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화순군은 올해 6월부터 매주 금요일 18시 부터 21시까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9월 13일 참가할 단체는 화순고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6개 팀이다. 화순고 학생들은 저번 주 금요일 공연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돼 이번 주 금요일 17시 30분에 특별공연 할 예정이다. 참가할 단체는 ▲돼지식스(화순고 비공식 밴드부) ▲스트리밋(화순고 댄스부) ▲데일밴드(화순고 밴드부)와 화순고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화순고 이쁘니들 ▲레전드방송 ▲행집욕부으로 총 6개 팀이다. 버스킹 무대는 화순고 댄스부, 밴드부 등이 총출동하여 대중가요, 트로트, 방송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 시 청년 푸드트럭에서 닭꼬치, 추러스 등을 판매해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화순 군민들이 청춘신작로 버스킹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춘신작로 버스킹 모집 대상은 전국 5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목포시가 추석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의 시설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위치한 근대역사관 1․2관, 대중음악의 전당, 모자아트갤러리가 문을 열고,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문학관 또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개관한 후 19일 휴관한다. 근대역사관 1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영사관으로 쓰이던 건물로, 2층 규모에 7개 주제로 전시되어 목포 근대 역사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이곳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져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한 곳이다. 1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근대역사관 2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동양척식주식회사로 쓰인 건물이다. 이곳에서는 일제 침략과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실증적 유적으로 독립운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 상락동 1가에 위치한 옛 호남은행 목포지점에 들어선 대중음악의 전당도 연휴기간 관람객을 맞이한다. 옛 호남은행은 개항 이후 목포에 유일하게 남은 근대 금융 건축물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9월 11일 추석을 앞두고 순천시 소재 ‘금당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원들을 격려했다. 금당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가정이 많은 지역에 위치하여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다문화·한부모 가정과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ㆍ교육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ㆍ지역사회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이 의원은 종사자들과의 대화에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아동센터가 공동체로써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나눔과 희망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대사회에서 자칫 돌봄이 소홀할 수 있는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다”며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가 협력을 위한 토대 마련과 꾸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화순군은 9월 10일 관내 향교(능주·화순·동복향교) 대성전에서 2024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 공자를 비롯한 선현을 기리고자 올리는 제례 의식으로 화순군에서는 지난 3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추기에는 강종철 부군수, 조영래 화순교육장,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이 각각 능주·화순·동복향교 초헌관을 맡았으며, 이외 아헌관, 종헌관, 분헌관, 집례, 지역 유림,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례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와 잔을 올리는 초헌례를 시작으로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와 음복례, 폐백과 축문을 불살라 행사를 마무리하는 망료례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향교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옛 성현들의 가르침과 예를 본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관청에서 운영하던 지방교육기관으로 소과에 합격 시 생원과 진사가 되어 성균관에 입학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신안군은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 5천여 건에 대해 2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에 따른 하락 및 태양광 개발행위 신청 법인소유토지에 대한 재산세 대장 현황 정비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1일 기준 주택, 토지소유자로 토지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은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통장, 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청 세무회계과 부과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4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책 속에 등장하는 물건, 장소를 미니어처로 만드는 ▲동화나라 미니어처 만들기(초1 부터 2 대상)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북적북적 책놀이(6 부터 7세 대상)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목포어린이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함평군 대동면 백련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별빛 가득담은 소쿠리 백련마을’이라는 특색있는 브랜딩으로 마을을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 시책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으로, 인식 전환과 환경 정화, 경관 개선 등을 진행하며,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백련(白蓮)마을은 주민 합의를 통해 ‘은은한 연꽃 향기 가득한 별빛 가득 담은 소쿠리’라는 특색있는 마을 비전을 내세우고, 이를 기반으로 선돌행사, 밧줄꼬기 등 전통 복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1년 차에는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한 선돌을 건립하고, 방풍림 정비를 통해 산책길을 조성했다. 2년 차에는 마을풍경을 배경으로 한 노래 ‘백련가’를 제작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돌담식 화단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는 전통행사를 기록한 마을전통 벽화를 그리고, 마을 유래가 담긴 백련가를 주민이 직접 한 소절씩 작성하는 등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주민 모두가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10일, 연천 지역 초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 및 사회과 지역화 교재 개정 지원단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버스(HIGH-Birth)' 체험 중심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지역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이를 교실 수업에 적극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지역 문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교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버스(HIGH-Birth)’ 프로그램은 연천교육지원청의 향토사 교육 2.0 프로그램으로, 연천의 역사(History)와 삶으로의 초대(Invite)를 통해 연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Growth)하며, 연천의 어제와 오늘을 마음(Heart)에 품고 미래의 주인으로 자라나도록 돕는 출발점(Birth)이 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연천의 다양한 역사적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하였다.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은 연천의 역사·문화 유적 탐방으로, 교사들은 연천 UN군 화장장, 당포성, 숭의전 등 연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9일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와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9월 23일부터 10회기 간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강병관 교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 건전한 성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7일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책과 사람-권정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권정민 작가는 글과 그림을 함께 쓰고 그리는 그림책 작가로, 신작 『당신을 측정해 드립니다』 외 다수 작품을 집필했으며 지난해 『사라진 저녁』으로 제1회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주도서관 강연에 어른과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 이야기로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달콤 쌉싸름한 그림책의 맛”을 주제로 작품의 숨겨진 혹은 의도된 시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에 강연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 뒤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 한봉순 관장은“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이 그림책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8일 제주 자연의 보고인 곶자왈의 소중함과 생성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생태프로그램으로 ‘2024년 나만의 작은 곶자왈 리플라팟’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김부윤 환경교육사와 함께 곶자왈의 형성 과정, 곶자왈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 곶자왈이 지닌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은 제주에서 폐기되는 플라스틱을 자원순환한 리플라팟에 나만의 곶자왈을 만들고,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제주의 곶자왈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도교육청 귀덕초등학교는 10일 초록우산 주최, ‘신동아문구 후원 자전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보호장구 포함) 1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자전거는‘꿈을 향한 도전! 한계는 없다!’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자전거 하이킹 및 전 학년 자전거 안전교육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선희 교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신동아문구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자전거 도전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 초등 신규교사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13명, 초등학교 교사 94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7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20명으로 총 134명이다. 이 중에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8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신규교사는 2024학년도에 비해 유치원교사 2명, 초등학교 교사 7명, 특수학교(유치원)교사 3명, 특수학교(초등)교사 6명 등 18명이 늘어났다. 응시원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인터넷 접수로만 가능하며, 오는 11월 9일에 제1차 시험이 시행되고 12월 11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9일 수업실연, 1월 10일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 면접이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에 발표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제주지역에서는 수험생 6,962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도교육청,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및 도내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재학생 5,179명, 졸업생 1,542명, 검정고시 등 241명 총 6,962명의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이같은 응시접수 인원은 전년도 접수 인원 6,855명과 비교해 볼 때 107명이 증가한 것이며, 자격별로는 재학생은 109명이 증가한 반면 졸업생은 52명이 감소했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부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별도 시험 시간 운영)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추진계획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업무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업무지원은 신규임용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선배 공무원이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찾아가는 업무지원 분야는 ▷청렴 ▷복무, 공문서 바로쓰기 ▷교육공무직 업무 ▷학교회계(지출, 세입, 세외 등) 등의 내용으로 9월부터 월 1회 이상 실시한다. 올해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은 “신규 발령 받아서 업무처리에 막막했는데 선배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해 분야별 업무를 상세히 설명해 주고 도움을 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긍정적인 공직문화 속에서 역량 있는 교육행정 업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