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9월 12일에 열린 제384회 임시회에서 ‘지역 불균형 가속화로 지방소멸 심화시킬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즉각 중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여 국토교통부 및 국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송부했다. 정부는 지난 8월 8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향후 6년간 총 42만 7천 호 이상의 주택과 택지를 공급하고, 이 중 8만 호를 개발제한구역의 해제로 해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정부의 발표에 대해 이규현 의원은 “우리나라 수도권의 면적은 전체의 12%밖에 되지 않지만, 인구는 총인구의 50.7%가 집중되어 있다”며 “수도권 인구집중을 부추기는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그동안 정부에서 추진해 온 모든 국가균형발전 기조에 역행하는 정책임으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히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야 할 곳은 지방이다”고 말하며 “개발제한구역 제도를 전면 재검토함으로써 지방의 개발제한구역을 전면 해제하거나, 비수도권 지자체장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확대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에너지신산업 분야 327억원 규모 국비 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에너지 관련 분야 주요 내용은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30억원, MV-LVDC Live Test Bed 구축 40억원,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구축사업 30억원 등이다. 시는 올해 4월 최종 지정된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미래에너지산업의 흐름을 바꿀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류 실증과 확산을 전세계적으로 선도하고 미래 전력 공급방식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총 사업비 454억원 규모의 전기차 전주기 통합환경정보센터 구축 추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나주시 혁신산업단지 내 부지 6632㎡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현재 센터 건축과 정보화시스템 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과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속 기관장, 교육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학년도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반기 주요 교육 현안 공유와 미래 교육 준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하반기 새로 임명된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이해 특강, 하반기 주요 교육 현안 공유, 기타 안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이해’ 특강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정제영 원장과 AI디지털교과서본부 장시준 본부장이 강연을 맡아 디지털 교육 패러다임과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또,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방향에 대한 감사관의 설명과 함께, 최근 교육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문제와 그에 대한 교육적 해결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지역 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지방의회법 제정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광희 의원을 비롯해 김문수. 김영환, 서미화, 임미애, 전진숙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 출신 초선 국회의원 모임인‘민지회’와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기초의회의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전국의 기초·광역의회 의원 2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필구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들의 급여 통일 문제”를 언급하며 “지방의회의 예산편성권 독립”, “제한된 인사권 회복”등과 관련한 제도적 개선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가 더욱 독립적이고 책임감 있게 지역 주민을 대변할 수 있다”며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근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권한 확대를 위한 법적 제도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한편, 영광군의회도 지난 제258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4년 전남도 인재한마당을 열어 지역 인재들의 힘찬 비상을 위한 탄탄한 ‘인재 고속도로’ 건설을 다짐했다. 인재한마당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후원금 기탁자와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 선발자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존 관람, 인재증서 수여식, 축하공연, 세리모니, 기념촬영, 인재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신규로 선발된 으뜸인재, 과학·예능영재, 연구인재,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등 6개 분야 546명의 인재를 축하하고, 상호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올해 으뜸인재로 선발된 15명이 미래 전남을 빛낼 별들의 꿈을 표현한 ‘뭇별의 시대’ 공연은 참석자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7명의 예능영재들이 펼친 판소리 공연과 첼로·피아노 2중주 연주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00억 원이 투입된 전남도 대표 인재육성 사업이다. 도민 9천177명의 참여 속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오후 강당에서 경남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 가운데 9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학기가 시작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필요 정책을 살펴보고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자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학사 2건, 교육・체험 29건, 안전 2건을 안내했다. 먼저 민주시민교육과는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진, 영상을 합성해 만들어 내는 기술인 딥페이크(deepfake)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이해력과 디지털 윤리 교육 방안을 강조했다. 이어 9월을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집중 실시의 달’로 정하고 각급 학교에서 ‘동의와 경계 존중’ 내용을 강화한 ‘존중의 약속 만들기 모임’을 추진하도록 요청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해 통합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부서별로 각각 지원하는 유사한 사업을 재구조화해 교육의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먼저 울산교육청은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울산시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240여 명은 온누리 상품권, 울산페이 등으로 제수, 생필품, 명절선물을 샀고, 시장 내 식당에서 부서별로 점심 식사도 했다. 울산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했다. 울산교육청은 매달 마지막 금요일을 급식 없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해 오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청 직원들이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도 같은 날 중구 구 역전시장과 남구 신정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울산 지역 각 기관(학교) 교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다가오는 추석, 공정한 업무 수행을 저해할 수 있는 관행적인 명절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다. 서한문은 울산교육청 내부 전자 우편(메일)과 울산교육청 누리집으로 모든 교직원에게 전달됐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청렴은 나로부터’라는 가치를 정착시키고자 찾아가는 청렴교육, 고위직 청렴 실천 의지 선포, 청렴실천 홍보(캠페인), 청렴대책추진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인정받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2등급을 달성하며 종합청렴도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모든 교육 현장의 소통과 참여로 만들어진 청렴한 울산교육은 교육 회복을 넘어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다”라며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으뜸팔각회가 12일 보훈 자녀 장학금 300만 원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으뜸팔각회 신윤성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울산 지역 저소득층 보훈 자녀 6명에게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으뜸팔각회는 2011년 창립해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 자녀를 지원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울산교육청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윤성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보훈 자녀들을 위한 꾸준한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는 학생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오는 10월 14일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울산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마이스터고는 10월 1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고, 특성화고는 11월 4일부터 특별전형, 11월 27일부터 일반전형 원서를 접수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12일 이틀 동안 남구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진로교사, 학부모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입학전형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울산교육청은 직업교육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울산 지역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11교의 입학전형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미래 직업교육의 앞날(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설명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직업계고 홍보관과 직업교육 미래관에서 직업계고를 가상으로 체험하는 등 시설을 둘러봤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울산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복합센터의 우수한 시설을 직접 경험하며, 우리 아이의 진로를 특성화고로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 · 업무 담당자의 교육활동 침해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울산 지역 각급 학교장과 업무 담당자 520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센터 확대 · 이전과 운영 방안, 2학기 교육활동 보호 주요 사업 등을 소개했다. 먼저, 기존 교육청에 있던 교육활동보호센터를 다음 달부터는 외부공간으로 옮겨 확대 운영한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교직 스트레스로 소진된 교원 등에게 법률지원과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맞춤형 회복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학기에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자료(콘텐츠) 배부,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원 마음 돌보기 심리상담 프로그램(안녕, 내 마음) 등을 제공해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예정이다. 이날 인권정책연구소 김민태 정책연구원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민원 유형을 안내하고, 초중등교육법과 교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울산 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 231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 주민은 학교 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긴급 상황과 차량 보호에 대비해 차량 앞에 연락처도 반드시 남겨야 한다. 연휴 기간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카카오맵’, ‘네이버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귀성객과 지역 주민을 위해 학교 등 주차장을 개방한다”라며 “이용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에 관내 초등학교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및 운영의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2025학년도에 3~4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의 개념과 편성・운영의 실제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해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돼 있는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으로 3~6학년 내 반드시 한 학기 이상 편성하고 과목 또는 활동을 학교가 결정해 운영해야 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처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자율시간의 개념과 운영 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학교에 돌아가서 충분한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나 과목을 구성해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모태화 교육장은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2일, 이주배경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운영했다. 이주배경학생들의 다양한 감정탐색과 자기표현을 통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로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자신과 친구의 강점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4명의 강사가 초등과 중등 학급에서 언어권별로 '나에게 주는 선물'을 주제로 2차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음그림으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었다. 태양계 우주 오르골을 만들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집단상담을 통해 내면적으로 성장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주배경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여 한국 적응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신안군은 12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위험 또는 건강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계획 및 대책 등 산업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에 대하여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이며 회의는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김대인 부군수를 비롯해 총 18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특수건강진단 예산 편성 △관리감독자 지정 변경에 관한 건 △상반기 산업 안전 · 보건 추진 실적 보고 등으로 회의가 진행되었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인 부군수는 “부서별 안전 · 보건 의무 사항을 잘 이행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