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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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례식장 일회용기 반입 제한·다회용기 사용 동참…일회용 상조용품 지원 중단
포항시청
[대한뉴스(KOREANEWS)]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장례식장에서 주로 쓰이는 일회용 컵·수저·접시·용기 등 일회용품의 반입과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로의 사용 전환을 전면 도입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포항시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도 자원순환과의 장례식장 일회용기 반입 제한 및 다회용기 사용 전면 도입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상조회 운영규칙을 개정하고 장례접대용품 제작·지원 중단을 결정했다.

김무윤 지부장은 “포항시의 다회용기 정책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폐기물 배출량을 저감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형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 1만 7,000여 명의 조문객이 다회용기를 사용해 이로써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약 9,010L가 저감됐다”며 “장례식장 다회용기 확산을 위해 각 기업체 및 노동조합, 관련 단체의 장례용품 무상 지원 근절 등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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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노동조합, 장례식장 다회용기 전환 도입 정책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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