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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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 농업인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농업인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벼농사 과정)’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농업혁명도시인 수원시의 농업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수원시가 농업인들을 더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쌀 ‘정다미’가 더 잘 팔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 등 10개 농업인 단체 회장을 비롯해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6일부터 관내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도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열었다. 1월 16일 ‘생활개선’ 과정을 시작으로 21일 ‘시설채소’, 23일 ‘화훼’ 과정 교육을 했다. 마지막 교육인 이날 ‘벼농사’ 과정은 ‘밥맛 좋은 수원쌀 정다미 재배 기술’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실용 교육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 밥맛 좋은 수원쌀 ‘정다미’ 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영농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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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화성특례시, 김지우 재능기부 첼로연주회 개최... ‘출근하고 싶은 직장만들기’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화성특례시가 ‘문화로 힐링하는 하루, 재능기부 첼로연주회’(연주자 첼리스트 김지우)를 화성특례시청 로비에서 5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화성특례시 출신의 첼로 영재 김지우 양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첼리스트 김지우 양은 화성금곡초등학교 출신으로 2018년에 한국음악협회 콩쿨 은상을 시작으로, 2022년 이화경향콩쿨 2위, 2024년 동아주니어콩쿨 1위 입상하는 등 여러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해 한국을 대표하는 첼로 연주가로 성장하고 있는 재원으로 현재 예원학교 재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수료했다. 연주곡은 총 4곡으로 바흐 첼로 모음곡 6번 D장조(프렐류드, 사라반드)를 시작으로 30여분 간 연주했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직원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연주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수요일, 지칠 수 있는 오후를 버틸 수 있는 힐링 연주회였다. 첼로로 이런 연주가 가능한지 처음 알았다”며 “멋진 공연을 준비해 준 지우 양과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 출신 지우양의 특별한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성장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콘서트와 같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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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광명시, KTX광명역 일원 상업·업무시설 조성해 복합개발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광명시가 한국철도공사와 KTX광명역 일원 복합개발을 위한 첫발을 디뎠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KTX광명역 일원 개발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와 한국철도공사가 지난해 10월 체결한 ‘KTX광명역 철도부지 복합개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와 공사는 그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용역을 준비해 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한국철도공사 소유 KTX광명역 A주차장 부지 약 2만 6천㎡이다. 대상지가 포함된 KTX광명역 일원은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이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는 토지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에 자유로워 융복합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 이 같은 호재를 충분히 반영해 KTX광명역세권을 명실상부한 국제·행정업무 중심지로 개발할 청사진을 그릴 방침이다. 향후 시와 공사는 이곳에 상업·업무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으로 개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 한국철도공사는 공간혁신구역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광명시는 공간혁신구역 지정, 도시관리계획 변경,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KTX광명역은 수도권 남부 핵심 교통거점이자 산업· 경제 중심지로 발전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KTX광명역 일원을 미래형 복합도시로 조성해 국제·행정 업무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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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용인특례시, 여성농업인에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용인특례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관리를 위해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살고 있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까지(51세~70세)의 홀수년생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대상자는 18일까지 거주지의 구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검진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용인강남병원에서 특수건강검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비용은 90%를 보조받아 자부담 2만 2000원만 지불하면 된다. 검사 내용은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농약중독 등 5개 영역의 10개 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 교육을 포함한 전문의 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과 가사 노동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성 질환 발병율이 높아 미리 진단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대상이 되는 여성농업인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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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용인특례시, 용인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73억 9100만원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용인특례시는 4일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진행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의서는 지난 2023년 3월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체결한 ‘2023년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의 후속 합의로 세부사업 계획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조화로운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자신들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지역연계 교육을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등 3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총 73억 9165만원(시 예산 49억 4765만원·교육지원청 예산 24억 44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교육 인프라를 확대한다. 올해 진행하는 사업은 지역 특색에 기반한 기업 연계 진로교육과 AI, 기후 감수성 등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9개 분야의 24개 과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꿈찾아드림 교육‘,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를 그리는 진로교육‘,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용인아트 메이커’ 등이다. 특히, 지역 유수의 첨단기업 임직원이 학생들을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현장 중심의 ‘직업체험 교육’과 초등·중등 단계별 맞춤형 ’Y-반도체 교육‘은 올해 새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시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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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언남초 환경동아리 학생들의 마음 담긴 편지 받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응원의 뜻 담은 답장 보내
    [대한뉴스(KOREANEWS)]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언남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활동을 한 4학년 학생들의 손편지를 받고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답장을 보냈다. 지난해 이 학교 환경동아리 활동을 한 22명의 학생들이 소감과 정책제언을 담아 보낸 손편지를 읽은 이 시장은 4일 7장 분량의 손편지를 써서 학생들에게 보냈다. 언남초등학교 4학년들로 구성된 환경동아리 ‘초록비타민!조아용 시즌2’ 소속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하순 이상일 시장에게 환경보호에 관한 소감과 의견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이 시장은 편지를 받고 이들 학생과 만나 대화하는 일정을 12월 주말로 잡았으나 학생들이 모두 모이기 어려운 사정 때문에 만남이 이뤄지지 못하자 편지로 인사했다. 시는 지난해 언남초등학교를 포함해 지역 내 15곳의 초·중·고등학교 환경동아리에 각각 7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언남초등학교는 ‘초록비타민!조아용 시즌2’ 동아리를 교육과정에 포함해 운영했다. 학생들의 편지는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성화, 자원 재활용을 위한 리필스테이션 도입, 공공청사의 다회용기 사용 등의 정책제언 등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환경동아리 활동을 시가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와 같은 주문을 했다. 언남초등학교 4학년 강채원 학생은 “용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플로깅’이라는 활동을 하면서 조깅을 하니 몸도 건강해지고 쓰레기도 주워 지구도 좋아지고 있어 일석이조라는 생각을 했다”며 “언제나 용인을 위해 힘쓰고, 환경에 관심갖게 해주신 이상일 시장님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을 편지에 넣었다. 전찬열 학생은 ‘정책제안. 수신처:용인시청’이라는 제목으로 “동네에 다회용기에 대용량 리필형 제품을 소분해 담아가는 ‘리필스테이션’을 설치하면 지구에 쌓여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러 지역에서 줍깅활동을 하면 행사가 없는 먼 지역에서 플로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좋은 생각들을 시장에게 알려주는 내용의 손편지에 큰 감동을 받아 학생들의 훌륭한 활동과 멋진 생각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의 활동 내용을 알리는 답장을 썼다. 이 시장은 “학교에서 환경문제에 특별한 관심과 문제를 잘 해결할지에 대해 배우고, 토론을 통해 지혜를 모아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시하는 활동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의 모든 학생과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좋은 생각들을 실천한다면 환경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필스테이션’ 설치, ‘플로깅’ 행사 확대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 시장은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시민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오면 주방세제나 세탁세제로 바꿔주고 있는데 앞으로 수지환경센터가 운영되는 날에는 언제든 교환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플로깅과 관련해서는 시청과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여러 기관에서 수시로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학교 동아리와 함께 플로깅 행사를 갖는 방안도 연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시는 청사에서 일회용컵 반입 자체를 하지 말고 다회용컵을 적극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 여러분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새겨, 시장과 시 공직자들도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환경, 아름다운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언남초 환경동아리를 지도했던 조경호 교사는 “1년 동안 환경동아리를 운영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아이들이 환경과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꼈고, 이상일 시장에게 자신의 생각을 담은 편지를 보낸 아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아이들의 편지를 받고 직접 손으로 쓴 답장 편지를 보낸 이 시장의 정성과 진심이 학생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시장의 진심 어린 행동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중요성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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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용인삼계고 통학버스 관련 시민 글 읽고 고충 해결한 이상일 시장에게 호평 쏟아져
    [대한뉴스(KOREANEWS)]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3년 8월에 이어 처인구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 통학과 관련해 고충을 또 해결하자 학부모 등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설 명절 직전인 지난 1월 25일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몬테로이 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 카페에 ‘시장님! 삼계고 아이들을 위해서 한 번만 더 도와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샌디’란 아이디의 입주예정자는 “아파트 단지에서 삼계고등학교로 배정되는 학생들이 아파트에서 통학버스 탑승장까지 이동하려면 단지 위치에 따라 도보 25분에서 37분까지 소요된다”며 "탑승장의 5대 통학버스 중 1~2대의 통학버스는 아파트 인근으로 노선을 연장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 글은 이상일 시장이나, 시를 상대로 한 민원이 아니었고, 입주자·입주예정자들이 모여 있는 글 카페에 개인의 의견을 밝히는 내용의 것이었다. 이상일 시장은 이 글을 게시자가 아닌 다른 시민으로부터 전달받고 일리가 있다고 판단해 시 관계자에게 검토를 지시했다. 시청 시민소통관실은 1월 31일 통학버스 이용 현장을 확인하고 용인삼계고의 의견을 청취했다. 2월 3일에는 시장 직속 교육문화정책보좌관과 시민소통관실 팀장이 글을 올린 당사자(아이디 ‘샌디’)를 만나 해당 아파트에서 통학해야 하는 학생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학교 측과 협의한 사실을 설명하고, 이상일 시장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시는 학교 측에 통학버스 연장 운영 필요성을 전달해서 동의를 얻었고, 필요할 경우 예산도 지원키로 했다. 이로써 힐스테이트몬테로이에 거주하는 용인삼계고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상일 시장도 글을 올린 시민에게 전화를 걸어 시의 조치 내용을 설명했다. ‘샌디’라는 아이디의 이 시민은 이후 “아이들에게 늘 진심이신 시장님! 사랑합니다. 삼계고 통학버스 문제가 너무 고민돼 우리 카페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이미 닫힌 게시판임에도 확인하시고 시 담당자들이 직접 모현까지 와주셔서 시장님 말씀을 전달해 주셨다. 이상일 시장님은 진짜 대단하시다! 시장님 찐팬 됐음~~”이라며 이 시장의 메시지와 시의 조치 내용 등의 소식을 카페에 알렸다. 아이디 ‘왕포도’의 “이보다 더 훌륭한 시장님은 없다는 것을 직접 보여줬다. 시민들 고충 하나 하나 귀 기울여 주시고 직접 해결해 주려고 하시니 감동받았다. 이상일 시장님 찐 팬 됐다”는 댓글을 시작으로 아이디 ‘안룡’의 “그저 갓상일”, 아이디 ‘모산댁’의 “시민의 말에 귀 기울여 주시는 시장님 최고!”, 아이디 ‘꼬야’의 “게시판이 닫혀 있어서 걱정했는데 말씀 들어주신 시장님 정말 감사합니다”와 같은 직접 행동하는 이상일 시장에 대한 감사와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용인삼계고는 주요 간선도로에서 약 600m가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통학버스 운행이 불가피한 곳이다. 2023년 8월 민간 기업의 지원 중단으로 통학버스 운행 위기를 맞게 됐다는 이야기를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들은 이상일 시장은 "시가 통학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그해 3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학기 통학버스가 운영되도록 했다. 지난해 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통학버스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원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 상태다. 이상일 시장은 최근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중학교 엘리베이터 설치 문제도 해결했다. 용인중학교는 2005년 본관동 옆으로 지상 5층 규모의 사이언스홀(과학관)을 신축해 과학실 2개, 가사실, 음악실, 기술실로 사용하고 있으나 건물 내 엘리베이터가 없어 고층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 장애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2024년 9월 부임한 김은숙 교장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상일 시장은 “장애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자”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에 용인중 사정을 설명하고 지원하자고 했다. 이에 따라 시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은 총 사업비 3억원 규모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올 상반기 중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숙 교장은 “장애학생들이 음악수업과 실습활동에서 소외되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시와 시장님이 빠르게 대응해 주셔서 학교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 모두가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1947년 개교한 용인중학교는 지난 80여년 동안 2만 4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를 가지고있으나 신설 학교에 비해 공간 구성에 한계를 가지고 있어 2025년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향후 3년간의 개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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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환영해요 비산둥이! 안양시 비산3동, 신생아 출생 축하 사업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안양시 비산3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신생아 출생 축하 사업인 ‘환영해요! 비산둥이!’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윤완영 위원장 취임 후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사업으로, 위원회는 비산3동에서 출생신고를 한 부모와 신생아에게 축하와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담은 목욕수건을 전달한다. 윤완영 위원장은 “인구감소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한 아이의 탄생은 가정을 넘어 지역 사회 전체가 기뻐하고 축하해야 할 경사”라며, “신생아와 그 가족들에게 주민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수임 비산3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환영해요! 비산둥이!’사업은 정 많고 살기 좋은 비산3동을 잘 나타낸다고 생각한다”며, “신생아와 부모가 목욕수건을 볼 때마다 비산3동 주민이라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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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박상돈 천안시장, 국토부 장관과 면담…핵심사업 협조 요청
    [대한뉴스(KOREANEWS)] 박상돈 천안시장이 5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박 시장은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 장관과 면담을 갖고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등 핵심사업 추진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천안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의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까지 382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정보관리, 운영 인프라 구축, 이노베이션센터 등 4개 분야에서 어반테크 실증존, 버추얼스테이션, 인공지능(AI) 기반 자원순환 모델, 천안형GPT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박상돈 시장은 “거점형 스마트도시는 스마트도시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스마트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등도 관심을 갖고 협력하고 있다”며 “국토부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성환읍 일대에 추진 중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종축장) 조기 이전과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성환읍 신방리 일원 종축장 이전 부지에 모빌리티·반도체·디스플레이를 주업종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국가산업단지 인근에 228만㎡ 규모의 뉴타운을 조성해 연구개발·교육·상업·주거 등이 어우러진 우수한 정주 환경을 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을 위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국가산단과 뉴타운 조성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사업을 주축으로 한 첨단산업단지와 주거, 교육・연구 등 지원시설이 합쳐진 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종축장 이전계획을 감안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시기를 조정하고 앵커기업 유치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시 수도권과 천안시내 교통량 분산과 향후 교통수요 대응을 위해 노선 조율을 건의했다. 민간 사업자가 1조 5,000억 원 가량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2032년 개통을 목표로 공주 정안IC에서 천안 성환 안궁리까지 39.4km 구간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이 사업이 천안·아산 지역의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폭발적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천안~논산 고속도로 상습 교통 정체 해소, 수도권과 충청권의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상돈 시장은 “중요한 현안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필요성을 꼼꼼히 설명하고 건의한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며 “주요 핵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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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 춘천시,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대상 수상
    [대한뉴스(KOREANEWS)] 춘천시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60여 개 지자체가 홍보영상을 출품했으며 7개 부문에서(정책, 축제, 환경, 관광, 역사문화, 사회복지, 안전관리) 자웅을 겨루었다. 춘천시가 출품한 홍보영상 “내 곁에 춘천”은 춘천에 불시착한 외계인이 도시의 매력과 정책을 경험해가는 독특한 방식의 시리즈물이다. 특히 첨단지식산업도시를 표방하는 춘천답게 3D 시각특수효과를 사용한 캐릭터를 개발하여 영상에 접목한 점이 눈길을 끈다. 춘천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4부작 시리즈로 제작해 계절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춘천에 불시착한 외계인이 춘천과의 첫 만남을 갖는 제1편에서는 봄의 도시, 물의 도시, 아동친화도시를 소개한다. 제2편에서는 여름휴가차 다시 찾은 춘천의 여름을 다이내믹하게 담아냈다. 제3편은 춘천에 홀로 남게 된 외계인이 춘천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제4편에서는 춘천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에 성공하는 외계인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귀여운 3D 캐릭터, 재미있는 스토리 그리고 지역 명소와 축제 등의 정보가 한데 어우러진 영상은 특히 SNS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춘천시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단은 춘천시의 홍보영상이 기존 지자체의 홍보영상에서 벗어나 독창적이고 화제성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스토리텔링과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정책 중심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점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날 국회에서 직접 수상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우리시 홍보영상 제목이 ‘내 곁에 춘천’이다. 우리 춘천은 춘천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옆에 그리고 가슴 속에 있다. 나아가 전 세계인의 옆에 우리 춘천이 있다. 이토록 매력적인 우리 춘천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욱 폭넓은 홍보 활동을 이어갈 춘천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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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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