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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 2025 정기총회 참석 및 안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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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2025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가 5일 청주시(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한해를 돌아보고, 선진 지방의회 구현을 위해 2024년도 업무추진 실적,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안건을 처리했다.
최익순 사무총장은 “2025년을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의 원년으로 삼고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창의적 정책 발굴 및 개선에 전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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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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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축구단, 2025 시즌 K3 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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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강릉시민들의 자부심, 강릉시민축구단이 2025 시즌 K3리그 우승을 목표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22일간 제주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한층 더 강해진 전력과 조직력을 다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강릉시민축구단이 내건 새로운 슬로건은 "새로운 시작, 끝없는 도전(New Beginning, Endless Challenge)"이다. 이는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 2025 시즌 강릉시민축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신력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고, 우승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구호다.
이번 제주 전지훈련의 핵심 목표는 전술의 완성도 강화 및 경기력 극대화다. 감독과 코칭 스태프는 개막 전까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으며,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병행하며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포항스틸러스, 천안FC, 연변FC 등 다수의 프로, 세미프로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경기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이번 시즌 K3리그 정상에 오르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선수 영입과 기존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 맞물리며, 어느 때보다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전지훈련을 마친 후 2월 중순부터 공식적인 리그 준비에 돌입하며, 3월 29일(토) 강릉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홈경기 개막전에서 강력한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강릉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새로운 시작, 끝없는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시민축구단이 2025 시즌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강릉시민축구단의 감독인 김도근은 "올 시즌 강릉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강릉시민분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며 강한 각오를 다졌다.
또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윤순 단장은 “강릉시민축구단의 2025 시즌은 이제 막 시작됐다. 시민분들의 응원과 지지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이번 시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K3리그 우승! 강릉시민축구단은 끝없는 도전과 함께, 강릉시민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최고의 시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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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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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ㆍ지원 조례안' 발의 , 상임위원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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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월 5일 교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지난 3년간 강원도 내 학교에서의 사이버 성폭력, 불법촬영, 비동의 유포, 사진 합성 등의 디지털 성범죄가 2022년 16건, 2023년 23건, 2024년 19건이 발생하였다
특히,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의 경우, 2022년과 2023년 각 1건이던 것이 2024년 5건이나 발생하였는데, 같은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의 합성 (나체 사진 일명 '지인 능욕') 사진을 SNS에 게시·유포한 고교생이 춘천지법 원주지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사건 등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교육부가 24년 12월 발표한 학교 내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관련 실태와 청소년 인식조사에서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심각한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딥페이크 피해 경험이 있는 학생들도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대책으로 ‘예방교육 및 인식 개선’이라는 응답이 85.5%를 차지하였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대중화로 딥페이크와 같은 허위 합성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사회 환경과 학생들의 디지털 접근성이 일반인 보다 높아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본 조례에는 교육감의 책무, 예방교육 및 인식 개선 등 예방사업, 피해자 보호 지원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조례안'은 오는 2월13일 제334회 본회의에서 최종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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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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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도의원, “도민들의 안전 위한 재난대응조직 협력체제 구축 및 스마트 재난시스템 도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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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3)은 5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 내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부서의 관련 사안들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용래 의원은 “도 내 안전관리 대응체계가 재난안전실,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 등으로 분리가 되어 있어, 기관별로 대응하다 보니 신속성이나 효율성 문제, 중복 대응 등 여러 문제점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가 안전관리 업무의 고도화를 위해 복합 업무 영역에 대한 기관 또는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성하기로 하고, 행안부 주관의 지역별 안전지수 관리 차원의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선제적ㆍ능동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이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도민 안심 보험의 보장 항목을 최적화하도록 해서, 각종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생활안정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도록 하고,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자동으로 위험 정보를 표출하는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국내ㆍ외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 안전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재난 예방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도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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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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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의무 대상, 사립학교 건축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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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의원(삼척1)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관 공공건축물에 대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규정하여 인증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장애인 등의 시설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발의되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개별시설물이나 지역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관리 여부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주로 건축물 출입구 경사로, 휠체어리프트, 점자블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와 비장애, 일반인과 교통약자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내는 생활환경을 추구한다.
주요 내용은 ▲ 인증취득의무 ▲ 인증취득지원 ▲ 사후관리 등이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재정지원을 받는 사립학교 건축물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조성운 의원은“이번 조례를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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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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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교육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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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이 5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조례안의 “안전승하차 회차로”란 학생의 등하교를 위해 학교 내로 진입한 차량이 학생 승하차 후 한쪽 방향으로 통과하도록 조성된 통행로를 말하며,
“안전승하차구역”이란 학생 등하교 시 승하차를 위해 학교 인접 도로에 차량을 주정차할 수 있는 구역을 말한다
조례안은 교육감과 학교의 장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안전승하차 회차로 및 안전승하차구역 등 통학편의 및 교통안전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과,
특히, 학교 신설 또는 이전, 학교시설 증ㆍ개축 공사 등의 사업에 앞서 교통안전 시설의 조성 가능성 여부를 위한 실태조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기하 의원은 등하굣길 교통안전과 불편에 대한 지역 주민, 학부모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물론이고 등하교 시간대의 원할한 교통 흐름을 위해서도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오늘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1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의 심의 의결을 통해 공포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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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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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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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춘천시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60여 개 지자체가 홍보영상을 출품했으며 7개 부문에서(정책, 축제, 환경, 관광, 역사문화, 사회복지, 안전관리) 자웅을 겨루었다.
춘천시가 출품한 홍보영상 “내 곁에 춘천”은 춘천에 불시착한 외계인이 도시의 매력과 정책을 경험해가는 독특한 방식의 시리즈물이다. 특히 첨단지식산업도시를 표방하는 춘천답게 3D 시각특수효과를 사용한 캐릭터를 개발하여 영상에 접목한 점이 눈길을 끈다. 춘천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4부작 시리즈로 제작해 계절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춘천에 불시착한 외계인이 춘천과의 첫 만남을 갖는 제1편에서는 봄의 도시, 물의 도시, 아동친화도시를 소개한다. 제2편에서는 여름휴가차 다시 찾은 춘천의 여름을 다이내믹하게 담아냈다. 제3편은 춘천에 홀로 남게 된 외계인이 춘천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제4편에서는 춘천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에 성공하는 외계인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귀여운 3D 캐릭터, 재미있는 스토리 그리고 지역 명소와 축제 등의 정보가 한데 어우러진 영상은 특히 SNS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춘천시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단은 춘천시의 홍보영상이 기존 지자체의 홍보영상에서 벗어나 독창적이고 화제성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스토리텔링과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정책 중심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점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날 국회에서 직접 수상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우리시 홍보영상 제목이 ‘내 곁에 춘천’이다. 우리 춘천은 춘천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옆에 그리고 가슴 속에 있다. 나아가 전 세계인의 옆에 우리 춘천이 있다. 이토록 매력적인 우리 춘천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욱 폭넓은 홍보 활동을 이어갈 춘천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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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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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상수도 관망 집중 관리로 안정적 물 공급 환경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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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속초시는 5일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시민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속초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시 상수관로를 26개의 소블록으로 나누는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심 일원 노후 관로 25km를 교체하며 사업 대상지 유수율 목표치인 85%보다 월등히 높은 92.4%의 유수율을 달성한 바 있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공급된 상수도 총 수량 중에서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을 의미한다. 유수율이 높으면 정수장에서 각 가정으로 수도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누수율이 낮음을 의미한다.
시는 한발 더 나아가 ‘속초시 상수도관망 전문 유지관리 용역’을 추진하여 유량·수압·수질에 대한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누수 및 수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5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3년간 총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현대화 사업으로 나눈 26개 소블록의 유수율 85% 달성과 유지를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26개의 소블록 중 85% 이상 유수율을 달성한 현대화 사업 대상지 블록 7개소는 유지를 목표로 하며 이외의 블록 19개소는 목표 유수율 달성과 유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각종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며 누수 의심 지점 등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조치를 연계하여 누수량 감소 및 유수율 증가를 이루는 등 안정적인 상수관망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상수도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상수도 관망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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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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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김왕규 의원,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사업 근거 조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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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및 유치에 관한 조례’가 5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사업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외국인 유학생 등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 지원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 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도지사의 책무, ▷지원 대상, ▷지원 사업, ▷중복지원의 금지, ▷외국인 유학생 유치확대를 위한 사업 및 ▷업무의 위탁과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학령 인구 감소와 청년층 이탈 등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확대 및 외국인 비자 정책 개선을 통한 지역 정착 방안을 제안한 바도 있다.
기획행정위원회 김왕규 의원(사진)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국내 유학을 통해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조례의 제정 필요성이 있다”며,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및 유치를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제고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13일 제3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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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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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강풍특보 속 강릉 연곡면 산불, 신속 대응으로 조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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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금일 오전 강릉지역에 건조‧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신고가 접수된 지 45분여 만에 주불이 잡히며 조기에 산불을 진화했다.
화재는 오전 11시 50분경 강릉시 연곡면 유등리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불씨가 야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로 확대됐다.
신고 접수 이후 현장에는 소방차 21대, 63명의 진화 인력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고, 강릉시청,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에 신속히 상황이 전파되며 강릉시와 강릉 국유림 관리소에서도 현장 출동 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악조건 속에서도 도 임차헬기 1대, 산림청 헬기 1대, 소방헬기 1대가 투입되어 공중 진화작업을 지원했다.
진화헬기 3대를 포함해 진화차량 56대, 진화인력 160명이 투입되며 산불은 오후 1시 12분쯤 완전히 진화됐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에 있다.
이성진 산불방지센터소장은 “강풍과 건조한 기상 조건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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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