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지난 9월 9일,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와 광주시문화재단이 협력하여 광주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토크(Creative Talk) 시즌 2: 도티 편이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광일중, 광수중, 곤지암중의 5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업자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사전 설문을 통해 가장 듣고 싶어 한 주제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였으며, 이에 도티가 연사로 초청되었다. 도티는 법학을 전공한 대학생 시절부터 200만 구독자의 게임 유튜버로 성장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과 현재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업 과정과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학생들은 도티와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앞으로의 진로 설계를 위한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얻었다. 이 강연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명확히 하고, 현실에서 해야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호 존중의 날’을 개최했다. 상호 존중의 날은 지난 8월 23일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제정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규정' 훈령에 따라 ‘상호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1=1)로 2학기 첫 번째 11일인 9월 11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실천 결의문 낭독 △상호 존중 메시지 전달과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부서 대표 교직원 등은 서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꽃과 함께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나누었다. 도내 14개 교육지원청과 13개 직속기관에서도 이날 상호 존중 캠페인, 상호 존중어 사용하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전달하기, 갑질 예방 청렴 퀴즈 대회 등 기관 여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상대를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할 때 소속감을 느끼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상호 존중의 날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10일 구례 중앙초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길용 구례부군수, 양광희 구례경찰서장, 신제성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정란 구례중앙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례군 안전보안관, 모범운전자회, 구례 북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지나가는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 천천히 가기, 주차와 정차하지 않기,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길용 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 운전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면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교통법규 위반, 위해 환경, 불법 광고물, 불량 식품 등 어린이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하반기 ‘시니어 아카데미 및 학부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 1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니어들의 이용이 많은 남부도서관은 인문학과 취미 등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를 개설하여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니어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행:유럽편, ▲스마트폰으로 인생 사진 찍기, ▲명리입문:지혜로운 삶을 찾아서, ▲액티브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등 시니어를 위한 4개 프로그램과 ▲치유의 그림 인문학, ▲그림책 구연 낭독 등 일상에 지친 학부모들의 마음치유와 자기계발을 위한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고, 재료비·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며, 수강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절차 없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북지역 지원자는 1만7,041명으로 전년대비 236명(1.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학생 지원자는 1만2,594명으로 지난해보다 168명 늘었고, 졸업생은 3,909명, 검정고시 출신은 538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61명, 7명 늘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73.9%,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은 각각 22.9%, 3.2%를 차지해 지원자별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가파른 상승세로 지난해 처음 20%대를 넘겼던 졸업생 응시자 비율은 0.01% 증가로 안정세를 나타냈다. 성별 분포로는 남자 8,611명(50.53%), 여자 8,430명(49.46%)으로 집계됐다. 영역별 선택과목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국어 영역의 경우 화법과작문 1만2,175명(71.5%), 언어와매체 4,771명(28.0%)이 응시한다. 화법과 작문 선택 비율은 올해 2.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에 교육지원청별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통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협의회는 교육지원청별로 매년 운영해 오던 청렴도 향상 실무협의회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통합하여 개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보교환과 원활한 업무추진 등 내실있는 협의회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의제로는 ▲방과후학교 제안서 평가위원 대상 모니터링 결과 분석, ▲교육지원청별 방과후학교 지원반 운영,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 수립, ▲방과후학교 업체 및 강사 선정 시 입찰, 공모 등을 통한 위탁 계약 방법, ▲방과후학교 운영 문제점 개선 및 새로운 대안 모색 등이 다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통합 협의회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의 우수사례와 실태 점검 결과 등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정보 교환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일관성 있고 객관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0일 청사 본관 로비에서 ‘고마’(고맙습니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부교육지원청의 공사감독 직원과 계약 담당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며 그 의미를 되새겼고, 주요 공사 현장에 ▲청탁 및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약속, ▲이해충돌 예방 및 투명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강조한 내용이 적힌 안내문을 배포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명절 전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더욱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205명 감소한 11,97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 응시자는 156명이 감소한 9,048명 △졸업생은 69명 감소한 2,482명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20명이 증가한 444명이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75.56% △졸업생은 20.73%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3.71%로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남학생은 지난해보다 123명 증가한 6,112명(51.04%) △여학생은 82명 감소한 5,862명(48.96%)이다. 시험지구별로는 △속초양양이 지난해에 비해 16명 증가했고, △춘천(80명), 원주(84명), 강릉(29명), 동해(28명)는 감소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며, 수험생 예비 소집은 시험 전날인 11월 13일에 이루어진다. 이날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소집 장소에서 수험표 교부 및 수험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월 6일에 마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는 15,462명으로 전년 대비 382명(2.96%)이 증가했다. 응시 자격별로 재학생이 10,477명, 졸업생은 4,322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663명으로,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379명 증가, 졸업생은 지난해보다 45명 감소,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지난해보다 48명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보다 184명 증가한 8,097명, 여학생은 198명 증가한 7,365명이 지원했다. 영역별 현황으로는 대전지역 전체 지원자 중 국어영역은 15,367명(99.4%), 수학영역은 14,734명(95.3%), 영어영역은 15,227명(98.5%), 한국사는 15,462명(100%), 탐구영역은 15,127명(97.8%),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2,014명(13.6%)이 선택했다. 국어영역 지원자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10,221명(66.5%), ‘언어와 매체’ 선택자 5,146명(3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2일 오전 9시부터 이번 달 6일 오후 5시까지 수능정보시스템에 접수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지원자가 총 30,07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730명이 증가한 인원이다. 경남의 지원자 유형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자 15,319명(50.9%), 여자 14,756명(49.1%),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23,247명(77.3%), 졸업자 6,042명(20.1%),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등 786명(2.6%)인 것으로 집계됐다. 졸업예정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했다. 2024학년도 수능 응시 예정자의 경우 졸업예정자 22,582명(77.0%), 졸업자 6,050명(20.6%),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등 713명(2.4%)으로 총 29,345명이었다. 시험지구별로는 창원지구 9,745명, 진주지구 5,396명, 통영지구 3,647명, 거창지구 1,009명, 밀양지구 1,178명, 김해지구 5,400명, 양산지구 3,700명으로 집계됐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수는 모두 증가했는데 진주지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229명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인원은 ▲유치원 교사 10명(장애 1명 포함) ▲초등학교 교사 182명(장애 13명 포함)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2명(장애 1명 포함) ▲특수학교(초등) 교사 25명(장애 3명 포함) 등 총 229명이다. 이와 함께 2개 사립학교 법인(대우초등학교, 샛별초등학교)으로부터 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교사 2명을 채용한다. 응시원서는 이번 달 30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 ‘경상남도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에 대해 논술형․단답형․서술형으로, 2차 시험은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교직 적성 심층면접,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1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근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초·중·고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3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양성평등의 가치관을 심어주어 학생과 교직원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학생, 교직원, 교육청 직원 등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켓, 띠를 활용하여 인식개선, 피해 발생 시 대응 안내(신고, 조사, 지원), 음란물 제작 및 배포 위험성 등을 적극 안내하는 것으로 운영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9월 11일 양지고등학교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여하여 “최근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여, 교육기관에서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이 더욱 절실해졌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디지털 성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며, 우리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의 올바른 성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구례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탄소중립 흑 살리기 박람회의 일환으로 ‘흙을 살리고 미래를 구하는 구례’를 주제로 한 주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관은 건강한 흙이 생명을 숨 쉬게 하고 모두의 꿈을 키우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흙 살리기를 통해 새 시대를 열고 미래의 삶의 잠재 가치를 찾아 행복한 구례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주제관은 흙이 우리의 생태계와 삶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조명하며, 흙의 과학적, 예술적, 문화적 측면을 총 7개의 관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흙길을 걸으며 인포그래픽과 체험 전시물을 통해 흙의 중요성을 배우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구례군은 이번 주제관을 통해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도모하고, 생태농업 경제를 실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기후 위기 대응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주제관 운영을 통해 흙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세지농협이 전남 지역에선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본요건 평가, 서면심사, 발표평가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전남 1개소를 포함해 전국 총 15개소가 선정됐다. 세지농협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18억원, 도비 5억여 원, 시비 12억여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세지면 내정리에 연면적 2220㎡ 규모의 선별유통시설을 2026년 준공시킬 예정이다. 선별유통시설이 완공되면 첨단 스마트 자동화 설비를 갖추게 되면서 세지멜론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세지멜론은 전국적으로 브랜드 명성이 높음에도 기존 유통시설의 경우 처리능력 한계로 출하량을 확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은상 세지농협조합장은 “멜론 유통시설 구축을 위해 4년을 달려왔다”며 “현재 세지멜론 출하액은 190억원 규모에 불과하지만 농가와 농협이 적극 협력하여 2029년까지 350억원 규모, 농가 1인당 소득 3억원을 달성하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김밥, 회, 육회, 밀면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26개소를 대상으로 전라남도와 합동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식재료의 입고 단계부터 보관, 조리,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등을 진단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위생 환경 개선 방안 제시 및 현장 시정 조치를 했다. 군은 위생 관련 법적 서류 구비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식품 보관 상태 및 조리장 청결 여부 등 영업자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휴대용 세균측정기(ATP)를 이용해 조리 종사자의 손, 도마, 칼 등 조리 기구의 오염도를 계측하는 등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 피아골 단풍축제 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