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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민간어린이집 직무교육 및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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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0일 우아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민간어린이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원장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60여 명의 민간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교육과 더불어 민간어린이집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2024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이날 연찬회에 참석해 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 12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민간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고철영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인이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통해 경험을 나누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모든 보육교직원이 행복하고, 아동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는 전주지역 137개 민간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어린이집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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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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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미래전략 싱크탱크 ‘완주연구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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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완주군이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완주연구원을 출범시켰다.
20일 완주군은 삼례읍에 소재한 완주경제센터에 완주연구원을 공식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완주군, 전북대학교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완주연구원은 전북대학교 JBNU 지역발전연구원 산하 연구원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 10월 체결한 글로컬 30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완주연구원은 완주군과 전북대학교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산업 육성 방안과 다양한 분야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완주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며 완주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개원식과 함께 이날 지역발전 세미나도 열어 완주군 주력산업과 연계한 미래성장동력 육성 전략과 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초대 완주연구원장으로 선임된 유동진 전북대학교 교수가 ‘완주군 수소산업 현황 및 향후 발전 방안’을,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은 ‘안보환경 변화와 K-방산(전북방산)’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권덕철 JBNU 지역발전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필 전북대학교 교수, 정치영 에너지기술연구원 부안센터장, 김희수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실장, 소영민 전주대학교 교수, 오병인 LIG넥스원 수석매니저, 김기동 아헤스 전무가 참석해 완주군 미래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연구원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완주연구원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자체-대학 협력사업의 선도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은 “전북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진의 역량을 결집해 완주지역 중심의 실용적인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완주군의 당면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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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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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원자율방범대, “따뜻한 떡국 한그릇 봉사”로 온기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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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창군 심원면자율방범대가 20일 심원문화센터에서 50여명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떡국 나눔 봉사를 펼쳤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조끼도 한 벌씩 배부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200여명이 방문하여 떡국을 먹으며 색소폰 공연, 고고장구 공연을 관람하고 화답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혜수 심원자율방범대장은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올 겨울 추위도 거뜬히 이겨내시고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운날씨에도 떡국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심원자율방범대에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심원면민 모두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더욱 많이 행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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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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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식품산업연구원, 2024년 제4회 임시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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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20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과 연구원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4회 임시이사회 개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연구원 운영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들이 논의 되었다.
특히, 연구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직제 및 인사 규정 개정, 2025년 예산 승인, 기금 운영 계획 등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논의 된 인사 규정 개정 및 직제 정비 안건은 연구원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연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5년 예산 39억원 승인(일반회계23억, 특별회계16억)을 통해 연구원은 지역 특화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 사업을 확대 및 지역발전 정책 개발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는 연구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2025년에도 지역 특화 식품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원이 더 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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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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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군산시에‘추위 녹이는 방한키트’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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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은행이 20일, 군산시에 400만 원 상당의 방한키트 100상자를 기탁하며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기탁된 방한키트는 한파 속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방한용품(담요, 핫팩, 장갑, 넥워머, 방한조끼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상익 부행장은 “추워진 날씨만큼 얼어붙은 민생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달해 주신 성품은 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외로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마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의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 방한키트·쿨키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연말에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며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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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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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뻗어가는 철도교통 중심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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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익산시가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0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24년 철도정책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철도정책 연구 결과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철도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남궁근(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분과별 연구과제 발표와 정책제언 등이 이어졌다.
분과별 연구과제로 5건이 발표돼 익산시의 미래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설명했다.
먼저 △서해안권 익산·군산·새만금 트라이포트(Tri-Port) 교통인프라 구축계획 △익산시 중심의 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상 △익산역 현황과 복합환승센터 추진방안 등의 연구과제는 익산의 현황을 분석해 철도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동력을 제안했다.
또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부 협정에 따른 익산시 국제여객 및 화물 활성화 방안 △스마트모빌리티 기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등의 연구과제는 국제 동향과 첨단기술 적용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익산시철도정책포럼은 2019년도에 창립된 시 소속 위원회로, 철도와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전문가 29명의 위원과 5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철도정책의 방향 설정과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나눠진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의견을 검토해 더 나은 철도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익산시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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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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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성단체, 지역사회 발전 활동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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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20일 익산시 가족 문화복합시설 '다우리'에서 여성단체 활동 결산대회가 개최됐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는 이날 결산대회를 통해 여성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한 12개 단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시상식과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 현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나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통장류·딸기잼 판매와 국화축제 부스 운영 등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금, 성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강성자 협의회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지난 어느 해보다 바쁘게 보냈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리더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여성단체의 관심과 활동은 더욱 훈훈하고 활기 넘치는 익산을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여러 현장에서 부지런한 손길과 따뜻한 마음으로 활동해 온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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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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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전북도의원, `2024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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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이 2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행복 정책 발굴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주민 만족도 조사,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지역발전 시책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공익기구인 모니터링코리아와 함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김동구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및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북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기여했다. 특히,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그린바이오 및 레드바이오 산업 확장, 수소에너지 및 방위산업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전북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도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도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전북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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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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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창 전북도의원, `2024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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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태창 의원(군산1·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행복 정책 발굴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주민 만족도 조사,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지역발전 시책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공익기구인 모니터링코리아와 함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강태창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및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지위에 걸맞은 권한과 역할을 부여받기 위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기여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찾아 적극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태창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북자치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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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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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요안 전북도의원, 완주 수청 공소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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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20일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천주교 전주교구 고산성당 소속 수청 공소(公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과 함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권요안 도의원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유산정책팀장, 완주군 문화역사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수청 공소의 역사적 가치와 노후화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수청 공소는 1888년에 설립되어 병인박해 이후 숨어 들어오는 신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1927년에 현 건축물이 완공됐고, 1958년에는 고산 본당 소속 공소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그 기능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수청 공소는 현재 노후화로 미사용 상태에 있으며, 1993년에 건축된 교육관만 사용되고 있다.
권요안 의원은 현장을 둘러본 후, “완주 수청 공소는 단순히 종교적 의미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중요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대로 평가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라며,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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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