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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업기술센터』와『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간 지역내 농특산물 제품 판로 지원 및 식품분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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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20일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 및 가공, 판로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남원농업기술센터와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수매하여 가공상품으로 개발·판매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 홍보와 유통망 확대를 통해 판매를 활성화하고, 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 높이기 위해 협력하며,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필요에 따라 상호 논의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및 식품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은 남원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있어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과 산업 발전은 물론, 남원의 브랜드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인이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높은 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관계자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동조합의 유통망과 남원농업기술센터의 기술력을 결합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남원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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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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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모아저축은행으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1,000만 원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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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모아저축은행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학산나눔재단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진백 저축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주변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덕분에 우리 이웃들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미추홀구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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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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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119만원 기탁-대구 동부소방서 최영재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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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구 동부소방서 최영재 소방관이 12월 19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19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청기면이 고향인 최영재 소방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최한 『2024년 제10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문학 부문에서 입상하여 받은 상금 전액에 사재를 더한 119만원을 영양군에 전달했으며,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홍보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최영재 소방관은 “몸은 영양을 떠나 있지만 항상 내 고향 영양을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다.”라며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영양군에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말을 맞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네어 주셔 감사드린다.”라며,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주민의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정부가 운영하는 '고향사랑e음'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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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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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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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영양군은 12월 19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가 130여 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의 안정적인 농식품 공급 체계 구축 및 향후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출하 농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매장을 직영하고 있는 군 유통지원과 주관으로 소비자가 바라는 로컬푸드에 대한 전문 강사 교육과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질의와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출하 농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상생의 중요성과 함께 출하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출하자 대표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4년여 만에 출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130여 출하자 대표로서 매우 기쁘다”라며“이번 교육으로 출하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앞으로도 출하 농가들은 소비자들에게 땀과 정성으로 생산한 질 좋은 농산물을 직매장에 우선으로 공급하여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는“로컬푸드직매장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출하자 여러분께서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해 주신 덕분이다.”라며“앞으로도 내 고장에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지역민이 가장 먼저 소비하는 것을 목표로 영양(營養) 만점 영양(英陽) 농산물을 공급할 것이며, 다양한 유통정책 추진하고 중소여성고령농의 소득 안정과 로컬푸드 가치 실현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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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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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2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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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거창군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전국 최우수기관(군부 종합 1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절감분야 우수 기관(최초) 등 2개 분야를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8,00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 평가는 전국 군 단위 8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고 거창군은 군부 종합 1위로 1개 기관만 받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와 함께 재정인센티브 3,000만 원도 받는다.
특히 주민참여 분야에 사회적ㆍ계층적 다양성 포용, 확장적 위원회 운영과 참여 보장, 제안 사업의 구체화를 통한 정책 생명 고도화, 공동체 의식 함양과 관심도 제고 등 거창형주민참여예산으로 특화 발전된 선도 모델 육성의 노력이 행정안전부 정책 평가에서 최고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절감 분야에서도 거창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거창군 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 관람석을 플라스틱 열가소성 특성을 이용해 백화현상으로 변색된 관람석에 대한 열처리 작업으로 전면 교체 비용 절감이 예산절감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5,000만 원을 받게 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도 지방재정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우리 군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늘 군정을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보다 진화된 주민참여예산 제도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운영 과정의 개선 과제를 도출하면서 거창형 주민참여예산 모델로서 지역 성장을 유도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유기적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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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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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대전 서구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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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시니어모델협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나영 회장은 “송년 행사 시 회원들의 의류, 신발 등 소장품 바자회에서 모인 금액으로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전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니어모델협회는 2019년 구성된 후 50여 명의 회원들이 0시 축제 및 서구아트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패션쇼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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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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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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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도 지원사업을 위해 서구와 하나은행은 각각 3억 원씩 출연하여 총 6억 원의 출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8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이는 전년 대비 36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낮은 금리의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서구는 이번 사업에서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연 3%의 이차보전금을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재정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규모가 36억 원 증가하여 총 84억 원의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이로써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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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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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5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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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담양군은 19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2025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내년 추진할 농정 시책과 추진 방향 등을 안내했다.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일부 사업이 축소되거나 폐지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은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농업 분야 예산으로 본예산 기준 전체의 20.8%인 1,095억 원을 편성, 농업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유기질비료 전량 지원 등과 같은 보편적 농업복지에 힘쓸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농업유통과와 축산원예과, 농업기술센터, 산림정원과의 내년에 추진하는 177개 지원사업에 대한 지침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설명회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농민들과 소통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농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주민의 신뢰를 받는, 지역 특성 맞춤형 농업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부자농촌 실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농업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농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다면, 더욱 효과적인 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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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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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농업 확산·안전성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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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는 20일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시군, 지역별 친환경농업협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를 열어 인증 품목 다양화·겨울철 왕우렁이 월동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는 전남도 중점 추진 방향인 유기농 중심의 품목 다양화와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증 확대 등을 모색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2025년 인증목표 설정을 위해 올 한해 시군별 과수·채소 등 품목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일반농가의 친환경 벼 재배전환 유도 방안과 겨울철 왕우렁이 월동 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특히 7년 만의 친환경직불금 단가인상에 이어, 친환경 벼 공공비축 매입가격 인상 및 2025년 공공비축 매입물량 확대 등 정부의 친환경 지원정책 확대에 따라 시군별 들녘경영체, 쌀 전업농 등 규모화된 일반 단지를 대상으로 교육·홍보 등을 통해 친환경 재배 전환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 왕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해 겨울철 논 말리기, 깊이갈이 등 시기별 관리요령을 농가에서 이행토록 지도·점검하고, 왕우렁이 우심지구 특별관리를 통해 친환경농업 안전성 교육과 연계해 관리요령도 지도할 방침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 단지화 및 집적화, 인증 품목 다양화를 통해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확산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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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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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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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라남도는 20일 동부청사에서 전남개발공사, IBK기업은행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동반성장 협력 3회차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개발공사가 IBK기업은행에 30억 원을 예탁하면 IBK기업은행은 예탁금으로 지역 기업에 저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전남개발공사가 이자 수입 3천만 원을 전남도에 기부하면 도는 기부금으로 경영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23년 33개 사, 2024년 35개 사에 저리 대출을 지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매년 3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을 전남도로 기부하고, 도는 경영 실적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등 2023년 16개 사, 2024년 14개 사를 선발해 판로 확대, 홍보·마케팅, 신제품 개발 등 질적 성장을 지원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관이 동반 성장할 다양한 협력사업을 계속 발굴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외에도 한국전력공사·한전KDN·한전KPS와 함께 사회적경제 투자 역량강화대회 개최, 한전KDN과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카데미 운영, SK그룹과 우수 기업의 사회성과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해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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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