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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NLR), MOU 체결
- [대한뉴스(KOREANEWS)] 경상국립대학교와 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Royal NLR-Netherlands Aerospace Centre), 대표 미셸 피터스(Michel Peters))은 2월 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LR 미셸 피터스 대표와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오니 잘링크(Onny Jalink) 부대사, DNW 주스트 하카르트(Joost Hakkaart)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15년에 설립된 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NLR)은 유럽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분야의 선도적인 응용연구기관으로, 혁신적인 기초연구와 첨단 기술 개발 연계를 통해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NLR은 특히, 파트너들과 함께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송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군사 분야에서도 네덜란드 국방부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을 설립했으며,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저변 확대를 위해 NLR과의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우주항공 첨단 부품·소재 및 인공지능(AI), 수소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가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NLR과의 협력을 통해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이루어낼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형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GADIST가 글로벌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연구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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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NLR),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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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진주지역 기업인 비이제이실크와 기술이전 체결
- [대한뉴스(KOREANEWS)]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월 4일 비이제이실크에 ‘실크 피브로인 분말 도입을 통한 산소차단성 증대 방안’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 박치훈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플라스틱 제품 남용으로 인한 수질 오염 등 환경 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존의 석유화학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생분해성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이 비이제이실크에 이전한 기술은 천연 소재로서,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의 배출 없이, 오히려 이를 소모할 수 있는 천연 실크를 이용하여 산소차단성을 갖는 코팅제 및 포장재 등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국내 1위 실크 기업인 비이제이실크의 기술과 접목하면 건축물 외벽 보호 및 식품/의약품 부패 및 변성 방지를 위한 코팅제 및 포장재 시장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1996년 창업한 비이제이실크는 진주시에 위치한 국내 1위의 실크 기업으로, 실크 원단을 생산 및 제작하여 다양한 실크 제품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실크 소재의 응용 범위를 넓혀 고기능성 화장품, 제로 에너지 건물용 도료 및 건축 자재, 기능성 식품 포장재 등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비이제이실크 최윤출 대표이사는 “천연 생분해성 고분자를 활용한 코팅제 및 포장재 기술은 한국을 포함한 여러 선진국에서 전 세계적인 환경 규제에 맞서 개발에 매진하는 차세대 기술 중 하나이다. 특히 실크 분말화 및 플라스틱/필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인 경상국립대와의 기술이전을 통해 한국 기업이 전 세계를 석권할 수 있는 생분해성 범용 플라스틱 코팅제 및 포장재 기술을 주도하는 혁신적 시도를 비이제이실크가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기술비즈니스센터 양정현 센터장은 “건물 코팅제 및 식품 포장재는 현재 국내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재활용 폐기물 양만 봐도 알 수 있는 시급한 환경 문제 중 하나이다. 특히, 즉석밥 등 간편식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장기 보관을 위한 산소 차단 기능성 플라스틱 필름인 포장재 사용도 같이 증가했으나 이들 필름은 재활용이 불가능해 심각한 플라스틱 공해를 유발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따라서, 이번 기술이전으로 생분해성 코팅제 및 포장재의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과대학 에너지환경고분자 연구실 소개 경상국립대학교 융합기술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 에너지환경고분자 연구실은 에너지/환경 분야에 필요한 고기능성 고분자/플라스틱 소재 및 관련 시스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한 시뮬레이션 및 실험을 모두 수행하는 명실상부한 멀티스케일 연구 그룹이다. 이와 관련한 우수한 연구 실적을 《네이처(Nature)》,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등 세계적 저널에 발표해 왔다. 특히 전해질막 표면에 나노크랙을 생성시켜 자가가습 기능을 부여한 분리막 관련 연구는 그 중요성과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저명한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게재되었으며, 전 세계 다양한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에 기반한 다양한 핵심원천기술 및 상용화 기술 개발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이를 사업화하기 위해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 및 링크(LINC) 3.0 사업단의 기술사업화 지원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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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진주지역 기업인 비이제이실크와 기술이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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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연수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5일, 7일 교사 약 4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연다. 최소 성취 수준이란 ‘각 과목의 교수・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의미한다.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는 학생들이 최소 성취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교사가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5일(서부권, 경상국립대학교)과 7일(동부권, 경남교육연수원)로 나누어 진행하며,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교사 약 420명이 참여한다. 각 학교에서는 2025학년도에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담당할 교사 1명씩 총 3명을 연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점 이수 인정 기준 및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이해 ▲과목별 교육과정 성취 기준 및 성취 수준 분석 ▲최소 성취 수준 개념 및 성취 진술문 이해 ▲과목별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계획서 작성 ▲예방 지도 및 보충 지도 방안 논의 등이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개발한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 도움 자료(2종)’를 연수 교재로 활용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 방법을 숙지하고 학점 이수 인정 기준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안착과 교육과정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효순 중등교육과장은 “교원들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책임 교육 실현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개인별 성장을 돕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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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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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해담쌀’, ‘삼광벼’로 선정
- [대한뉴스(KOREANEWS)] 함양군은 2월 5일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농산물품질관리원, 미곡 종합 처리장(RPC) 관계자, 읍면 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담쌀’과 ‘삼광벼’를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각 읍면에서 농가들의 품종 수요 조사를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토론 끝에 최종적으로 해담쌀과 삼광벼가 선정되었다. 함양군은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다양한 농지 분포와 양파 재배가 많은 이모작 환경을 고려하여, 함양쌀의 상표 인지도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합한 품종 선택에 많이 고민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적의 품종을 선정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국립종자원에서는 내년 보급 종으로 삼광벼를 공급하지 않는다는 계획이지만, 고급 종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며, “만약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채종 단지를 확보해 종자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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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해담쌀’, ‘삼광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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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파크골프협회, 협회장 이·취임식 개최
- [대한뉴스(KOREANEWS)]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5일 진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협회 관계자, 99개 클럽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사, 주요 내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필대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화합을 바탕으로 진주시파크골프협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새롭게 협회를 이끌어갈 회장님과 임원진이 더욱 발전된 협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민섭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6000여 명의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합과 단결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협회 운영의 혁신적인 변화를 약속하며 "회원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이 많은 스포츠로 참여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수요 증가에 맞추어 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도시 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총 12개소 193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시발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유지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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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파크골프협회, 협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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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브, 김해 소재 국내 5호 디지털치료기기 제조기업 탄생!
- [대한뉴스(KOREANEWS)]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1년부터 지원한 ㈜뉴라이브가 국내 5호 디지털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뉴라이브는 송재준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2018년 8월에 창업한 디지털치료기기 및 전자약 스타트업기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초 인공지능(AI)으로 이명을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소리클리어(SoriCLEAR)’제품이 올해 식약처 허가를 득했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소프트웨어 기술로 질병을 예방, 관리 및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허가가 필요한 의료기기임에 따라 신약과 동일하게 탐색, 확증 임상시험을 거쳐 치료 효과를 입증하여야 승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의사의 처방을 통해 기존 약물치료법 이외의 새로운 치료 수단으로 환자에게 제공될 수 있다. 식약처는 2023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치료기기에 대한 정의, 판단기준, 판단사례, 허가 시 제출하는 기술문서의 작성 방법과 제출자료 범위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디지털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의생명산업 기업은 기술개발 이후 국내외 인허가를 득하여 시장에 진출하기 전까지의‘데스밸리(스타트업이 설립된 후 초기 단계에서 겪는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이나 자금 부족)’기간을 넘어 성장세를 이어가는 과정에 많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진흥원은 기업들이 데스밸리를 무사히 극복하고 시장에 무사히 진출하여 성장하는 데까지 지원하고 있다. 2021년 메디컬실용화센터 입주를 통해 진흥원과 연을 맺은 ㈜뉴라이브는 진흥원의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강소연구개발특구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육성사업',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기술실용화 기반구축사업' 등을 통하여 육성 및 성장을 지원받았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디지털치료기기와 같이 혁신적인 치료법이 개발되고 요구되고 있는 현재, 보석 같은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기나긴 임상 소요 기간과 고비용 투자를 극복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 진흥원은 기업들이 데스밸리 위기를 넘어 김해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AI 기술기반 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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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브, 김해 소재 국내 5호 디지털치료기기 제조기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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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해담쌀’, ‘삼광벼’로 선정
- [대한뉴스(KOREANEWS)] 함양군은 2월 5일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농산물품질관리원, 미곡 종합 처리장(RPC) 관계자, 읍면 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담쌀’과 ‘삼광벼’를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각 읍면에서 농가들의 품종 수요 조사를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토론 끝에 최종적으로 해담쌀과 삼광벼가 선정됐다. 함양군은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다양한 농지 분포와 양파 재배가 많은 이모작 환경을 고려하여, 함양쌀의 상표 인지도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합한 품종 선택에 많이 고민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적의 품종을 선정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국립종자원에서는 내년 보급종으로 삼광벼를 공급하지 않는다는 계획이지만, 보급종이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며, “만약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채종 단지를 확보해 종자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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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해담쌀’, ‘삼광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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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강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시설 방문
- [대한뉴스(KOREANEWS)]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전국에 내려진 한파예비특보에 따라 한파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진동면 소재 태봉경로당과 한파응급대피소인 창원시립복지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어르신들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찾아 난방상태 등을 점검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은 없으신지 살피며, 한파에 건강과 화재예방 등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이어 한파응급대피소로 지정된 노숙인복지시설인 창원시립복지원을 찾아 노숙인을 위한 운영 상황과 한파 대책을 확인했다. 한파응급대피소는 한파특보 발효 시 야간, 주말·공휴일에 운영하지 않는 한파쉼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4시간 개방하여 한파로부터 노숙인, 독거 노인, 주거취약 시민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시는 동절기 한파 대비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저소득 노인부부, 조손 가정 등 2,500세대에 월 5만 원 부터 월 6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고, 어르신 쉼터 경로당 1,033개소에도 동절기 5개월간 월 4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거주시설 및 이용시설 37개소에도 5개월 동안 2,1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여 난방비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독거노인 53,00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독거 노인 안부 전화, 국민안심서비스 앱,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전 확인을 강화하는 등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속되는 한파에 각종 시설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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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강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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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2025년 동부실버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
- [대한뉴스(KOREANEWS)]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순미)은‘2025년 동부실버아카데미 입학식’을 2월 4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 행사에는 식전공연으로 섹스폰 연주, 노래 공연을 아름다운 사람들 공연단체에서 진행하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입학식 축사, 인사말씀, 2025년 동부실버아카데미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 구성으로는 회장 양태순, 부회장 금경자, 총무 정춘자 어른신이 2년 임기 임명장 수여를 진행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동부실버아카데미에서 즐거움과 성취감도 느끼고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지식의 습득이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다양한 강좌를 구성하여 제공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의 동부실버아카데미는 다양한 교양과 취미여가 강좌를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체적인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외에도 외부자원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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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2025년 동부실버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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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입춘맞이 ‘봄이 와요~ 입춘첩 만들기’실시
- [대한뉴스(KOREANEWS)]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지난 4일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이하여 ‘봄이 와요~ 입춘첩 만들기’ 행사를 복지관 이용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삶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계획된 금일 행사는 노년사회화 취미여가반 강사와 서예반 수강생 어르신들의 봉사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입춘에 관심이 많이 없지만, 기성세대 사람들은 1년 중 첫 절기인 입춘을 잘 챙긴다. 입춘을 기분 좋게 보내면 1년이 편안할 것 같아 많이 설렌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에 대한 문의 사항은 ☎310-8400 또는 www.ghsenior.or.kr로 연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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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입춘맞이 ‘봄이 와요~ 입춘첩 만들기’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