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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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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구 동구청은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거나, 취업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동구 청년센터 The꿈에서 주관하며,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단기(5주 과정), 중기(15주 과정), 장기(25주 과정) 등 3가지로 운영되며, 참여 과정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창업 교육 및 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18세부터 34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주 30시간 미만 근로자 등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경우는 39세까지도 할 수 있다.
신청은 ‘고용24’ 누리집에 접속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동구 청년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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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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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남용수 민족통일 달서구협의회 회장,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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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구 달서구가 남용수 민족통일 달서구협의회 회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남용수 민족통일 달서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2017년부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금까지 총 8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05명에게 15억4천2백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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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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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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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구 달서구가 2025년에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이사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비주택 거주민들의 주거 이전을 돕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 등 비주택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가 확정된 가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 심사를 통과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는 가구다.
최대 40만 원까지 이사비를 지원하며, 최근 2년간 달서구에서는 76가구가 해당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택으로 이주했다.
이사비 지원을 받으려면 주거지 이전 후 3개월 이내에 전입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시 이사비 및 생필품 구입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 및 자격 검증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이사비 지원사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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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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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월간 "대구문화"창간 40주년 맞아 AI기자 ‘아이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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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구광역시는 월간 ‘대구문화’의 창간 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이 확대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AI 캐릭터 기자 ‘아이구’를 도입한다.
‘대구문화’는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예술 소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아이구’는 인공지능(AI)과 대구(Daegu)의 합성어로, 캐릭터는 대구광역시의 시조(市鳥)인 독수리를 모티프(motif)로 제작됐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생성된 이 캐릭터는 동그란 형태에 한 손에 펜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기자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캐릭터 몸통에 새겨진 ‘i9’ 표기는 AI와 대구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이러한 친근한 캐릭터 디자인은 독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아이구’는 ‘대구문화’에서 단신기사 작성, 문화예술계 동향 소개, 문화행사 정보 수집 및 요약, 인물 동정 정리 등을 담당한다.
또한, 기사 작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자료 조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된다.
이는 AI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단계적으로 확보하며, 독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다.
‘아이구’가 작성한 기사는 2025년 2월호부터 책자와 E-Book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향후 ‘대구문화’에서 ‘아이구’의 역할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른 AI 활용 사례와 달리, ‘아이구’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함께 일하는 동료로 역할하며, 인간 기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월간 ‘대구문화’ AI기자 ‘아이구’의 도입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혁신적인 시도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간 ‘대구문화’는 1985년 12월 대구직할시 발행으로 창간돼 전국 문예지 중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매월 말 지역 내 도서관, 문화공간 등지에 무료로 배부되며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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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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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회원제 성인과학교육‘월간 과학 캔버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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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국립대구과학관이 성인 대상 회원제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월간 과학 캔버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과학 지식을 성인 학습자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매월 회원을 모집해 진행된다.
‘월간 과학 캔버스’ 프로그램은 올해 1월 새롭게 개관한 꿈나무과학교육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4차시로 구성된다.
▲과학강연(1차시), ▲체험 과학 수업(2차시), ▲스크랩북 제작(1차시)으로 다채로운 과학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과학강연 차시에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초청해 최신 과학 트렌드·첨단 과학 기술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체험 과학 수업에서는 ▲룸스프레이 조향 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앞선 과학강연과 체험 수업의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과학 스크랩북을 제작하여 꿈나무과학교육센터 내부에 전시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프로그램 수료 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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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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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업기술센터 2025년‘나도 농부 교육’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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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이 농사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나도 농부’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자본과 노동력으로 농사를 배우고자 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기본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에 첫 선을 보일 ‘나도 농부’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4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농업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도시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경작하며 농사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중장년층과 귀농을 꿈꾸는 도심 주민들에게 귀중한 농업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도 농부’ 교육은 1년 차에는 노지 작물, 2년 차에는 과수, 3년 차에는 시설 작물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농사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배워 나가며, 실제 농업 현장에서 겪게 되는 실용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다.
교육 접수는 대구광역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자 중 40명을 추첨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빠르게 신청하여 농사에 대한 열정을 실현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나도 농부’ 교육은 인생의 이모작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며, “교육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농업 경영자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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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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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외식업계 구인난 해소와 서민 일자리 지원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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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구광역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의 구인난 해소와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무료 일자리 알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해 ▲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 면접 및 취업 알선·연계, ▲ 업종·업태, 직종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을 통해 구인·구직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9년부터 대구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알선·취업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25,922건의 구인·구직 알선이 이뤄졌고, 그중 25,921건의 취업이 성사돼 99.9%의 높은 매칭 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 내 많은 외식업소 대표들은 사람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긴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알선이 가능해 대단히 유용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대구 서구에 있는 OO식당 대표 A씨는 “주방과 홀 업무에 딱 맞게 알선을 해 주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구직자들도 이 서비스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최근 이 서비스를 통해 구직에 성공한 B씨는 “쉽고 빠르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연결해 주는 직원들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소속의 담당 직원은 “구인·구직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연결해 주고, 지역 외식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지원사업이 침체된 외식상권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외식업소 및 구직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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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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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주인공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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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구광역시는 ‘제11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후보자를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시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또는 단체)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1명),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단체(1개소) 또는 개인(1명)이다.
장애인대상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의 대구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접수는 2월 3일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청의 장애인복지 부서로 하면 된다.
추천자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구광역시 장애인복지과로 하면 된다.
또한, 공모기간 동안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을 위한 별도의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4월 20일에 열릴 예정인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참고로 장애인대상은 2015년 처음 시행돼 지난해까지 총 18명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는 대상의 명예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언론 홍보 및 향후 대구광역시 주관 대단위 행사 초청 등 각종 예우를 받는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 및 단체를 적극 발굴하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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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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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안전보험‘화상수술비’신설로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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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구광역시는 2월 1일부터 전(全)시민을 대상으로 기존 17종 보장항목에서 화상수술비 신설,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를 조정하여 ‘대구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019년 시작해 매년 보장 혜택을 넓혀가는 대구시의 중점 시책이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 등을 당했을 경우 18개 항목에서 최대 2천5백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이는 광역시 중 최다항목·최고금액 지원이다.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거나 등록외국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2024년에는 자연재해·사회재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등 총 17종 보장항목으로 구성됐으나, 올해는 기존 17종 항목에 화상수술비를 신설하고,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를 조정하여 총 18종 항목(붙임 참고)을 보장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작년 한 해만 보더라도 218명의 시민이 5억 3천3백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을 정도로, 해를 거듭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대구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자연재해·사회재난 등 대규모 피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맞닥뜨릴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보장항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 항목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37명의 시민들이 1억 6천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아 일상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교통 사고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에 포함된 사고 피해를 입은 경우 사고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고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보험 수혜가 가능하다.
보장 항목 및 보험금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와 달구벌 콜센터 또는 보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재난과 사고 피해 발생 시 시민안전보험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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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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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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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대구 동구청은 이달부터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은 가스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보일러를 설치(교체)할 경우 한 대당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4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및 장애인 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사회복지 시설 등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며 특히,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됐다.
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기존 목재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신청은 3일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온라인에서 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구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며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가정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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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