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추석 전후로 명절 분위기를 올리는 영암군에서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먼저, 영암군과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13일 저녁 7시부터 영암읍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일대에서 ‘2024 달달한 달빛축제’로 군민과 귀성객을 맞는다. 지난해 영암읍에서 첫 개최돼 삼호읍과 덕진면으로 이어진 달빛축제는, 야간시간 불 꺼진 영암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나아가 문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며 그 진가를 전국에 알렸다. 이번 달빛축제는 저녁 6시30분 영암읍 풍물패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인기그룹 야다 김다현 가수의 ‘뮤지컬 넘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달빛 맥주왕’, 팔씨름대회 ‘김영덕을 이겨라’, 옹알스의 넌버벌 ‘코미디 공연’ 등이 열려 추석 연휴를 앞둔 날 저녁 영암읍이 북적일 전망이다. 13일부터 15일 영암도기박물관은 박물관 내 영암요에서 ‘도기 장작소성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최초 유약바른 그릇인 구림 시유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모악산 치유센터에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악산 치유센터 1층 온열치료실에서는 편백나무를 활용한 온열 테라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편백반식욕과 온열안락의자를 통해 살균, 정화, 피부질환 완화, 심신 이완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건강측정실에서는 인바디, 혈압, 스트레스혈관, 보행족저압 측정 등 다양한 건강 측정 기기를 이용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2층 명상실과 카페에서는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가 운영하는 다양한 치유 농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향기로운 꽃차를 시음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꽃차 치유 시음회', 황금향 마멀레이드 만들기 체험, 명상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는 '치유 명상'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꽃무릇 이야기와 함께하는 숲 속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nb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신안군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결핵 전수검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결핵 전수검진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신안군 14개 읍·면(가거도, 홍도 제외) 319개 경로당에서 실시됐다. 4,258명을 대상으로 했으나, 4,805명이 검진에 참여해 13%를 초과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검진을 통한 가장 큰 성과는 숨은 환자 4명을 조기 발견해 2명은 치료를 완료하고 나머지 2명은 의료기관과 연계 치료·관리 중에 있어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으나, 방치하면 전파력이 강해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 위험성이 크다”라고 말하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주기적 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신안군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객혈,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가까운 병원에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대회의실에서 학교 내 흡연 및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5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 흡연 형태 변화 및 신종 담배 사용 증가와 사회적으로 마약류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 이성규 박사가 강사로 나서 ‘신종 담배/신종 마약으로부터 청소년 노출 예방 전략’을 주제로 최신 동향과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성과 예방 방안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최신 정보와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예방 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성장기인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내 흡연 및 마약류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 교사들이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9월 12일 제38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중소 납품업체들의 경영 개선을 위한 '대규모유통업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해당 건의안은 농수산위원회 소속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했다.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에 따르면 대규모 유통업자는 직매입 상품의 경우 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대규모 유통업체들은 해당 규정을 근거로 명시된 기간 동안 납품업체에게 정산할 대금을 운용하여 투자금으로 활용하거나 기업 재무에 필요한 자금으로 활용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은 대규모 유통업체의 경영위기를 납품업체들에게 전가시키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을’의 위치에 있는 납품업체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날 김주웅 의원은 “특정 대규모 유통업체들은 '대규모유통업법'을 근거로 하여 자사가 대금지급 능력이 있음에도 60일에 맞춰 판매대금 지급을 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해당 규정을 근거로 쿠팡과 마켓컬리 등 대규모 유통업체들은 판매대금 지급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중학생 대상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9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개월간 운영한다.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은 학생들이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재발견하고, 학업성취 동기를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하는 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1학기 참여 학생 대부분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프로그램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2학기에는 사전 신청한 관내 36개교 중학생 24명이 참여하며, 운영 기간 동안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커피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도전하고 노력한 결과로 자격증을 취득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학업 지속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얻어 성장과 변화의 기회로 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9월 10일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의회 본회장에서 개최된 의회 교실에는 영암삼호서초등학교, 나주영산포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방식과 동일하게 자유발언, 조례안의 제안, 투표 및 의결 등을 진행했다. 이날, 손 의원은 ‘도의원과 만남’에서 의정활동과 관련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눈높이에 맞춰 답하며 궁금증을 풀어주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남일 의원은 “도의회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회의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다수결의 원칙과 소통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면서 “오늘의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큰 꿈을 펼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청람중학교에서 ‘모두의 청렴, 한마음 청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서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인천청람중 1학년 강부경 학생의 ‘청렴의 덕목을 지닌 꽃으로 꽃다발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을 상징하는 꽃을 준비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교사에게 꽃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도 청렴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교육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공모전에 당선된 김부경 학생은 “청탁금지법으로 스승의 날에 꽃 한 송이도 드리지 못하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은 모든 교육 구성원이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과 11일 양일간, 북부 초등 신규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소통 능력 강화와 공동체성 함양, 교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했다. 신규 교사 네트워크를 형성해 교사들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고, 선배 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직 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수를 진행해 신규 교사들이 최신 교육 기술을 익히고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학기에는 생활지도, 학급경영, 교수학습 방법 등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신규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신규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돕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2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전라남도에는 53,506명의 외국인이 등록(2024. 6. 기준)되어 있으며, 이들 대다수는 20~60대의 청·장년층으로 도내 주요 산업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구조 등을 감안할 때 그 규모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안에는 외국인주민의 권익과 인권보호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여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외국인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이 명시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외국인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원만한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종섭 의원은 “외국인주민들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다”며 “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 등을 더욱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90여 명이 참석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삼성지음심리상담센터 이주영 원장이 ‘그림검사(HTP, KFD)를 통한 아동의 이해와 사례 분석’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림검사는 객관적 자기보고식 검사와 달리 내담자의 무의식적 마음속 내용이 투사될 수 있는 검사로 상담 장면 전반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언어적 소통이 어려운 내담 학생과의 상담 장면에서 해당 검사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번 연수는 그림검사의 올바른 실시 방법부터 학교에서 보이는 다양한 학생들의 문제 행동들이 그림검사의 수행 과정과 결과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그림검사는 매번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의문이 든 점이 많았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답답했던 부분이 해소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평소 상담 장면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그림검사들을 학교 현장에서 내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실하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국경일 및 각종 기념일의 국기 게양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국기에 대한 이해와 국기선양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신설했다. 서대현 의원은 “최근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하고, 차량에 욱일기를 붙이며 도로를 활보하는 상황이 일어나는 등 국민적 공분을 사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며 “국기에 대한 존경과 애정이 상향될 수 있는 국기선양 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앞장서 도민들이 국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국기선양 계획 수립을 통해 국기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 의원은 이외에 전남도내 학생들의 애국심 향상을 위한 '전라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일제잔재 청산 조례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남도 내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 ▲전라남도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계획 수립 근거 마련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기반시설의 장애인 안전성·편리성 등을 정책에 반영 규정 ▲장애인친화영양평가 실시 ▲시ㆍ군이 추진하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사업 재정지원 등을 담았다. 전경선 의원은 “2023년 말 기준, 전라남도에 등록된 장애인의 수는 136,472명으로 전남 전체 인구의 약 7.6%다”며 “이는 전국 평균 장애인 비율인 5.1%보다 현저히 높은 수치이며, 시도별로 비교해도 전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궁극적 목표는 장애인만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THE VAPE-K 힙합페스티벌 2024’ 및 전자담배 제품 박람회 인천 개최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송산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전자담배 박람회 ‘THE VAPE-K 힙합페스티벌 2024’가 흡연을 조장하고 선정적 판촉행위 등 학생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인천시와 함께 9월 11일 박람회 개최 반대 캠페인에 나섰다. 양 기관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오후에는 흡연 예방 담당 교직원 550명이 인천에서의 행사 개최 반대를 강력 촉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학교별 릴레이 방식으로 반대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본 행사가 진행되지 못하도록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인천시민 및 학부모들께서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20개 시·군/ 74개소)에서 열리며, 인천체육고등학교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서 학생 총 156명이 고등부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 선수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한 소정의 경기력 향상 격려금을 전달하고 학생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응원했다. 도 교육감은 “그동안 묵묵히 땀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