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9월 10일 광주광역시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한국사 교과서의 여순사건 반란 표현 삭제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 발표는 ‘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부권 민주평화벨트는 역사적으로 국가폭력의 아픔을 겪었던 전남·광주·제주 3개 지역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비극적인 국가폭력 사건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동대응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전라남도의회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여순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 혼란한 시기에 발생한 우리나라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이다”면서 “당시 불안한 정치 상황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학살당한 가슴 아픈 과거이다”고 밝혔다. 이어, “여순사건은 복잡한 정치적·사회적인 배경 속에서 국가폭력에 의해 발생했다”며 “이를 일방적으로 ‘반란’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본질을 훼손하여 역사를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출판사의 부적절한 표현은 2021년 여야 합의로 제정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9월 10일 추석을 앞두고 화순군 소재 노인요양시설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이웃사랑 실천을 솔선수범하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격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지락 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설 종사자분들이 근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화순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하는 위문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추석 연휴 5일간(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학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27교이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교육청 홈페이지(sen.go.kr) 내 알림판을 통하여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청에서는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주차시설 개방 정보를 제공하고, 자치구 협조 및 경찰서 순찰 강화 등 유관기관 간의 상호 협력으로 안전한 연휴기간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 대행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를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학교 현장의 가정통신문 공문처리 업무가 줄어든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원장 장익)은 학교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시스템을 개통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시스템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을 신속히 안내하는 동시에 교사 행정업무경감 종합대책의 하나로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게 목적이다. 기존에는 교육청에서 가정통신문 공문을 시행하면 학교 담당자가 내부 결재 후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 앱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앞으로는 교육청에서 학교 공통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하면 학교 누리집에 자동 등록돼 학교의 업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할 때 전체 학교 또는 지역별, 학교급별, 개별학교 선택 발송이 가능하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학부모에게도 학교별 알림어플 등을 통해 전달되면서 보다 신속·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장익 원장은 “학교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시스템 개통으로 학교 현장의 업무를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교육청 각 부서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불법합성물(딥페이크) 긴급 대응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지방경찰청과 9월 10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이하 ‘안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즉시 삭제 지원‘ 및 ’학교로 찾아가는 원스톱 통합지원(가칭)’을 시작한다. 향후 불법합성물(딥페이크) 피해 학생은 학교폭력 신고만으로 온라인 상의 불법합성물에 대한 즉시 삭제 요청을 할 수 있으며, 학교 또는 제3의 장소로 찾아온 안심지원센터 전문상담원에게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즉시 삭제, 법률·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불법합성물(딥페이크)에 대응하기 위해 8월 27일(화) 교육청 내부 긴급 대응 TF 구축과 동시에 서울경찰청과 협력하여 서울시교육청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보호자에게 긴급 스쿨벨을 발령했으며, 이후에도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예방 및 대응요령을 학교와 보호자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경기대 이수정 교수를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열림동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청렴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지난 8월 위촉한 청렴 퍼실리테이터의 첫 번째 활동으로 기관(부서)별 청렴 실천을 촉진하고, 찾아가는 청렴 활동 추진으로 반부패 청렴 시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오전에는 도교육청 장학관·사무관, 오후에는 직속기관·교육지원청 장학사·주무관 등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구성원이 바라는 조직문화 이슈 토론 △조직문화개선 핵심 이슈 선정 △핵심 이슈별 개선 아이디어 도출 △아이디어 실행계획 수립 등 자연스러운 아이디어 도출이 가능하도록 민주적인 의사 결정 방식으로 운영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내부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정책을 수립하고, 청렴 인식 개선 및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양성한 청렴 퍼실리테이터 활동을 통해 기관(부서)별 수평적 의사결정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안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조현정)은 지난 7~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서 전북 대표 학생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154개 팀이 참가해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북과학고 김한선·김지온 학생팀은 융합과학 분야에서 타지역 과학고 학생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 상격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주기전중 김현우·송승빈 학생팀은 과학토론 분야 대상을 수상, 전북과학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주효천초와 군산초 역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전북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 참여 학생들은 여름 방학도 반납하고 과학교육원에서 꾸준히 연구하고 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전주기전중 송인옥 교사는 “평소에 끝없는 호기심과 무한한 상상력으로 과학을 사랑하고 모든 사고의 방향이 과학을 향해 있는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9일 광주하남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치료 연수’를 실시했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하는 연수는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전문성을 높여 학생상담의 효과성을 높이고, 관내 위(Wee)프로젝트 운영 활성화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업무 내실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수는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사안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기획한 것이다. ‘독서치료 이해 및 실제’라는 주제로 행복디자인 심리상담센터 박명희 센터장이 진행하였다. 강의는 독서치료의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개념화를 통해 독서치료를 실제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실습을 통해 개인 및 집단상담을 기획함으로써 실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들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0일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최종합격자 416명 명단을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최종합격자는 1차 필기시험에서 4,114명이 지원하여 557명이 합격했으며, 지난달 31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416명이 결정됐다. -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267명(장애인 27명, 저소득층 8명 포함), ▲전산 21명(저소득층 1명 포함), ▲사서 27명(저소득층 1명 포함), ▲보건 20명, ▲공업 3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2명), ▲시설 27명(일반토목 7명, 건축 20명), ▲시설관리 51명(저소득층 1명, 국가유공자 5명 포함)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1.4세로 지난해(30.5세)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62%인 2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여성 합격자 비율 61.6%(247명) 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이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50.5%(210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4.4%(1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소속 학부모 봉사동아리는 9월 2일 송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주 관내 초등학교 8개교에서 책놀이 수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작년과 올해 2년 연속으로 학부모 교육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책놀이지도사과정 연수를 지원하였고, 본격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교육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와 자원봉사자를 매칭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총 71개 반, 약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았으며, 처음 수업을 받은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봉사활동의 성과가 기대된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동아리는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연계해 활동하길 바라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교육자원봉사동아리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봉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학교들이 자원봉사를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고흥 출신의 천재 동요 작가이자 항일 운동가인 목일신 선생의 뛰어난 업적을 기리고, 동요와 문학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제11회 목일신 전국 동요제 및 동시대회’를 오는 9월 28일 고흥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에는 전국적으로 112팀이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독창 34팀과 중창 6팀, 총 40팀이 2차 예선에 진출했다. 2차 예선은 지난 6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예선 1차(온라인)를 통과한 40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뤄 본선 진출팀 20팀이 선정되었다. 본선 대회는 오는 28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KBC광주방송을 통해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목일신 선생의 작품 세계를 기리고, 전국 어린이들이 동요와 동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목일신 전국 동요제 및 동시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동요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참가자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이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뇌졸중(중풍), 심근경색증 등의 예방관리에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9월 첫째 주(9.1부터 9.7) 기간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 집중 기간으로, ‘레드서클’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의미하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자는 전국적 합동 캠페인이다. 올해부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표어를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로 정하고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 습관 들이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8월 28일 고흥군청 직원과 방문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와 상담을 포함한‘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난 9일에는 추석맞이 고흥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과 방문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시 사망하거나 중증의 후유증을 겪을 위험이 큰 질환으로, ‘침묵의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일 고흥군청에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전라남도 관광재단, 광주광역시 관광공사,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함께 야간 천체관측 및 우주항공 테마 여행상품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흥군 조대정 부군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김완수 지사장, 광주광역시 관광공사 김진강 사장, 전라남도 관광재단 김영신 대표,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조현진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고흥군의 야간관광 활성화와 관련 테마 여행상품 공동 추진 협력을 함께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광주전남 연계 야간관광명소를 활용한 천체관측 및 우주항공 테마 여행상품 운영,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과학 교육 여행 문화 확산 등 관련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흥군의 우주항공 및 천체관측 테마 여행상품 육성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천체관측 및 우주항공 테마를 관광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GO 흥이나는 별빛여행’‘고흥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일 LG헬로비전 아라방송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마음나눔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 신민섭 LG헬로비전 아라방송 대표, 김경수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쌀, 건 미역, 나물류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 고흥몰에서 구매 후 기탁까지 이어져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진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신민섭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지역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마련했으며,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의 농수산물을 구매하여 기탁해 준 LG헬로비전 아라방송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 아라방송은 2021년부터 매년 50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 꾸러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해 오고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 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추진 요령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2025년도 고용주 신청 안내 사항 등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었다.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교육 강사로 나서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인권 문제, 근로기준법 위반, 산재보험 의무 가입 등 필수 절차 및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공영민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하반기 215개의 농어가에서 903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필리핀, 라오스, 태국,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