 22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업무 담당과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공사관리․감독, 현장학습, 방과 후 학교, 계약관리, 학교 운동부 운영 등 청렴도 측정 대상 업무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강점은 강화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또한, 2024년 평가대상이었던 15개 교육지원청의 청렴도 개선 방안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회의에 앞서 2024년도 교육지원청 종합 청렴도 평가와 본청 부서 청렴 시책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2개 교육지원청(경산, 영양)과 3개 부서(행복교육지원과, 시설과, 체육건강과)를 시상하며, 청렴도 향상에 노력한 노고를 격려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는 기관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평가하여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은 2024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공직자들이 더욱 청렴한 경북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정이 곧 청렴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공정한 교육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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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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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사업 ‘다행’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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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사업인 ‘다행(多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다행’은 사전적인 의미와 많은 행복이라는 뜻을 합친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
강남 회복지원센터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과 강남 지역 내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다행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했던‘다행 콘서트’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학교폭력을 사회 전체가 협력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형 공연’, 학생자치회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인 ‘학생자치회 중심 홍보활동(캠페인)’,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짧은 영상으로 학교폭력 문제를 창의적으로 조명하는 ‘학교폭력 짧은 영상 공모전’ 등이 진행된다.
한편, 강남 회복지원센터가 지난해 운영한 ‘다행콘서트’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긍정적인 소감을 작성한 격동초등학교 학생 등에게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소정의 상품과 학급 간식을 전달하는 등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강남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라며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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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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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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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울산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5일 울산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기부자인 황길현 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길현 원장은 작고하신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0년 첫 기부금 5천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억 6천만 원을 기부하며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동구 방어동에 있는 연 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황길현 원장이 기부한 장학금은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학생 285명에게 전달되었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전달받은 2천만 원의 장학금도 도움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황길현 원장은 “저의 작은 나눔이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힘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보람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해마다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황길현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길현 원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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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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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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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5일, 7일 교사 약 4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연다.
최소 성취 수준이란 ‘각 과목의 교수・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의미한다.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는 학생들이 최소 성취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교사가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5일(서부권, 경상국립대학교)과 7일(동부권, 경남교육연수원)로 나누어 진행하며,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교사 약 420명이 참여한다.
각 학교에서는 2025학년도에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담당할 교사 1명씩 총 3명을 연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점 이수 인정 기준 및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이해 ▲과목별 교육과정 성취 기준 및 성취 수준 분석 ▲최소 성취 수준 개념 및 성취 진술문 이해 ▲과목별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계획서 작성 ▲예방 지도 및 보충 지도 방안 논의 등이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개발한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 도움 자료(2종)’를 연수 교재로 활용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 방법을 숙지하고 학점 이수 인정 기준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안착과 교육과정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효순 중등교육과장은 “교원들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책임 교육 실현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개인별 성장을 돕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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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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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안양시,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 체결 및 안양지역교육협력 사업 안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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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5일 안양시와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를 체결하고, 사업 설명회를 통해 안양지역교육협력 사업인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이번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 체결식 및 사업 설명회에는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안양 관내 초·중·고 86교의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는 ▲안양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20개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인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서는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글로컬·언어 ▲AI·디지털 ▲진로 ▲생태·환경 ▲인성 ▲문화·예술 ▲체육 영역에서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3월부터 시작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안양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지역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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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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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우리 고장 의정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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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 의정부』를 작년 8월부터 6개월 동안 개발하여, 2025학년도에 활용하도록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지역화 교재는 의정부 관내 초등학교 관리자 및 교사 15명을 편찬위원으로 위촉하고 의정부시, 의정부 문화원,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으로부터 지역사회 사진 및 영상을 제공받아 개발이 이루어졌다.
2025학년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 3~4학년에 적용됨에 따라 지역화 교재의 내용이 ▲우리가 사는 곳(의정부의 여러 장소, 살기 좋은 의정부 만들기) ▲일상에서 만나는 과거(의정부 축제, 우리 지역 사람들의 달라진 생활 모습) ▲사회 변화와 다양한 문화(저출산, 고령화, 지능정보화, 의정부시 메타버스)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교통 변화, 의정부 경전철) 등으로 변화됐다.
특히 의정부시 캐릭터인 의돌이와 랑이 스티커 및 말판 게임을 추가하여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우리 고장 의정부』교재를 개발함에 따라 2월 13일부터‘의정부학의 이해’(강사: 신한대학교 김남용 교수) 및 ‘『우리 고장 의정부』지역화 교재 활용 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5『우리 고장 의정부』를 통해 지역사회로 학습 생태계를 확장하여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애향심이 고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우리 고장 의정부』 지역화 교재와 의정부시 지도를 2월 23일(목)까지 의정부 관내 34개 초등학교에 전달하고, 관련 자료를 의정부교육지원청 미래교육 ‘올래’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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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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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행복한 학교생활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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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산교육지원청은 2월 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유·초·중·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적응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입학 시 학년 초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입학 부적응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및 행정 사항에 대한 안내, 유·초·중·고 학교급별 특수교사들의 학교(유치원)생활 안내, 입학 적응을 위한 사전 정보 제공, 교육과정 및 통합교육 지원, 입학 적응 사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유·초·중·고 특수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 만큼,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생활과 특수교육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특수교육 입학을 위한 과정과 특수교육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특수교육 관련 입학 절차 뿐만 아니라 각급학교에서 특수교육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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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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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안전하고 행복한 급식 환경 만들기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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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및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영양사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기관) 관계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것으로 직무 수행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조직갈등 개선을 위한 제도의 이해 ▲안전한 급식을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공감커뮤니케이션 ▲학교급식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조직갈등 개선을 위한 제도의 이해'는 업무와 관련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현장감과 실질적인 행동 변화의 필요성을 이끌어 내는 효과를 가져왔다.
'안전한 급식을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은 급식안전관리 기준의 개정사항과 식중독 사례 및 모의훈련 사례를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공감커뮤니케이션' 강의에서는 학교 내의 교직원들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론적인 부분을 넘어 공감과 이해에 기반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함께 나눔으로써 학교급식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진천군에 소재한 서전유치원의 테마가 있는 학교급식 운영과 충주중앙탑초등학교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충북교육 정책방향에 맞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학습과 성장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러분의 노력으로 급식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하는 일, 그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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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