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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행복한 학교생활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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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산교육지원청은 2월 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유·초·중·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적응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입학 시 학년 초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입학 부적응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및 행정 사항에 대한 안내, 유·초·중·고 학교급별 특수교사들의 학교(유치원)생활 안내, 입학 적응을 위한 사전 정보 제공, 교육과정 및 통합교육 지원, 입학 적응 사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유·초·중·고 특수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 만큼,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생활과 특수교육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특수교육 입학을 위한 과정과 특수교육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특수교육 관련 입학 절차 뿐만 아니라 각급학교에서 특수교육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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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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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도-시군 안전정책 부서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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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경상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206호)에서 ‘2025년 도-시군 안전정책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을 비롯해 도 및 시군 안전정책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난안전 분야 현안사항 협조와 시군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도와 시군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K-마~어서대피 프로젝트)의 주요성과 및 추진계획을 시군에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풍수해 등의 극한 기후에 대한 대비책으로 12시간 사전예보제와 마을순찰대 운영을 핵심으로 하는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인명피해 제로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매뉴얼로 제도화하고 12시간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마을순찰대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주민 대피 시스템을 안정화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은 지난 3일부터 역대급 한파에 따른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도내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및 시설물 피해 저감 대책 강화 등에도 빈틈없이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봄철 산불 발생 및 해빙기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내 안전관리 강화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군 부서장들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며, 잦은 비상근무와 업무의 중대성 등으로 기피 부서로 꼽히는 재난안전 부서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건의했다.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지난해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의 성과는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며 “도민의 안전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과제로 앞으로도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 보호 및 재난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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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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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지수’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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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지수’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의 참여 보장을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모집대상은 포항에 주소를 둔 14세 이상 24 이하 청소년으로 2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에 활동하는 청소년에게는 ▲위촉장발급 ▲봉사 시간 부여 ▲청소년교류활동 우선 제공 ▲우수청소년에게는 포상이 주어지게 된다.
참가 신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쉽게 할 수 있다.
유성재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문화의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모집 및 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청소년재단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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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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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노동조합, 장례식장 다회용기 전환 도입 정책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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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장례식장에서 주로 쓰이는 일회용 컵·수저·접시·용기 등 일회용품의 반입과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로의 사용 전환을 전면 도입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포항시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도 자원순환과의 장례식장 일회용기 반입 제한 및 다회용기 사용 전면 도입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상조회 운영규칙을 개정하고 장례접대용품 제작·지원 중단을 결정했다.
김무윤 지부장은 “포항시의 다회용기 정책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폐기물 배출량을 저감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형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 1만 7,000여 명의 조문객이 다회용기를 사용해 이로써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약 9,010L가 저감됐다”며 “장례식장 다회용기 확산을 위해 각 기업체 및 노동조합, 관련 단체의 장례용품 무상 지원 근절 등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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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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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최일선 복지업무 현장 대응력 강화 나선다!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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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는 5일 구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사업 주요 개정 사항 전달 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업무의 행정 처리의 명확성을 높이고, 올바른 업무 수행으로 주민들에게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올해 기준 중위소득 인상,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기초생계급여 지원 기준 인상 등 주요 사회복지사업 내용과 각 지침별 개정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직원 간 업무 정보 교류로 업무 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변화하는 사회복지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포항시는 이번 교육 이후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이 강화돼 정확한 업무 처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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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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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바다낚시 명소로 인기…안전관리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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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는 지난해 영일만항 북방파제를 방문한 낚시객 수가 총 1만 655명에 달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약 2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에 위치한 해상 방파제로, 낚시어선을 이용해야 접근할 수 있는 ‘뜬방’으로도 알려져 있다.
고등어와 감성돔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이 시설은 포항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낚시객들이 찾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길이가 총 4.1km에 이르는 국가 항만시설로, 현재 약 1.3km 구간이 낚시객에게 개방돼 있다.
북방파제 낚시터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로, 몇 차례 안전사고로 지난해 폐쇄 위기에 직면한 바 있었지만, 관계기관의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로 현재는 개방 운영되고 있다.
포항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낚시어선협회는 합동 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수차례 회의를 거쳐 안전요원 배치, 개방 지역 외 출입 통제 시설, 구명함 설치 등 안전대책을 마련한 후 개방해 현재까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관계기관에서는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분기별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올바른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확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와 시설물 내 위험 요소, 안전 시설물 정상 구비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낚시객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안전과 시설관리에 노력하며 바다낚시 명소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일만항 방파제가 낚시객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각 기관 간 협업으로 적극 행정을 펼친 우수 사례로, 현재 강원도 등 타 기관에서도 벤치마킹을 오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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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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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의 고장 영광군의회, 스마트 양식 클러스트 벤치마킹 위해 포항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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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는 5일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남구 장기면 일원의 포항 스마트 연어양식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영광군 양식 산업에 접목 가능한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광군의회가 미래 수산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양식 기술을 참조기 양식 단지에 접목해 지역 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벤치마킹의 하나로 추진됐다.
포항시는 남구 장기면 일원에 연간 1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을 목표로 하는 시험시설인 테스트베드 2만 8,570㎡와 배후 부지 19만 5,570㎡로 구성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이날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테스트베트 건설 현장을 둘러본 후 연어의 생육에 필요한 환경을 최적화하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포항 연어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반공사를 마치고 바닥 기초 및 수조를 건설 중이며, 포항시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는 사업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영민 영광군의회 건설산업위원장은 “포항 스마트 연어양식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영광군의 대표 특산품인 굴비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참조기 양식 산업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방문이 영광군의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포항시도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역 수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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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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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 포항시 지역 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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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는 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830만 원을 5일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사회공헌 의지를 담고 있다.
장명수 협의회장(태경포장 대표)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하농공단지협의회·포항제조업협의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장학금을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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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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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4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역대 최대성과…52억 8,500만 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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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는 ‘2024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로 지방세를 탈루한 130개 법인으로부터 총 52억 8,500만 원을 추징하는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포항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120개, 자체특별조사 50개, 도합동 10개 총 180개 법인을 선정하고, 부동산 취득가액을 축소 또는 무신고하거나 재산세 가산적용, 건축물 대장 및 시설물 누락 등 지방세를 탈루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해 누락 세원을 추가 징수했다.
특히 추징세목 중 취득세는 일회성 부과·징수로 끝나는데 비해 재산세 등 보유세는 정기 부과에 따른 매년 6억 원 이상의 추가 세수 확보로 어려운 시 재정에 많은 보탬이 된다고 밝혔다.
세목별 추징세액은 취득세가 18억 5,300만 원(35.1%)로 가장 많았고, 재산세 15억 5,300만 원(29.4%), 지역자원시설세 14억 3,300만 원(27.1%), 주민세 등 기타 지방세가 4억 4,600만 원(8.4%)이었다.
주요 추징유형으로 취득세 중 ‘과소신고’ 17억 7,888만 원(96%), 재산세 중 ‘과세누락 및 용도 구분에 비과세’ 14억 8,948만 원(95.9%), 지역자원시설세 중 ‘무신고 및 과세누락’ 14억 1,852만 원(98.9%) 등이었다.
주요 추징사례로는 제조업 등을 하는 A 법인에 대해 건축물 신축 및 시설물 등 과소신고로 취득세 8억 6,300만 원을, 재산세 과세누락분 15억 2,100만 원을 추가 조사 추징했다.
부동산 임대업 등을 하는 B 법인에 대해서는 부동산 취득에 따른 간접비용 등을 신고누락으로 2억 900만 원을 추징했다.
포항시는 허위 감면신청, 취득세 신고 누락 등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해 탈루한 지방세를 추징하지만 영세·모범납세기업은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
조현미 재정관리과장은 “세무조사로 추징한 누락 세원은 기존의 세입 외에 추가 발굴한 신규 세원으로 포항시 세입에 보탬이 된다”며 “탈루 세원을 방지하고, 누락되는 신규 세원이 없도록 빈틈없는 세무조사로 조세 정의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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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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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기숙사 신축·이전 본격 추진…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 물꼬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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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는 포스코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포스코기숙사 신축 및 이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기숙사 도심 이전을 위한 ‘신축·이전 지원TF’를 구성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으며, 올해 1월에는 800실 규모의 기숙사 신축 부지확보를 위해 해도동과 송도동을 대상으로 사업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행정절차 소요 기간, 주민 참여도, 도시재생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해도동이 우선 협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숙사 신축을 넘어, 도심지역 이전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숙사 입주자들이 인접한 상점, 음식점, 문화시설 등을 적극 이용할 것으로 보여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포스코와 함께 우선 협의 대상지의 지주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부지 매입 협의를 지원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포스코 역시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협력에 힙 입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이번 기숙사 신축·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포스코는 기숙사를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심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스코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숙사 신축 사업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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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