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는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2024년도 모범음식점 참여업소를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업소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순천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서비스 등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상수도 사용료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순천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9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선언한 인구 국가비상사태에 발맞춰,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은 ‘생활인구에 기반한 순천 인구감소 위기 현황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지역 인구감소 위기와 지방소멸의 현실화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제도현황 ▲시사점 및 대응 방향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이 센터장은 지역 자원과 특성에 기반한 생활인구 유입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난해 5월 순천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전부개정으로 이미 생활인구의 개념을 도입했다”며, “이번 교육은 생활인구와 그에 대한 활용방안, 타 지역 사례 등 이전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만의 지역 자원과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하여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진행중인‘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전남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당초 추석 연휴 다음날인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연휴 다음날인 점 등을 고려해 그 다음 주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목포·화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마련을 위해 진행된 1, 2차 의견수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10월 말 부터 11월 초 최종 정부추천 대학 결정을 위한 평가·심의의 핵심이 될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먼저, 순천시에서 열릴 동부권 공청회는 오는 25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되고, 서부권인 목포시에서는 다음날인 2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갓바위)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된다. 공청회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4일 고흥 만남의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귀향귀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서는 귀향귀촌을 돕는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고, 전입 지원, 주거지원, 일자리 지원, 결혼·출산·양육지원 등 인구늘리기 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고흥군은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도시민과 출향 향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흥 애(愛)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 중이다. 또한, 도시민 초청 농촌 문화 체험(팸투어), 두 지역 살아보기 운영 등을 통해 친근한 고흥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귀농어·귀촌인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읍·면별 귀농어·귀촌 정착 도우미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가업 승계 청년 지원 등 초기 정착 준비를 위한 주거·창업 자금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권역별 공공임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정상 개관해 ‘소원등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소원 문(moon)’사진 찍는 곳을 마련한다. 올해는 김대중대통령 탄생 100년의 해를 맞아 김대중대통령 어록전 특별전시 관람과 함께 즐거운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가족동반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소원등 만들기 체험비는 김대중대통령 정신 계승 사업에 사용되어 즐거운 체험과 함께 의미있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김대중대통령 탄생 100년의 해를 맞아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대통령이 남긴 신념과 철학을 배우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세대가 함께 미래 100년의 역사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교육사업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목포시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목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차공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목포시는 그동안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51개소에 3,176면을 조성했다. 또,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의 빈 공터를 활용해 소규모 동네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시민 참여 임시 주차장 63개소 1,001면을 조성 ·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올해도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당동 빗물펌프장 인근 등 4개소에 9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6개소에 100면의 동네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총 10개소 195면을 조성해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면적이 협소한 목포시의 여건을 감안할 때 토지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확충에 어려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하당CGV영화관 옆 공영주차장, 용당1동 공영주차장 등 원 · 신도심 3개소에 411면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옆 연향들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함께, 공공자원화시설 연계 문화 · 체육 · 복지시설 건립을 검토해 공공시설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연향들 내에 담아낼 전망이다. ◇ 차질없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순천의 부족한 인프라 꽉 채운다!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연향동과 해룡면 대안리 일원 488,459㎡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리조트와 호텔 등 숙박시설을 비롯해 공동주택, 단독주택, 주민편익 상가가 들어설 계획이며, 다양한 사업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복합용지도 마련된다. 연향들 일원은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공간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인접해 있어 최고의 정주 · 업무 환경을 갖췄다. 시는 현재 전라남도의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승인 이후에는 조속한 보상과 분양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 공공자원화시설 소각열 활용해 시민복지부터 에너지자립 거점 역할까지 톡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고흥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24일간 분청문화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행사장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5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총 13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소방, 시설, 교통, 전기, 가스, 안전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이 진행됐다. 합동점검에서는 ▲지난 심의회에서 지적된 사항의 시정 여부 확인 ▲구조물, 전기, 소방설비 등에 대한 점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행사장 내 교통안전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확인 등 행사장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사항은 행사 시작 전까지 보완하도록 집중하여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예측하기 힘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여 고흥 분청사기의 가치와 의미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생활도자박물관·어린이바다과학관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자연사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추석맞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16일에는 꽃과 잎, 줄기 등을 눌러서 말린 누름꽃을 활용해 직접 꾸미는 “나만의 누름꽃 투명 컵받침대 만들기”, 17일에는 부직포를 활용한 “내가 꾸미는 한복 조끼 만들기”, 18일에는 “알록달록 꼬마 공룡 망토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생활도자박물관에서는 도자기 체험을 통해 도자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내용은 “물레 체험”, “화분 만들기”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등이다. 또, 양궁을 해서 과녁을 맞히면 송편을 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운영 기간은 16일부터 18일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삼학도에 위치한 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풍차 오르골, 공룡 테라리움 등을 만들어보는 “과학체험입체퍼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서운중학교에서 계양경찰서와 협력해 학교(성)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관련 사이버상의 성폭력 등 신종 학교폭력 사안 예방에 초점을 맞춰 운영했다. 양 기관은 캠페인 이후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운영 방안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원스톱 협력체계 구축 ▶신종 학교폭력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밀도 있게 협의했다. 참여한 경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청과 좀 더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구축해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은 어느 한 교육 주체만의 노력이 아닌 모든 교육 공동체의 협력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학교 내외의 폭력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백령면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령면 주민자치회, 백령면,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백령중고등학교, 백령종합사회복지관, 백령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백령면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있는 백령도는 맑고 깨끗한 해수면과 조화된 절경을 갖춘 곳이며, ‘심청전’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효원의 섬’으로 불리며 효의 원천지이기도 하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이러한 백령면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이 백령에서 이웃과 함께 마을을 이해하고, 학교, 마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마을 교육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백령면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업해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 교육 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공감형 ‘2024 청렴골든벨(빙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법령과 청렴 지식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함께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해 ‘청렴라이브 교육’을 진행했으며, 청렴골든벨 교육은 두 번째 행사이다. 골든벨 교육은 최후의 1인을 결정하는 기존 골든벨 방식에서 벗어나 5인이 1개 팀을 구성해 마지막 문제까지 협동해 푸는 상생형 빙고게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청렴골든벨(빙고) 예상문제를 배포해 청렴교육 학습효과와 관심을 유도했다. 응원에 나선 교직원들도 다 함께 청렴문제를 풀며 행사를 즐겼다. 시교육청은 교육에 앞서 마술, 마임, 팝페라 등 공연을 선보였다. 또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들은 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실시간 방송을 통해 교육과 공연을 시청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석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광주 교육가족이 청렴문제를 함께 풀며 더욱 끈끈한 유대관계를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원내에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글로벌 광주교육 청렴 DAY’을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광주교육 청렴 DAY’은 ‘한국의 명절 추석과 글로벌 청렴’을 주제로 미국, 영국, 남아공 출신 원어민 교사들이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과 식혜를 먹으며 한국의 명절에 대해 알아보고 각국 명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의 생활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Simon교사는 “한국의 문화와 정서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청렴은 광주교육의 근간이자 핵심이다”며 “미래를 함께 여는 청렴한 광주교육 구현을 위한 청렴체험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취약계층 학생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학업공간에서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학습환경이 열악한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23곳을 선정했다. 이들 가정에는 오는 9월까지 책상, 책장, 의자 등 학습용 가구를 우선 지원하고 필요에 따라 침대와 도배공사 등을 추가 지원한다. 사춘기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한 아버지는 “딸 아이 방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어도 형편상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방이 마련됐다”며 “공부방 환경이 좋아지자 아이 얼굴도 밝아져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자신들의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이 현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시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원활한 이전 및 최적의 보상대책 마련을 위해 제12차 보상협의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보상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해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의 진행 현황과 추진 계획, 이주민 지원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민 대표 위원들은 국립축산과학원에 지난해 10월 손실보상 협의 요청 후 1년이 경과할 때까지 보상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경우 재평가를 의뢰해야 함에 따라, 오는 10월에 실시 예정인 재평가 관련 추진 계획을 요청했다. 또한, 축산·수목 등 전문 영역의 지장물 조사와 감정평가 시 해당 분야 전문가(전문기관) 자문위원 참여와 축산업에 대한 폐업 보상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함평군 신광면 가덕리와 함정리에 조성 예정인 이주민 이주단지 2개소에 대해 작년 실시된 수요조사에서 이주 희망자가 당초 계획보다 크게 감소한 것을 언급하며, 수요조사의 재실시를 요구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가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202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