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서귀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정부 종합대책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창구 운영은 온라인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이 힘든 디지털 취약계층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서귀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주요 신청·안내 사업은 △소상공인 대출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온누리상품권 가맹 △키오스크 구입 보조 등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사업 전반이다. 창구는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본인 주소지와 관계없이 일정이 맞는 곳으로 방문하면 된다. 창구 방문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본인명의 핸드폰을 지참하면 원활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을 원하는 자는 반드시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해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활용한 정부 종합대책 신청 창구 운영으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필요한 도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타는 가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에서는‘예쁜 손글씨 POP 디자인’이라는 강좌가 진행되며, 평소 생업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을 위하여 특별히 야간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조천읍도서관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POP 디자인을 처음 접해보는 성인을 대상으로 총 4회차 초급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9월 23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20명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조천읍도서관 책 타는 가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삶의 여유를 느끼고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3일 동문시장 내에서 생활 안전 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주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재래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연휴 기간 생활 안전 사고 예방, ▲불법 주‧정차 안하기, ▲방향지시등 사용하기, ▲중증 응급환자에게 구급차 양보하기 등이며, 홍보 문구가 적힌 장바구니도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태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서귀포시는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선포식"을 17일 남원읍 하례1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행정과 마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주도로 탄소중립 홍보와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은 ‘지구를 위한 하례 1리의 약속’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시작으로 하여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과정 이수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마을주민 대표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문 낭독,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현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하례1리는 지난해 선도마을로 지정된 수망, 색달마을에 이어 전 주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더불어 인근 마을까지 확산하는 등 시민 주도의 탄소 중립 문화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마을 단위의 작지만 소중한 실천을 모아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하례1리 김시철 이장은 “지구를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4일 토요일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운영하고 이번 교육을 끝으로 올해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 1회차를 시작으로 이번 9월까지 총 4회차로 진행한 어린이 건강교실은 가족과 어린이 총 21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릴 적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각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로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운영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풍선 마술쇼를 시작으로, 건강체험관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한 어린이 맞춤 건강교육이 진행됐다. 동시에 부모들은 영양교육과 건강요리 실습과 더불어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최신 건강측정 장비를 이용해 체성분, 스트레스, 혈압 측정 및 메타버스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매번 모집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 동구는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기후 위기 상황 인식과 탄소 중립 생활에 대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일부터 25일까지 ‘친환경 교통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일어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 운동에서 시작됐으며, 2001년부터 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된 바 있다. 동구는 20일 계림아이파크SK뷰 출입구 앞에서 그린리더협의회, 입주민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 ▲탄소 중립 포인트제 참여하기 등이 담긴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친환경 교통 주간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탄소 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 남구는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남구는 19일 “오는 10월 5일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제2회 남구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축제를 개최한다”며 “행사장 주변에 마련한 다양한 부스에서 체험활동을 하면서 에너지 효율화를 비롯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남구야 지구를 부탁해’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체험활동을 즐기는 축제로, 주월동 빅스포 뒤 광장에서 장산초등학교에 이르는 푸른길 공원 주변에는 총 3개 마당이 펼쳐진다. 먼저 장산초등학교에서는 친환경과 에너지 전환을 경험하는 ‘에너지 ZERO 놀이터’가 마련된다. 업사이클링 태양광 비행기 만들기와 플라스틱 재활용 굿즈 만들기 등 21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주월동 빅스포 뒤 광장은 ‘탄소 ZERO 배움터’로 채워진다.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는 공간으로, E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보건간호 페스티벌’에서 홍보부스 분야 금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산하 보건간호사회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보건 간호사들의 우수한 사례와 홍보사업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보건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보건소는 ‘잘 먹는 것보다 뭣이 중헌디! 내가 먹는 음식의 마법 ♬심뇌혈관질환을 부탁해’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건강취약지역의 통계 기반 근거 건강 문제 도출 ▲주민 참여형 영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직접 조리 시연 발표 ▲‘오렌지(오늘은 웬지 걷고 싶은) 데이’ ▲동구랑 건강 체조 등 다양한 콘텐츠 홍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건 간호사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그동안 수많은 노력이 모여 값진 성과를 달성한 만큼 이번 수상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청년축제 ‘2024년 제4회 동구 청년의 날 ‘럭키비키 청년이다’를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들로 구성된 ‘동구 청년참여위원회’가 기회부터 운영까지 모두 맡아 준비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럭키비키 청년이다’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기자가 간다’, ‘맞다이로 드루와’, ‘청년 보이스’ 등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코너를 TV 예능 프로그램과 연계해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청년들이 직면한 취업·주거·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청년 활동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의 기념행사로 시작되는 1부에서는 화제의 프로그램 SNL ‘주기자가 간다’ 콘셉트로 동구의 청년들이 묻고 동구청장이 답하는 인터뷰 형식의 ‘동기자가 간다’를 진행한다. 이어 2부는 결혼·문화·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맞짱 토론 ‘맞다이로 드루와’를 운영,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 자유발언대 ‘청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 서구의회에서 딥페이크 관련 범죄 예방 및 피해자 구제를 위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32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미섭의원이 대표발의한 ‘딥페이크 범죄 대응방안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미섭 의원은 “최근 불법 합성물(딥페이크)로 인한 범죄가 사회 전반으로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면서 “학교, 병원, 군대 등 어느 곳도 범죄에서 안전하지 않다.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으로 딥페이크 범죄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가 폭증하고, 범죄에 노출되고 범죄를 저지르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 면서 “경찰·정부·국회·학교·시민단체 등 다방면의 연대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의 규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구의원들은 이날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반여성적 정책 방향 수정 ▲성평등 감수성 교육과 디지털 윤리교육 강화 ▲딥페이크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 ▲딥페이크 범죄 대응 대책마련을 위한 민관공동특별대응 조직 구성을 촉구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며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 전후 2주간(11~25일)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하며 대응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을 방문해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 현장을 살피고 연휴 기간 헌신한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제주 응급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김원 제주한라병원 진료행정부원장은 “평소 휴일에는 하루 약 150명이 응급실을 찾았지만, 이번 연휴에는 경증 환자가 크게 줄어 100여 명 수준에 그쳤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내에서 응급환자 이송 거부나 소위 ‘응급실 뺑뺑이’ 현상 없이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연휴 중 응급 상황 발생을 우려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명절에도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들 덕분에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제주지역 응급의료 체계가 성공적으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4‧3의 역사적 비극을 담은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을 영상으로 만난다. 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MBC와 함께 필름오페라 형식을 차용한 영상콘텐츠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을 기획‧제작, 오는 9월 19일 밤 9시부터 제주MBC 채널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공연을 기반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문화예술콘텐츠로써,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역문화 예술공연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제주4‧3의 홍보 및 영상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작업에는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의 수석 음악코치를 맡아온 우지숙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심기복(큰아버지 역)‧김신규(상수 역)‧최승현(할머니 역)‧강혜명(순이삼촌 역) 성악가가 참여했다.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은 2시간 이상의 공연 실황을 50분 내외의 영상물로 재편집했다. 제주4‧3에 대한 설명과 제주어로 구사되는 대사 및 아리아 가사 등을 표준어 자막으로 삽입해, 제주4‧3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3의 현장인 북촌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건설공사 피해지원 연구회’가 지난 13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역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연구 방향과 활용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건설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관계기관 간담회, 선진지 견학,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관내 건설공사 현황 조사 ▴공사현장 주변 소음, 분진, 진동 등 주민피해 현황 측정 ▴관련 법규 및 보상사례 분석 ▴피해지원 지침 마련 등이다. 기대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건설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등의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합리적인 보상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향후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대서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 북구의회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요’ 연구회가 지난 13일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복지 향상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의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반려동물 복지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연구용역은 주민의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동물보호 지원의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국내외 반려동물 복지 현황 및 주요 사례 분석 ▴북구 반려동물 양육 현황 및 복지 실태 등 기초조사 ▴북구 맞춤형 반려동물 복지 지원 전략 도출 등이며, 수행기관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미용 의원은 “최근 활발한 광주시 반려동물 정책에 발맞춰 북구 차원의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미용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귀성, 정상용, 손혜진 의원으로 구성된 ‘광주 북구의회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요’ 연구회는 지난 8월 출범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는 ‘특급배송 배달강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을 운영 중인 서구는 올해 특급배송 배달강좌 ‘런투유’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48시간 내에 강사를 매칭해 현장으로 파견하는 방식이다. 서구는 지난 5월 이후 지금까지 주민 500여 명에게 55개의 배달강좌를 제공했다. 서예·우쿨렐레·하모니카·가죽공예 등 문화예술을 비롯해 서양철학·글쓰기·시낭송 등 인문교양, 정리수납·타로상담 등 직업능력, 건강증진 관련 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주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장인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무실로 배달된 ‘요가·필라테스 강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민들이 신청한 ‘난타 강좌’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강좌로 꼽혔다. 서구는 배달강좌 신청기준을 완화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하면서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강좌당 10회씩 강의를 제공해 역량개발과 학습효과도 높이고 있다. 그 결과 교육생 95%가 ‘런투유’ 만족도 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